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매트릭스
오윤금
3924 4 7
애니매트릭스...
보고나니 이걸 본 후에 매트릭스 리로디드를 보았다면 생각이 많이 달라졌을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것도 많이...
매트릭스와 매트릭스 리로디드 중간지점에 있는 영화라고 어딘가에서 읽은 기억이 있는데
그말이 정답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보고 난 후의 느낌은 무어라 표현하기가 힘이 들었다.
가슴을 치는 느낌이라고 할까...
멋진 작품을 볼 때의 느낌....
환상적이라는 표현밖에는 다른 표현은 생각이 나질 않는다.
개인적으로 단편을 좋아한다.
영화, 만화, 소설, 등등등...
어떤 면에서는 장편보다 더 많은 걸 보여줄 수 있는게 단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짧고 굵게...”란 말도 있지 않은가...
총 9편(정확히는 8편)의 애니매이션으로 이루어진 애니매트릭스는 매트릭스 리로디드 보다도 더 가슴에 꽂혔다....
각 애니메이션은 10분 정도밖에 안되지만 그 속에는 많은 것들이 들어있다.
이런 걸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이 놀라울 뿐이다...
1. 오시리스의 마지막 비행(Final Flight Of Osiris)
말 그대로 오시리스호의 마지막 비행을 다루고 있다. “Final Fantasy"처럼 거의 실사에 가까운 애니메이션인데 컴퓨터 배우들이 너무 진짜 같아서 헷갈릴 정도였다.
특히 흑인은 살아있는 사람처럼 보였다. 기계들의 무수한 공격에 의해 폭파되는 마지막 장면은 안타까움을 불러 일으켰다....
2. The Second Renaissance 1, 2
매트릭스를 볼 때마다 기계들은 과연 어떤 이유로 인해서 인간들을 지배하게 되었을까? 라는 궁금증들을 가졌었는데 거기에 대한 해답을 이 애니메이션에서는 보여준다.
그런 이유로 2편으로 구성된 것 같다....
보고 난 후의 느낌은 “인간들이 기계한테 당해도 싸다는....ㅡ ㅡ;;;”생각이 들었다....
기계한테 행한 짓을 보면 그런 생각이 들게 된다...
끔찍함마저 느끼게 만드는 인간의 행동은 기계들과의 공존을 거부했고 그 결과로 인간들의 세상이 파괴되는 이유가 되어버린다.
3. Kid's Story
매트릭스 리로디드를 보았을 때 네오가 자신을 구해주었다고 생각하는 어떤 소년이 나오는데 조금 이해가 안가는 장면이였다. 그게 이 애니메이션과 연결이 되는 것 같다...
보드를 타고 학교에서 에이젼트들에게서 도망치는 장면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데 정말로 긴박감이 넘쳤다...아슬아슬 곡예에 가까운 보드장면이 압권... 결국에는 에이젼트에게 걸리지만...
4. Program
요시키 가와지리(가와지리 요시키인지 헷갈림...- -)가 만든 애니메이션이라는 것을 알고 기대했던 작품... 역시 멋진 애니메이션이였다... 가상현실에서의 결투가 나오는데 예술이였다... 그 사람의 만화다운 특성이 들어있는 애니메이션.... 마지막에 여자가 주먹으로 한대 치는 장면도 멋졌고....^^
5. World Record
100m 달리기 선수에 관한 애니메이션이다.
운동선수와 매트릭스가 무슨 관계일까 궁금했는데 관계가 있다.
운동선수 특히 100m 달리기 선수 같은 경우에는 거의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사람들 이다. 보통의 의지로서는 되기 힘든.... 그런 인간의 의지는 기계도 어쩔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듯 하다. 심지어 기계의 조종으로 휠체어를 타게 되는데도 불구하고....
인간의 불굴의 의지를 보여주는 애니메이션...!
6. Beyond
제목이 의미하는 게 무얼까?
어떤 소녀가 고양이를 찾다가 이상한 집에 들어가게 된다. 겉보기에는 그냥 허물어져가 는 집인데 그곳에서 소녀는 특이한 경험을 하게 된다. 그런데 그 집은 한마디로 말해 컴 퓨터상의 에러가 난 곳이였다. 하지만 에이전트들이 들이닥치고 집은 봉쇄되고 다른 형 태의 건물이 되어버린다... 제목이 의미하는 것은 아마도 이 집인 것 같다. 기계의 지배 가 먹히지 않는 곳... 가끔 그런 곳이 생기리라...어딘가에...
7. A Detective Story
말 그대로 탐정 얘기다.
분위기는 꼭 느와르풍의 옛날 흑백영화처럼 모노톤의 애니메이션이다.
게다가 그림 또한 매우 사실적이다.
트리니티가 나오는데 애니메이션으로 트리니티를 보니 새로운 느낌이다...
8. Matriculated
다른 애니메이션보다 시간이 조금 길었다.
그리고 여운을 많이 남기는 작품....
인간이 역으로 기계를 가상현실로 끌어들여 교화시키려 하는 내용이다.
그래픽이 놀라운 작품이였다.
보고난 후에 드는 생각은 매트릭스 1편과 2편을 다시 보아야겠다 라는 것이였다.
개인적으로는 가슴에 꽂힌 애니메이션들이라고 하고싶다....(:y)
보고나니 이걸 본 후에 매트릭스 리로디드를 보았다면 생각이 많이 달라졌을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것도 많이...
매트릭스와 매트릭스 리로디드 중간지점에 있는 영화라고 어딘가에서 읽은 기억이 있는데
그말이 정답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보고 난 후의 느낌은 무어라 표현하기가 힘이 들었다.
가슴을 치는 느낌이라고 할까...
멋진 작품을 볼 때의 느낌....
환상적이라는 표현밖에는 다른 표현은 생각이 나질 않는다.
개인적으로 단편을 좋아한다.
영화, 만화, 소설, 등등등...
어떤 면에서는 장편보다 더 많은 걸 보여줄 수 있는게 단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짧고 굵게...”란 말도 있지 않은가...
총 9편(정확히는 8편)의 애니매이션으로 이루어진 애니매트릭스는 매트릭스 리로디드 보다도 더 가슴에 꽂혔다....
각 애니메이션은 10분 정도밖에 안되지만 그 속에는 많은 것들이 들어있다.
이런 걸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이 놀라울 뿐이다...
1. 오시리스의 마지막 비행(Final Flight Of Osiris)
말 그대로 오시리스호의 마지막 비행을 다루고 있다. “Final Fantasy"처럼 거의 실사에 가까운 애니메이션인데 컴퓨터 배우들이 너무 진짜 같아서 헷갈릴 정도였다.
특히 흑인은 살아있는 사람처럼 보였다. 기계들의 무수한 공격에 의해 폭파되는 마지막 장면은 안타까움을 불러 일으켰다....
2. The Second Renaissance 1, 2
매트릭스를 볼 때마다 기계들은 과연 어떤 이유로 인해서 인간들을 지배하게 되었을까? 라는 궁금증들을 가졌었는데 거기에 대한 해답을 이 애니메이션에서는 보여준다.
그런 이유로 2편으로 구성된 것 같다....
보고 난 후의 느낌은 “인간들이 기계한테 당해도 싸다는....ㅡ ㅡ;;;”생각이 들었다....
기계한테 행한 짓을 보면 그런 생각이 들게 된다...
끔찍함마저 느끼게 만드는 인간의 행동은 기계들과의 공존을 거부했고 그 결과로 인간들의 세상이 파괴되는 이유가 되어버린다.
3. Kid's Story
매트릭스 리로디드를 보았을 때 네오가 자신을 구해주었다고 생각하는 어떤 소년이 나오는데 조금 이해가 안가는 장면이였다. 그게 이 애니메이션과 연결이 되는 것 같다...
보드를 타고 학교에서 에이젼트들에게서 도망치는 장면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데 정말로 긴박감이 넘쳤다...아슬아슬 곡예에 가까운 보드장면이 압권... 결국에는 에이젼트에게 걸리지만...
4. Program
요시키 가와지리(가와지리 요시키인지 헷갈림...- -)가 만든 애니메이션이라는 것을 알고 기대했던 작품... 역시 멋진 애니메이션이였다... 가상현실에서의 결투가 나오는데 예술이였다... 그 사람의 만화다운 특성이 들어있는 애니메이션.... 마지막에 여자가 주먹으로 한대 치는 장면도 멋졌고....^^
5. World Record
100m 달리기 선수에 관한 애니메이션이다.
운동선수와 매트릭스가 무슨 관계일까 궁금했는데 관계가 있다.
운동선수 특히 100m 달리기 선수 같은 경우에는 거의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사람들 이다. 보통의 의지로서는 되기 힘든.... 그런 인간의 의지는 기계도 어쩔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듯 하다. 심지어 기계의 조종으로 휠체어를 타게 되는데도 불구하고....
인간의 불굴의 의지를 보여주는 애니메이션...!
6. Beyond
제목이 의미하는 게 무얼까?
어떤 소녀가 고양이를 찾다가 이상한 집에 들어가게 된다. 겉보기에는 그냥 허물어져가 는 집인데 그곳에서 소녀는 특이한 경험을 하게 된다. 그런데 그 집은 한마디로 말해 컴 퓨터상의 에러가 난 곳이였다. 하지만 에이전트들이 들이닥치고 집은 봉쇄되고 다른 형 태의 건물이 되어버린다... 제목이 의미하는 것은 아마도 이 집인 것 같다. 기계의 지배 가 먹히지 않는 곳... 가끔 그런 곳이 생기리라...어딘가에...
7. A Detective Story
말 그대로 탐정 얘기다.
분위기는 꼭 느와르풍의 옛날 흑백영화처럼 모노톤의 애니메이션이다.
게다가 그림 또한 매우 사실적이다.
트리니티가 나오는데 애니메이션으로 트리니티를 보니 새로운 느낌이다...
8. Matriculated
다른 애니메이션보다 시간이 조금 길었다.
그리고 여운을 많이 남기는 작품....
인간이 역으로 기계를 가상현실로 끌어들여 교화시키려 하는 내용이다.
그래픽이 놀라운 작품이였다.
보고난 후에 드는 생각은 매트릭스 1편과 2편을 다시 보아야겠다 라는 것이였다.
개인적으로는 가슴에 꽂힌 애니메이션들이라고 하고싶다....(:y)
추천인 4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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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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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편과 3편을 가장 잼있게 봤습니다 전 ^^;
16:09
08.04.05.
2등
저는 와 가 가장 마음에 와닿더군요 ...^^
16:09
08.04.05.
3등
어제 1편보다가 너무 실제 같아서 소름이 쫙 돋더군여.
16:09
08.04.05.
전체적으로 일본색이 짙어서 거부감이 들기도 했던..
16:09
08.04.05.
월드레코드...오시리스...강츄
16:09
08.04.05.
오.... 봐야겠다 -.- 솔직히 2편 2번봤는데 그 네오한테 구해줬다고 친한척 하는 애 이해 안갔음;;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_^
16:09
08.04.05.
예술입니다. 매트릭스 2편을 보기전에 반드시 봐야 할 애니 이면서 매트릭스의 세계관을 이해할 수 있는 가이드 역할을 합니다.::|
16:09
08.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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