[심판] 용서하기 힘든 일..(약스포)
인생은아름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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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앤크루거 가 폭발 테러로 갑작스럽게 사랑하는 남편과 아들을 잃은 여주인공 카티아의 절절한 고통을 너무나 실감나게 표현해서 칸영화제여우주연상 수상을 할만했다고 감탄했습니다. 분명히 테러를 했다고 생각되는 범인 커플을 법정에 세우고 끝까지 합당한 벌을 받게 하고싶은 그녀인데 그것은 끝이 보이지않는 싸움이었고...
분노와 안타까움으로 지켜보다 그녀의 마지막 선택에 멍-해졌고 다시 되씹어보니 그 결정에 공감의 눈물이 납니다.
실제 사건을 토대로 만든 영화라니 테러에 대한 혐오와 경각심이 더해지는군요.
분노. 감정이 이해가던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