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보통의 연애
까르르마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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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도 물론 현실적이었지만 뭐니뭐니 해도 공효진, 김래원 배우님의 연기가 흥미요소의 80프로는 되는 것 같습니다. 남녀 주인공이 취중에 만나거나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메이트라는 영화와 비슷하다고 느껴졌어요. 그러나 가장 보통의 연애에서는 조연들의 캐릭터가 더해져서 장기용, 정웅인 배우님들 덕분에 더 재밌어지더라구요.
정말 내가 겪었을 법한 이야기, 내 주변 누구라도 당해봤을 연애이야기 유쾌하게 그려져서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