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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무가 점점 굿즈사이트로 가는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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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근래 굿즈패키지 포스터 이벤트등이

날로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굿즈 모으는건 좋지만 영화도 바라봐주셨으면 합니다

저는 영화를 여러번 보는걸 좋아해서

한 영화를 3~4번 이상 보곤 합니다 물론 별로인 영화는

아예 보질 않구요 그러나 굿즈를 준다고해서 일정이 안되는건 어쩔수없지만 영화도 봐 주셨으면 합니다

 

점점 익무라는 공간이 굿즈를 받기위해 살아가는

커뮤니티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영화에 대해 토의하고 이야기 하는

익무가 되었으면 합니다 다크로드님도 아이폰 유저만 들어갈수 있는

팟캐스트 보다는 전에 라이브 방송를 이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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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1등
안녕하세여7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01:07
21.02.16.
Supervicon 작성자
안녕하세여7
감사합니다 그래서 익무 게시판에 굿즈 정보게시판이 따로 있었으면 좋겠더군요
01:31
21.02.16.
2등

과거에는 드물게 이벤트 개념으로 증정되던 굿즈들이 코로나 때문에 배급사와 극장들의 생존 자구책으로 굿즈 증정은 필수가 되어버린것이 사실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굿즈 덕분에 그나마 극장들이 억지로 멱살잡고 버티고 있는것이 안타깝습니다.

01:12
21.02.16.
Supervicon 작성자
고일라
코로나 자구책이 아니였을 시절에도 익무는 굿즈관련글이 활발했었습니다 ㅜㅜ 어서 코로나가 종식되길 바랍니다
01:33
21.02.16.
3등
저도 영혼보내기에 대해서는.... 영혼 보내기를 정말 아까워하는지라... 특히 좋아하는 영화의 굿즈를 얻기 위해 예매를 했다면 당연히 영화도 보는게 저는 좋은 것 같아서요 ㅠㅠ 다른 분들의 영혼은 자유지만, 개인적인 사례로 타여초는 일년만에 보는 거라 너무 보고 싶었습니다. 문제는 치열한 피켓팅 때문에 아래 구석에서 짜부라져 봐야했고요... 그런데 중앙에 쫙 빈좌석 보고 많이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이뿐만 아닌 사례가 종종 들려옵니다. 영화를 위한 예매가 아닌 굿즈를 위한 예매가 어떤 관행처럼 자리잡지 않나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제 모자른 식견이지만, 최근들어 굿즈관련 조회수가 영화관련 수다글보다 더 높기도 하단 생각도 들었구요... 어느정도의 과열됨은 식힘이 맞다고 봅니다.
01:13
21.02.16.
Supervicon 작성자
DBadvocate
저도 영혼은 진짜 어쩔때만 보내고 대부분 실관람 합니다
이 과열됨은 식히는게 좋은데 방법은 운영진분들이 결정하실 사항이죠
01:34
21.02.16.
충분히 영화 이야기는 나누고 있다고 보여져요. 코로나시대 개봉작이 쪼그라들다보니. 쩝쩝..
01:13
21.02.16.
Supervicon 작성자
난노
그렇긴 하죠 국내 영화도 요즘 개봉하는 추세이니 영화에 대해 이야기 할수 있음 좋겠습니다
01:34
21.02.16.
그러게요 굿즈정보게시판을 따로만들어야할정도로 굿즈관련글들만 최근에 너무많이올라와서... ㅠ
또 뉴비분들은 맨날 똑같은 문의글 수량정보글 이런위주로 올리다보니 피로도도 어느정도 쌓인거 같고...
특전을 위한 커뮤니티가 아니라는걸 다시 깨닫게해주는 글이여서 너무 좋네요 ㅎㅎ
01:15
21.02.16.
아까 다른글에서도 언급했는데,,,
"나 오늘 굿즈 모으려고 여기저기 댕기면서 영혼 보냈다! 뿌듯하다!?" 그런 성격의 글과 사진들은 여기서 되도록 지양하는게 좋을듯해요 잘못된 행동은 아니지만 타인으로 하여금 물욕만을 자극시킬수 있는 부작용을 낳을수 있으니까요...
사실 영혼보내기 하는것도 미덕으로 비춰질수 있는 행동은 결코 아닌데 그걸 막 떠벌이듯 글 올리는건 마냥 보기 좋지만은 않은것 같아요
01:20
21.02.16.

따로 글 쓸 생각도 있는데 댓글로 간단히 남기자면 굿즈랑 영화를 너무 구분하지는 말았으면 좋겠어요

영화 관심 없는데 굿즈만 모으는 게 아니라 기본적으로 모든 덕질은 애정은 당연한 바탕이고

그 애정때문에 갖고 싶은 소유욕이 반영되는게 굿즈고 

실제로 모든 덕질, 취미분야에 파이가 커질수록 굿즈도 같이 커지기 마련이니까요

지금 익무에 올라오는 굿즈글이 많아 보이는건 후기감상을 나눌만한 좋은 작품의 수가 현저히 적은 현실 때문 같습니다

영혼보내기하면 영화를 사랑하지 않는 것처럼 표현하는 것도 저는 별로라서ㅎ

막줄은 개인적으로 격하게 공감합니다 ㅎㅎㅎ

01:24
21.02.16.
Supervicon 작성자
하늘하늘나비
다크로드여 안드로이드 유저도 젭알 ㅜㅜ
01:37
21.02.16.
profile image

영화와 굿즈는 떼어놓기 어려운 사이라고 생각하기는 하지만
굿즈 이야기의 양이 충분히 많아진 상태니
적절히 카테고리를 독립시키는 것도 고려해볼만 하다고 봅니다

01:32
21.02.16.
Supervicon 작성자
SPP
넵 저는 굿즈를 없애자 라는게 아닌 따로
게시판을 만들어서 영수다의 포화를 줄이자는 뜻 입니다
01:38
21.02.16.
profile image

작년엔
아트하우스 뱃지. 오티. 아맥포스터. 패키지 정도였는데

요즘은 전방위로 너도나도 굿즈내니까 그런것같아요
특히 3사 쪼개기 주차별 나누기 심해진듯해요ㅜ

 

근데 저는 이또한지나가리..라고 생각합니다

01:33
21.02.16.

제가 같은 글을 썼으면 글쎄요가 한 50개는 달렸을것 같은데....ㅋㅋㅋㅋ

그냥...... 이런저런 논쟁벌이지 말고..... 굿즈 게시판 따로 만들어져 떨어져나갔으면 합니다.

영화를 즐기고 기억하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그저 굿즈를 챙기기 위한 수단이 영화가 되버린지 오래됐지요.....

지금 익무의 상황은 '굿즈도 영화의 일부'라고 치부하고 넘어가기엔

이미 그 한도를 넘어선지 오래됐다고 봅니다.

01:37
21.02.16.
Supervicon 작성자
WinnieThePooh
ㅎㅎ 서로 상생해나갔음 하는데 게시판을 따로 두면은
영수다에 영화에대해 이야기를 페이지 넘기지 않으면서
볼수 있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01:39
21.02.16.
Supervicon
그런데..... 절대 다크로드께서 그렇게 하시지 않을거 잘 알아요....ㅎㅎㅎ
그냥..... 그 정도로 과한 상태다라는 걸 말하고 싶었을 뿐
실제 그리 될거라는 기대가 희망은 1도 없습니다~ ^^
01:42
21.02.16.
profile image
가끔 영화내용보다 굿즈 뭐 나왔는지가 중요해져버린거 같긴 합니다.
01:41
21.02.16.

아..... 그냥 굿즈 말이 나온 김에.......

하루에 한 스무번은 관련글이 올라오는 것 같은..... 극장별 굿즈 현황글부터 좀 사라졌으면 싶네요.

하루 한두개 글이면 모르겠는데..... 아침 점심 저녁 무슨 하루 삼시세끼 밥 챙기듯 딸랑 사진 하나 올라오고

그마저도 이게 한두명이 아니라 여러명이 올리고 한 극장 뿐만 아니라 이게 또 여러 극장이 되니 참........ㅠㅠ

중복글보다 이젠 더 짜증나고 피하게되는 글이 되버렸네요...

도데체 언제부터 익무에서 용산 굿즈 현황을 한두시간마다 모니터링을 하는 지경이 된건가요? ㅠㅠ

01:46
21.02.16.
영화가 선행되는게 당연한건데 참...

예전에 이것저것 잡다하게 영화굿즈모으다가
다 때려쳤는데 결국 이쁜쓰레기 입니다...
결국 다 버리거나 서랍에 처박아두거나 둘중 하나죠..

자기가 좋아하는 영화만 구하면 될거 같은데
그런 기준없이 개봉영화굿즈를 다 모으시는 분들이
꽤 많은거 같아서 놀랐어요.
01:48
21.02.16.
profile image
정말 처음 익무 가입했을 때는 안그랬는데 점점 이렇게 되는 거 같아서 아쉽습니다. 저만해도 순수하게 영화보던 관람객에서 굿즈 수집가가 되어가는거 같아서 씁쓸하구요. 안모으면 되는데 쉽지가 않네요... 코로나 시국에 관객들이 안오니 더 이런 경향이 커진 것 같습니다. 안정이 되고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간다면 조금 잠잠해지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01:49
21.02.16.
Supervicon 작성자
등불
영화 포스터 게재하고
그 아래에 어떤 굿즈가 있는지
올려놓을수 있음 좋겠네요
02:15
21.02.16.

위에 댓글은 다 못읽어봤는데
지금 게시판 상황은 전염병 사태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이라서

재개봉 말고 신작 많이 나오고
극장에 사람도 늘고
수입사에서도 경품으로 호객행위할 필요가 줄어들면

예전처럼 영화 자체에 관한 글이 자연스럽게 늘어날 거라고 생각합니다.

(작년에도 테넷 상영중엔 그랬었죠?)

아마 한국에서 경품 정보를 얻기에 가장 좋은 곳이 익무 영화수다라서 그런가 본데
이걸 강제로 어떻게 하기보단
회원 개개인이 알아서 골라서 읽는 식으로 가도 충분하다고 생각. 사이트에 필터링 기능도 있으니까요.

01:55
21.02.16.
ZELDA
삭제된 댓글입니다.
02:08
21.02.16.
profile image

저는 굿즈를 위해 영화를 본다기보다 보려고 했던 영화에 마침 증정품을 주니깐 그걸 주는 지점으로 가는 경향이 있는데 이게 또 그러면서도 상영관 퀄리티가 좋은곳에서 보고 싶은 욕심까지 있다보니 여러가지 딜레마에 빠지더라구요. 물론 굿즈때문에 저의 생활반경을 벗어난 장소로 가거나 스케줄을 무리해서 영화를 보러가진 않습니다. 못받으면 못받은데로 영화 감상을 최대한 좋은 곳, 원하는 곳에서 하는게 우선 순위입니다. 

익무를 하면서 영화표 인증과 함께한 영화 후기보다 굿즈로 인증하는 후기를 많이 쓰게 된 것 같아 반성합니다. 인증 자랑글 같은건 좀 자제하고 감상 후기를 더 자주 쓰는 쪽으로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생각해본건데 관객의 입장에서 자제를 하려하는데 배급사의 과도한 마케팅도 문제라고 생각이 드네요. 팬덤많은 인기 상영작은 굿즈를 몇번이나 만들어내는지 사람 심리를 자극하는 마케팅은 좀 자제했으면 한다는 생각도 들어요. 최근들어 N차가 좋아서 하는 것보다 반강제적으로 하는 느낌이 들때도 있더라구요. 그럴때 현타 쎄게 오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저는 패키지도 특히 악폐습(?) 중의 하나라고 생각해요. 상영 품질을 높여줘야지 상품을 미끼로 끼워파는 자체가 이러한 굿즈 문화를 멍들게하는데 동조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수요가 있으니 공급이 있다고들 하지만 극장과 배급사의 정도가 심한 것 같습니다.

02:27
21.02.16.
Supervicon 작성자
로얄퍼플
코로나로 극장수익과 수입배급사의 수익이 현저히 줄어들어 이러한 무리수 있어보이는 굿즈패키지가 활발해지고 있죠 코로나가 끝나면 줄어드는것보단 돈 맛을 알게 되버리게 된다면 이런 상황이 지속될걸로 보입니다

다만 이 같은것을 익무외 타 커뮤니티 포함해 관련된글이 하루에 많게는 5페이지가 넘길정도로 올라옵니다 그에 비해 영화관련에 대해 이야기는 1페이지 넘길까 말까죠

코로나로 모든게 바뀌어 버린이상 그에 맞는 자구책이 필요로 해 보입니다
02:36
21.02.16.
profile image
이런글 백번 적어도 하는 사람은 늘 하죠.
저도 굿즈든 뭐든 영화는 꼭 보는주의고 한장만 있으면 만족한다는 생각이라...
그렇게 스스로만 만족하면 될듯.

그래도 극장측에서 캐롤이나 귀칼처럼 몇주차 굿즈를 만드는걸 자제 해주는게 제일 좋고(오히려 1주차 굿즈가 그 다음주까지 남을정도로 충분히만 만들면 될듯.)
그리고 굿즈 자랑하는거(저도 가끔 올립니다만..) 현재시점껀 되도록이면 hot 이슈로 안올렸으면 하네요. 그냥 스쳐가는 자랑거리 정도로만...
02:45
21.02.16.
아무래도 배급사측에서 과거에 비해 보다 공격적인 굿즈 마케팅을 하고 있는 게 영향이 있겠고
그에 따른 굿즈 관련 글이 많아지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봅니다.

위에 하늘하늘나비님 말마따나 기본적으로 영화에 애정이 있으니 굿즈를 모으는 분들이 대부분인데
굿즈랑 영화를 구분할 필요가 있나 싶네요

굿즈 관련 글이 상대적으로 많아서 느낌상 적어 보이는 거지 영화 정보나 후기 글 올릴만한 분들은 다 올리고 있죠

작성자분도 지난 글을 보면 포스터 수령 했다, 내일 일정은 이렇다, 무슨무슨 상영관 왔다, 지금 극장이 이렇다 등
꼭 영화에 대해 토의하고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 이런 저런 글 쓰잖아요

게시판 나눌거면 이런 것도 나눠야죠
보면 영화 토의나 후기 글 말고도 저런 글 은근 많거든요
03:13
21.02.16.
Supervicon 작성자
필립
영화관련 이라고 했으니 영화를 상영하는 극장에 대해서도 논할 필요가 있어서 저는 대부분 극장에 관련된글을 씁니다 극장수다라는 게시판은 따로 돌출되어 있어서 그쪽으로 넘어가구요 제가 말하고 있는 논점은 익무가 굿즈로 장악되서는 안된다는 이야기 입니다
03:55
21.02.16.
Supervicon
굿즈 글 많이 올라온다고 그게 장악이 되는 거라고 보기에는 좀 무리가 있지 않을까요
굿즈 자체를 안 좋은 쪽으로 보는 경향이 있으신듯 한데
굿즈로 장난질 치는 극소수의 악질들과 평범하게 그냥 수집하는 분들과는 구분해야겠죠

그리고 애초에 익무는 영화 커뮤니티이고 근래 굿즈들도 다 영화와 관련이 있는 것인데
이게 커뮤니티의 근간이 흔들릴 정도의 문제가 생긴다면 운영자 분들이 어련히 통제 하겠죠
04:08
21.02.16.
필립

뭔가 글쓴 분의 의도를 상당히 호도하시는 듯 싶네요.

굿즈 자체가 나쁘다는 것도, 굿즈 관련글 자체가 옳지않다는게 아닙니다.

다만 과유불급 주객전도된 상황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시는겁니다.
예를 들죠.... 굿즈 받겠다고 영화는 보지도 않고
티켓부스 앞에 줄서고 있는게 옳은걸까요 그른걸까요?
이마저도 당연하다 문제없다는 말 못하시겠죠?
그런데 지금 익무가 이와 다를 바 없는 상황으로 되어가고 있는 걸 걱정하고 우려하는 글입니다.

04:09
21.02.16.
WinnieThePooh

글쎼요... 굿즈나 영혼 보내기를 부정적으로 보는 WinnieThePooh님 입장에선 호도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영화가 우선이 되어야만 한다 라는 뉘앙스로 예시를 들고 계시는데
영화와 굿즈의 우선순위는 개인이 알아서 정할 문제죠

 

영혼 보내기, 줄 서기 등의 모습은 지금 굿즈 증정 시스템의 영향도 있는 게
영화 티켓을 구매 해야만, 대부분 상영 후에 매표소에서 선착순 지급을 하고 있기 때문이죠.
인기 있는 작품, 잘 나온 디자인, 희소성 까지 더해지면 당연히 더 그럴 수 밖에 없겠죠.

타여초 아티스트 뱃지 겪어 보셨으니 잘 아시잖아요?

 

그리고 영화는 OTT나 극장의 다른 상영일, 시간, 재개봉 등의 대체지가 있어도

굿즈는 대체지가 없고 수요 대비 공급이 적으니 영혼을 보내고 줄을 서서라도 받는거죠.
일반 매장처럼 수량 걱정 없이 실시간으로 구매할 수 있었으면 이렇게까지 안 됐겠죠.


그러니 굿즈를 우선순위로 두고 영혼을 보내든 줄을 서든 그건 개인 자유죠
영화가 꼭 먼저여야 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한텐 딱히 문제될 게 없겠네요.

영혼 보내기나 줄 서는 부분 관련해서는 오디언스킷은 계속 모으고 관련 글도 올리신 입장에서
증정 시스템이라던가, 선호하는 굿즈의 형태를 같이 생각해 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저처럼 짧은 텀에 3번 이상은 못 보거나 한 영화는 1번만 보는 분도 계실테고요.

그리고 익무가 이와 다를 바 없는 상황으로 되어가고 있다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마치 굿즈 글이 악의 무리인냥 익무 게시판을 오염시키고 있다는 듯한 뉘앙스로 얘길 하시는 게 좀 의아한 거고요.


핑프성이나 영양가 없는 피로감이 쌓이는 글의 잣대를 굿즈 쪽으로만 놓고 보시는 게 아닌가 싶네요.
꼭 굿즈 관련 아니여도 이런저런 글 많은데 이런 기준으로 분리 할 거면

굿즈 말고도 다른 관련 글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는 얘기를 한거고요.

05:28
21.02.16.

작년과 올해 현시점까지로만 한정짓기엔 코로나19 창궐 이전부터 익무 영수다 게시판에선 이미 이런 조짐이 눈에띄게 자주 보였던지라..ㅎㅎ;;

영화관과 배급사 측에서 굿즈 마케팅을 확 줄이거나 포기하지 않는 한 굿즈가 영화보다 우선이 되는 이런 분위기는 앞으로도 계속 지속되고 심화될 것 같은데..

최근 2~3년 동안 익무 영수다에 글 올라오는 흐름과 비중을 보면 이제는 굿즈 정보/자랑/인증 게시판을 따로 만들어서 영수다 게시판과 분리를 하는 편이 더 깔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03:30
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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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 공감합니다. 굿즈 또한 영화의 산물인지라 굿즈에 대한 관심 자체는 환영입니다. 허나 가끔은 주객전도가 되어버린 느낌을 받을 때가 있지요 ㅎㅎ..

04:06
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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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공감하는 글입니다. 최근에 개봉한 영화 예매해놓고 반응이나 리뷰가 궁금했는데... 굿즈글만 계속 올라와서 당황한 적이 몇번 있네요. 

05:40
21.02.16.
profile image

한가지. 팟캐스트는 아이폰만 들어갈수 있지 않습니다. 

안드로이드는 팟빵으로 듣습니다. 사운드클라우드도 있습니다. 

07:13
21.02.16.
Oliver
삭제된 댓글입니다.
07:42
21.02.16.
profile image
예전에 타 영화 커뮤니티에 들어간 적이 있었는데 거기서 익무를 굿즈벌레로 표현하는 걸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만... 외부에 본다면 그럴 수 있겠다고 스스로 인정하는 생각이 들어 안타깝습니다 ㅠ

굿즈 상영회 2번 다녀온 적이 있는데... 대단히 산만한 분위기여서 놀랐습니다ㅠ 물론 그분들도 정당한 댓가를 지불하고 오셨겠지만 타인에게 영화 감상을 방해할 권리는 없는 거잖아요ㅠㅠㅠ

굿즈 저도 좋아는 하지만, 위 같은 상황을 겪어봐서 주객전도는 별로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클럽하우스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은 예전에는 그저 아이폰 유저들 부럽다고만 생각했는데 점점 갈 수록 차별 받는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네요ㅠ 처음부터 그냥 클럽하우스만 진행했다면은 모르겠지만, 유튜브로도 진행한 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특정 기기 제한이 있는 클럽하우스로 진행하는 이유는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슈퍼비콘님이 적어주신 글... 넘 공감이 되네요😭
07:45
21.02.16.
지금 이대로도 괜찮은것 같습니다.
굿즈에 관심없는 이들은 클릭을 안하면 되고,
굿즈에만 관심있는 이들은 그런 글들을 보면 되는거니깐요.
07:49
21.02.16.

굿즈 현황글, 굿즈 패키지 오픈글, 특전 회차 오픈글, 굿즈 패키지/특전 회차 예매 했네 못했네 소회 나누는 글, 굿즈 리뷰글(영화 안 봤는데 굿즈부터 받아왔다는 글이 제일 가관...), 굿즈 제작글, 굿즈 나눔글, 굿즈 되팔이 저격글 등등... 저도 익무 와서 별로 관심도 없는 굿즈 회차 일단 예매부터 하고 보는 등 굿즈 집착증 같은 게 생겼을 정도니까 이쯤 되면 익무 커뮤니티 자체가 이런 문화를 부추기는 것도 있다고 봐요. 운영진 차원에서 카테고리를 따로 파든가 과열 양상을 좀 짚어주는 것도 좋을 듯요.

07:58
21.02.16.
profile image
이렇게 변한 지 꽤 됐죠. 지나가겠거니 하고 기다렸는데 점점 더 심해지는 것 같아요
08:54
21.02.16.
굿즈에 관심없는 사람한텐 너무 스트레스에요. 이게 일시적 현상 같지는 않구요 앞으로 더 심해질 것 같은데 그냥 게시판을 따로 분리시키는게 좋을 듯 싶네요
10:28
21.02.16.
profile image
저도 굿즈를 모으지만 공감합니다.
앞으로 글이나 댓글 작성할 때 좀 더 신중해야겠네요😢
10:35
21.02.16.

왠만하면 댓 정말 안다는데 .. 

매우 ~~~~ 공감합니다 . 이럴거면 게시판 분리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윗댓에서도 언급된건데,  용산 실시간 굿즈현황이 무슨 하루에 2-3 번씩 올라왔었을때  참,,,,, 

 

10:42
21.02.16.
profile image

정보글들로 저 또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만 필요한 사람들만 챙겨볼 수 있도록 게시판이 분리되는 편이 차라리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11:02
21.02.16.
영화 얘기는 전에 비하면 확실히 줄었죠... 코로나 시국이 끝난다해도 변함은 없을거라고 생각하네요.
11:05
21.02.16.
영화수다가 아니라 굿즈수다로 바뀐것 같습니다. 게시판 분리가 필요한 시점이 온듯합니다.
11:22
21.02.16.
카테고리가 따로 있으면 좋겠습니다. 굿즈 정보를 더 쉽게 찾을수도 있고 일반 영화 정보와도 분리되니까요
12:38
21.02.16.
극 공감 굿즈 게시판 분리 고려해주셨으면
영화 평을 보고싶어서 왔는데 몇페이지 내내 굿즈 수령기만 나오니 찾기 힘드네요 ㅜ
12:45
21.02.16.
profile image

코로나를 기점으로 패키지가 많아지고, 덩달아 익무에 굿즈글이 불어난게 눈에 보이더라고요. 과하단 생각을 하곤 했는데 댓글 읽으니 여러가지 생각이 드네요. 

12:53
21.02.16.

점점 익무라는 공간이 굿즈를 받기위해 살아가는

커뮤니티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이 구절은 정말 공감가네요

굿즈도 좋은 문화라고는 생각하지만 지나친 경우에는 굿즈문화가 있느니 못한 것 같습니다~ 더욱 좋은 익무가 되기를 응원합니다!

13:41
21.02.16.
f175v2a
삭제된 댓글입니다.
14:29
21.02.16.
모코코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17:21
21.02.16.
굿즈나 팸플릿 인런걸 모으시는 분들이 많은 건 알고 있지만 가끔은 저도 본문과 같은 생각을 하긴 했습니다 공감합니다
21:32
21.02.16.
profile image
저도 공감해요.
굿즈관련 정보도 필요하고
영화관련 정보도 팔요하고...

이젠 정말 분리되어야 할 시기인듯 합니다
00:56
21.02.17.
저도 굿즈를 정말 좋아하는데 그냥 요즘은 인증이나 자랑 같은 것도 잘 안하고 혼자 그냥 맘에 드는 영화들 조용히 굿즈 모으거나 사진같은거나 모으고 있습니다. 분명 ‘영화만’ 좋아하시고 굿즈 때문에 주객전도가 되는걸 불편해 하시는 분들이 있을테니 점점 굿즈 관련 글을 안쓰게 되더라구요. 영화는 많이 보니까 리뷰라도 써야하는데 뭔가 제 감상기를 공유하기엔 말 주변도 부족해서 그냥 점점 글을 안쓰게 되네요. 저는 다른 익무 분들의 굿즈 인증 글은 잘 보고 있지만 영혼보낸 자랑글과 정말 밑도 끝도 없는 “아직 ~소진 안된 지점 있나요” 같은 단순 굿즈 정보를 물어보는 핑프글에 피로하기는 해요. 저는 시중에 나온 굿즈 다 수집하다 n차 관람하기 정말 피로해져서 걸때부터 점점 안모으기 시작했어요. (영혼보내는게 싫어서,,,,ㅠ) 아직 열정 넘치게 굿즈를 수집하시는 분들도 언젠가는 식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여전히 굿즈에 치중되는 게 싫으신 분들을 위해 그냥 게시판이 나뉘는게 좋을 것 같은데 아쉽네요. ㅠㅠ
02:21
21.02.17.
영화 후기, 감상 글 보다 굿즈 글이 더 반응이 있었던 것을 살짝 느껴본 적이 있어서 공감이 되는 글입니다. 저 역시도 좋아하는 영화 굿즈 모으는 것을 아주 좋아하고 또 그런 얘기도 재밌긴 하지만, 순수하게 영화 자체에 대한 얘기가 궁금해서 들어오는 곳이니만큼 주객이 전도되는 일은 없었음 좋겠네요.
12:52
21.02.17.
굿즈없으면 영화 안본다는 이야기 등을 보면 좀 서운했네요
11:03
2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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