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용산 블라인드 시사회 가장 마음에 안들었던 점
오랫동안 거리두기 좌석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오늘 상당히 불편한 마음으로 관람했네요
전 한 상영관에 이렇게 구겨넣을 줄 몰랐습니다..
보니까 여러 상영관에서 상영했던데.
두명 세명 두명 세명..
나오는데 지금도 괜시리 가슴이 답답하네요
저 걸리면 진짜 다 죽는건데..
무사히 넘어가길 빕니다ㅠ
이제 불안하면 그냥 집에 가야겠어요
아직 안심이 되지 않네요
주최측 입장이 이해가 가면서도
타협이 되지 않는 부분인 거 같아요
+) 옆자리 남성분아..
코 부분만 내릴거면 그냥 벗으세요
(마스크를 왜 착용하는지 모르는건가???)
아니면 참던가. 니만 답답한거 아니에요
진짜 마스크 아예 벗는것도 아니고
벗었다 꼈다 벗었다 꼈다
이건 벗은것도 낀 것도 아니여~
이건 뭐 벗었다고 신고할 수도 없고ㅠㅠ 하..
콜라 마실 수는 있는데
트림은 좀 선 넘었지...
++) 혹시나 시사 참여하시는 분들.
가장 좋은 좌석은 중블이 아니라
좌우 비어있는 격리좌석입니다..
추천인 10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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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좌석 매진인 거 같아요
보는 내내 불편했네요ㅠ 쭈구리 자세 관람..
시사회랑 담쌓은지 오래됐는데 이젠 1x1 띄우기를 안하는군요? 이게 무섭게 다가옵니다.
사실상 같죠.. ㅠ
네 시사회 이제 좌석 반이상 찹니다
중간에 지워서 댓글이 이상하게 보이겠네요 죄송합니다
꽉꽉 채울거면 음료금지 조건이라도 걸어야겠어요
근데 음료까지 안되는건 생소해서
그냥들 마시더라구요
저도 시사회 좋아하지만
소수인원을 뽑든가 시사회 정책을 만들어야 할듯해요...
코로나시대에 340명이면 너무 과한 인원인듯 해요..
저번 보실 때에는 어떠셨나요?
그때는 띄어 않았어요
선천적으로 공감능력 결여된 사람이 있다는 글을 봤는데
흔히 말이 전혀 안 통하는 사람이 이런 유형이죠.
그래서 저는 영화관은 명당 안 가고 무조건 격리좌석만 앉습니다.
그 마저도 절대적인 인원수가 많으니 관크가 생기더라고요.
잘 안오시는 분들도 많이 오셔서
자잘한 관크는 늘 있던거 같습니다
근데 마스크는 허용 기준치 초과라ㅠ
그런데...... 일반 사시라면 모를까.....
블라인드 시사는 정말 편집과 마케팅 방향을 정하는 서베이 성격의 시사회라
표본집단이 많으면 많을수록 데이터를 많이 모을 수 있는거라
블시 인원을 줄이는 건 안하는 것만 못하지 않나싶네요....
그동안 블시가 없었던 건 제 생각엔 제작 영화가 없어서가 아니라
많은 표본샘플(블시 참석자)을 모집하는게 불가능해서가 아니었을까 싶네요.
블시 인원이 많은게 불편하고 싫으면 블시 참석을 자제해야하지 않나 싶네요.
참석자들의 관람태도야 뭐 주최측에서도 어쩔 수 없는거고....... ㅠㅠ
그래도 타협될 부분은 아닌거 같아요
요즘 너무 많긴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