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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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용아맥 원정 다녀왔을땐 20:10분차 예매해두고 용산역에서 19:35분에 나와서 버스 잡아탄적도 있네요
화장실은 휴게소때 들리면 되고.. 밥은 영화전에 해결할 생각인데
아무래도 차 시간이 문제네요
좀 빠듯해보이는데요 ㅠㅠ 왜냐면 고속터미널 전철에서 내리면 지상까지 올라가는 거리가 꽤 길고, 특히 초행길이면 헤맬 가능성이 있어서요 ㅠ
웬만한 시간대는 택시타나 지하철타나 큰 차이가 없다고들 하시더라고요.. 돈 생각하면 차라리 지하철이 낫다고들 하시길래요
자주 다녀보셨거나 길을 잘 안다면 가능합니다. 크고 복잡해도 최단거리로 가면 됩니다. 하지만 길을 잘 모르시면 추천하지 않습니다ㅠㅠ
아트나인은 정시 상영입니다.
시간적 여유가 없다보면 가끔 헷갈리기도 하네요 ㅠ
9호선은 워낙 자주다녀서 빠삭한데 7호선은 음..
으 악몽의 엘리베이터... 아트나인 잘 안 가는 이유기도 합니다.
일정도 실패하는 경우가 많았었어서요
하지만 아트나인에서
버스 안까지는
30분을 줘도 긴장갖고 달릴겁니다
부력 상영 놓치고 싶진 않은데..
물론 그러면 좋겠지만, 목요일까지 사용기간인 프리패스를 이용하는거라..
다음버스가 12시 프리미엄이고, 그 이후 버스는 금요일 출발로 인정되서 정가주고 타야하는 상황입니다 ㅜㅜ
원래는 심야에도 10~15분간격으로 다녔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배차 엄청 늘어났더라구요..
.
평소엔 터미널 8번출구로 나와서 약국 옆 쪽문으로 바로 들어갔는데... 7호선이라 고민되네요
고텀 정말 미로라 힘들어요
표지판 따라가면 빙둘러가는 구조라..
빠듯하긴 하지만 지하철 최단동선을 파악하고 있다면 가능할거 같아요
올라오실때 미리 동선을 파악해 두세요(포털검색후 실행해보기)
아트나인은 정시상영이고 끝나도 자막 다 올라갈때까지 불이 안켜지니 미리 빠져나와야 합니다
이수역에서 7호선 타는 동선도 꽤 길어서 아트나인에서는 빠른걸음으로도 최소5분이상 걸릴겁니다
사실상 엘베아니면 이동이 불가능한 건물인데 왜 그러는걸까요 ㅜㅜ
용아맥 가시는게 아니었음 목포 시네마라운지mm에서도 부력이 상영이 있다고 이야기 드리려고 했는데, 일단 이수서 7호선을 이동하는건 빡세지 않지만, 내려서 고터를 가는게 길만 알면 금방인데 초행길이라면 헷갈릴수밖에 없어요.. 7호선이 9호선만큼이나 안쪽에 있구요...광주오시는 버스는 한시까지있으니 좀더 여유롭게 가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아트나인 엘베때문에도 답답할겁니다.ㅠㅠㅠ느리기가 아주 느려서...
목포 MM은 최근에 이전했다는 소식 들었는데 그냥 목포를 다녀오는게 나을까요
아트나인에서 어느 출구로 들어가고 또 어디로 나와 고터 승강장으로 가는게 가장 빠른지를 숙지하고 계시면은 아슬아슬하지만 가능하시지 않을까욧...다만 부력 끝나갈때쯤 엄청 긴장되실 것 같아욬ㅋㅋㅋㅋ큐ㅠㅠㅠㅠ
저는 가능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7호선 고속터미널역으로 가는 열차 시각표를 확인해보니
23시 3분이 있는데, 이건 물리적으로 탈 수 없는 시간대고
23시 11분과 18분이 있습니다.
영화 종료 시각이 23시 1분인데 약간의 지연 시간 고려해도 11분 열차를 타는 건 무리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열차가 정상적으로 시각을 지킨다는 가정하에 그렇습니다.
23시 11분, 7호선 열차를 타면 고속터미널역에 16분에 도착하는데,
전동차 문이 열리는 시간부터 고속버스에 승차할 때까지
약 14분의 시간이 남습니다.
고속버스터미널에서 고속버스에 승차해본 경험이 너무 오래전이고 몇 번 안돼서, 이 부분은 제가 잘 모르겠습니만,
7호선 전동차 문이 띵~ 하고 열리는 순간부터 고속버스 문에 오르기까지
주어진 시간 14분 내에 주파할 자신이 있으시면 저는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낮에 미리 가서 동선을 확인하실 수 있으시면
7호선 전동차 문 앞에서 고속버스 승차하는 지점까지의 빠른 동선과 정확한 시간을 꼭 파악하고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지하철 4호선 전동차 문에서 내려 영화관 문까지 입장하는데 초행이면 12분, 빠르면 7분 정도 걸립니다.
평균적인 걸음걸이 속도에서 그렇습니다.
근데 지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7호선은 그보다 더 가깝습니다.
23시 1분에 영화관 좌석에서 일어나서 23시 11분 열차를 타는 것은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만,
열차가 제 시각에 올지와
퇴장 시에 엘리베이터가 얼마나 지연될지의 두 가지가 변수가 있습니다.
열차 도착 시각의 오차는 ±5분이 안 될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탈 수만 있다면 큰 문제는 안 될 거라고 예상합니다.
열차 도착 시간의 오차를 고려하더라도 영화관 좌석에서 전동차 출입문 앞까지 5분 안에 오는 것은 어렵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퇴장 시의 엘리베이터 지연 시간에 대해서는 제가 아는 바가 없어서 장담을 못 하겠네요.
더 앞으로가면 영화 상영 시간에 대한 변수를 고려할 필요가 있는데,
이 부분도 크게 문제 될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트나인에서 영화를 많이 보지 않았고 작년에 마지막으로 갔었기 때문에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정시 상영을 하는 영화관이라도
앞부분에 비상 대피라든가 관람 매너에 관한 영상이 분명 있을 겁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짐작이지만 분량이 대략 1분 내외 정도일 겁니다.
안내 영상이 1분 정도 미리 시작해서 본 영화가 21시 30분 0초 정각에 시작하게끔 타이밍을 맞출 수도 있고,
21시 30분 0초에 안내 영상이 시작하기 때문에 본 영화는 약간 지연돼서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부력의 정확한 상영 시간은
1시간 31분 25초입니다.
그리고 그 상영 시간 내에서 본 영화가 끝나고 엔드 크레디트가 올라오는 부분의 분량이 약 3분 30초 가량입니다.
그러니까 시간을 벌고 싶으신 경우에 엔드 크레디트를 포기하면 3분 내외의 시간을 버실 수 있습니다.
퇴장 시 엘리베이터 지연 부분이나 열차가 일찍 도착할 변수를 고려하면 엔드 크레디트를 포기하는 것도 고려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본 영화의 시작 시각이 언제인지 정확하게 체크 하셔야 합니다.
만약,
본 영화가 21시 30분 0초에 정확히 시작했고
엔드 크레디트가 올라오기 시작할 때의 시각인
약 22시 58분 0초경에 영화관 좌석에서 일어난다면
엘리베이터를 큰 지연 없이 탄다는 가정하에
7호선 열차 승강장으로 달리시면
열차가 도착 시간이 정시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23시 3분 열차를 타는 것도
충분히 도전해볼 만한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체 동선의 여러 변수를 따져봤을 때 엔드 크레디트는 포기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11시 30분 막차 타실려면 터미널에 11시쯤엔 도착해 있으셔야 맘 편히 가실 것 같습니다. 저라면, 그리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