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의 아이 역시 이름값하는!!

저번주에 시사회갓다왓는데 이제야쓰네요

강남까지 꽤 먼데도 꼭 보고싶었던 애니 였습니다

감독이름값 때문에 기대도 많이하고 갔구요

역시나 였습니다.

전혀실망스럽지않았습니다.

같이간사람은 "너의 이름은"보다 더 좋았다고 하더라고요 

"너의 이름은"하고 성향자체가다릅니다   날씨의아이는 대놓고 판타지 라서

너의이름은 처럼 끝나고도 여운이남는 영화랑   정말 재미있게보고 깔끔하게 끝나는 영화랑 머가 더재미잇는지는

취향차이로 갈릴수있는거같네요   어차피 둘다 재밋는건확실합니다

빗소리를좋아해서그런지 영화내내 들리는 빗소리가 너무좋앗구요

어떻게 이런상상을 할수있는지 정말 기가막힙니다.

그리고 그런상상을해서 이렇게만들수있는겄도 놀랍구요

학생때 동네비디오가게에서  불법복사한 일본애니 비디오테입을 2만원 4만원에 사던시절에

일본이 미신 이 많아서  그런쪽으로 상상력이 풍부하다고 들은거같은데 그말이 맞는거같기도하네요

영화보고나면 정말 재밌게 잘봤다~!! 보길잘햇다 라는 생각이들더라구요

개봉하면 mx관에서 더 풍부한 사운드로 한번더 볼예정입니다

mx관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