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터데이> 비틀즈 노래를 좀 들려주면 안되겠니?
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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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만 비틀즈를 안다면이란 기발한 상상력으로 시작한다.
하지만 거기까지 라는 느낌이 크다.
일단 영화에서 가장 맘에 안드는게 그 비쌀법한 비틀즈의 노래들을 사용하며 그들을 입이 마르도록 찬양하고 칭찬하며 마지막 크라이막스 반전에서조차 칭찬하지만..
정작 그 음악을 위한 팬들을 위한 서비스는 꽝인 영화였다.
노래를 들려주려다 끊는게 재밌으라고 그런거 같은데 너무 심하다 싶은 생각마저 들었다. 결국 렛 잇 비는 앞소절 몇초로 그친다.
음악 영화라면 일부러라도 상황을 만들어 진득하게 즐길 시간을 줘야하는데..
처음 예스터데이를 생으로 노래하는거 외엔 배경음악을 쓰는것보다 못한 느낌이다.
그래도 이 영화가 버릴정도로 쓰~ 는 아니었다.
마지막 깜짝 인물이 전해주는 삶에 대한 이야기는 꽤 좋았다.
전체적인 진부한 스토리를 덮을 만큼이나..
아무튼 비틀즈라는 어메이징한 노래를 그냥 영화볼때 먹는 팝콘정도로 쓰여 아쉽지만 그래서 그냥저냥 팝콘무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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