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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 살로메 그냥 그렇다고 생각하는 분 있으신지..

에스더만세
7223 16 48

음..

 

저는 그냥 그런데..

인기가 있을만도 하지만..

그냥 지금처럼 인기가 많은건 좀.. 음..

 

올해 티모시 살라메 영화 몇편 봤지만

팬이 되고 싶은 영화는 없었어요

 

저처럼 딱히 티모시 살로메 호감은 아니다

이런분 계신지요

 

=================

원래 쓴 글에 덧붙임

SmartSelect_20191206-132621_Samsung Internet.jpg

이 얼굴이 못생긴 얼굴은 아니어도

탑배우급 개성이나 잘생김을 뿜어내는것도 아니고

 

연기도... 잘해도... 탑배우일까?

이런 생각이 드는데 말이죠

 

그냥 밑에 첫번째 댓글 쓰신분처럼

콜미바이유얼네임 임팩트 아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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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비호감도 호감도 아니지만 인기 얻게 된게 콜미바이유어네임이라 큰 인기의 이유는 이해가 갑니다. 퀴어 영화가 원래 팬덤을 잘 모으는 장르이다 보니.
13:22
19.12.06.
2등
ItalianaMobstar
삭제된 댓글입니다.
13:31
19.12.06.
3등
아담 드라이버도 비슷하지 않을까요?
정석의 미남은 아니지만 매력을 철철 뿜는.. 전 두 배우 모두 좋아합니다
여러편의 영화를 보며 천천히 깊게 반하고 있어요
13:32
19.12.06.
조건법
아담 드라이버는 정말 인디영화의 왕자니까 영화마다 너무 좋아하는데.. 티모시는 과연 이정도로 평가받아야할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13:34
19.12.06.
에스더만세

저는 티모시가 연기 못한다는 생각은 못해봤어요. 배우니까 연기 외모말고도 호감을 느낄 수 있는 요소가 여럿있죠 ㅎㅎ그 배우의 연기스타일, 잘 맞는 배역, 출연하는 영화.. 취향이라고 생각됩니다 

20:20
19.12.06.
조건법

둘을 비교하기엔 연기력 차이가 많이 난다고 생각합니다.

아담 드라이버가 미남은 아니지만, 연기는 정말 잘하죠..

14:21
19.12.06.
알모도바르

저는 티모시가 연기 못한다고 생각한 적은 없어요. 연기력이나 외모가 수치화하기 힘들고.. 배우니까 연기 외모 말고도 다른 호감을 불러오는 요소가 많으니까요..ㅎㅎ그 배우의 연기스타일, 잘 맞는 배역, 출연하는 영화.. 취향이라고 생각됩니다 

20:27
19.12.06.
profile image

최근 연극예매창 마비됐죠.우리나라만 인기있는게 아니고 해외에서 더 인기있어요.
미국 배우중에 저런 이미지가 드물었고 콜바넴빨만이라고 보기엔 인기가 오래가고 있죠.

13:37
19.12.06.
호감상은 아닌데 특유의 분위기가 어울리는 영화들이 있는것 같아요. 그리고 그 분위기에 맞게 연기도 잘하고요
13:40
19.12.06.
profile image
저는 콜바넴보다 인터스텔라때 짧은 출연이었지만 인상깊었고 뷰티풀보이에서 정말 좋더라구요.
뭐 배우에대한 호불호는 취향이란게 있으니 ....ㅎ
13:40
19.12.06.
profile image
콜바넴 이후에 개봉하는 영화는 영화관에서 챙겨보고 있어요. 기사나 화보가 보이면 클릭하게 되고.
연기도 괜찮고, 눈길을 끄는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13:43
19.12.06.
저는 연기를 그정도로 잘하는지모르겠어요...개인적으로 너무 아역배우같은 느낌이구요

근데 어느배우든 모든 사람들의 취향에 맞는 배우는 없다고생각해서 그러려니합니다
13:45
19.12.06.
profile image

연기는 꽤 잘하는 배우라고 생각합니당. 독특한 인상의 분위기 미남?인 것도 요즘 스타일에 맞죠ㅋㅋ

13:56
19.12.06.
profile image
완성된 배우들하고 비교하면 부족할 수도 있으나 티모시가 95년생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아주 훌륭하다고 생각해요. 그 나이에 그 정도 섬세한 연기하는게 쉽지 않고 외모도 느낌있게 생겼고요 ㅋ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어린 배우라 더 주목받는 것 같아요.
14:01
19.12.06.
profile image
실물로 보니 (!) 카메라발이 잘 받는 얼굴 같더라고요. (실물이 별로라는 게 아니라 카메라에 특성화된 얼굴) 좋은 감독 만나면 더 승승장구할 거 같고 저도 첨엔 콜바넴발인가 했는데 그게 다는 아닌 거 같아요.
14:07
19.12.06.
profile image
콜바넴이 결정적인 한수였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연기 잘하는 배우라고 생각해요 사람 잡아끄는 매력도 있는 것 같고.. 저도 인기 있는 배우 중에 별로인 배우가 있으니 배우도 각자 취향인것 같아요
14:18
19.12.06.
profile image
해외에서도 엄청 인기많은 배우인지라 사람이 매력있나보다 생각해요ㅋㅋ 콜바넴에서 연기는 정말 잘하는구나 싶었는데 연기에 비해 작품들이 그닥 좋지는 않았어요
14:20
19.12.06.

저도 콜바넴, 레이디버드 봤는데, 연기 잘하는 지 모르겠어요.

저번 아카데미 남우주연 부문은 수상자도 후보도 불만이 많네요. 연기 제일 잘한 에단 호크, 호아킨 피닉스는 노미도 안 되었으니..

 

인기 많은 거야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니 그러려니 하고, 요샌 이런 스타일이 인기 많더라고요. K팝 열풍 봐도 그렇고요.

14:23
19.12.06.
알모도바르
작년은 저도 잘 이해가 안되요. 요새는 오스카가 상업성을 많이 보는것 같은. ㅠㅠ
그래서 알모도바르님 처럼 씨네필들 취향과는 맞지 않는 부분이 많은것 같아요.
3대 국제 영화제도 심사위원들 성향에 따라서, 간혹 안 맞을때도 있고,
저는 요새 영자원 사사로운 리스트 주로 보게 되는것 같아요. ㅋㅋ
그래도 올해는 알모도바르 감독님, 안토니오 반데라스 두 분 모두 오스카에서 성과가 있을것 같아요. ㅎㅎ
<페인 앤 글로리> 저도 기대작인데, ㅋㅋ 빨리 개봉 소식 들렸으면 좋겠어요.
12:31
19.12.07.
소녀비화
익무분들에 비하면 영화 적게 보는 편이고, 닉넴만 이렇지 씨네필도 아닙니다ㅋㅋㅋ

[페인 앤 글로리]는 개봉 언제 하는 지도 모르겠네요. 분명 수입은 되었는데,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배급사 그린나래처럼 부국제, 프라이드영화제, 영자원 상영 등 적극적으로 홍보 좀 해줬음 좋겠는데 영 소식이 없네요ㅋㅋㅋㅋ
14:56
19.12.07.
알모도바르
다들 씨네필이죠 뭐 ㅎㅎ
페인 앤 글로리는 연초엔 개봉 소식 들리지 않을까요?
언뜻 듣기로는 아카데미 쯔음 개봉할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18:58
19.12.07.
profile image
다 각자 취향이 다른 것 같아요. 또 여성들이 좋아할만한 포인트도 있는 것 같아요 ㅋㅋ
14:31
19.12.06.
ㅈㅅㅈㅅ
여성들이 좋아하는 포인트 ㅋㅋㅋㅋ 티모시 좋아하는 여성팬들은 뭔지 알 듯 해요 ㅎㅎㅎ 이겁니다
16:27
19.12.06.
profile image
leslie
아시져 말 안해두..^^ 먼가 말로 설명 못해요 ㅋㅋㅋㅋㅋㅋ 그 미묘한 포인트가 있어요
17:20
19.12.06.
profile image
저도 모 그냥 그런대요 ㅎㅎㅎ
아직 매력을 발견못한 눈나쁜 1인입니다
14:44
19.12.06.
profile image
얼굴은 제가 평가할 영역이 아니라서 모르겠고.. 다만 저도 연기 잘하는지 모르겠어요.. 레이디 버드에서 루카스 헤지스가 훨씬 비중있는 캐릭이었고 연기도 잘하는데 홍보에서 후순위인 거 보고 안타깝더라고요. 앞으로 예정작도 많던데.. 개인적으로 작은 아씨들 진입장벽이 티모시예요.. 다른 배우들 다 좋아하는데.. 휴ㅋㅋ 인기가 있는 건 사실이니 당분간은 어쩔 수 없죠-_ㅠ
15:16
19.12.06.
달빵이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15:17
19.12.06.
profile image
반가운 글어네요. 저도 살라메가 그렇게까지 좋은 지 묻고 싶던 1인임당.
얼굴은 울퉁불퉁, 몸이 좋은 것도 아니고
연기가 그렇게 좋은 편인가?
전 잘 모르겠네요. 걍 그런 배우.
15:51
19.12.06.
profile image

그 나잇대에 그만한 배우도 드물죠ㅎㅎ마스크도 그렇고 분위기도 그렇고 이전에는 없던 신선한 배우인건 확실해요. 연기력은 아직 평가하기에 이르지만 콜바넴에서는 확실히 섬세했어요..더킹은 노력한게 보이긴 했지만 솔직히 살짝 어색하더라고요. 아직 많이 어리니까 앞으로 지켜봐야겠죠. 미래가 기대되는 배우이긴 합니다.
인기 많은건 잘생겨서라기보다 순수해 보이고 수줍음도 많고 여려보이는데 알고 보면 나이에 비해 생각도 깊고 지적인 매력이 합쳐져서 때문이죠.

16:07
19.12.06.
저도 불과 몇 개월 전에 딱 이렇게 생각했어요 ㅋㅋㅋㅋ 그러다가 뷰티풀보이에서의 모습을 인상 깊게 봐서 인터뷰 영상이나 직캠 봤더니 왜 인기가 많은지 알겠더라고요
16:22
19.12.06.
할리웃스탄데 본국이나 서역에서 잘생기고 좋다는데 뭘 어떻게 하겠어요ㅋㅋㅋ그리고 원래 유명해진다는건 시기하거나 싫어하는 사람도 그만큼 늘어난다는 거니까여
16:26
19.12.06.
profile image
전 그냥 관심이 없어서요
사실 콜바넴도 안봤고
아마 레이디 버드에서 보고
작은 아씨들에서도 볼 예정이라 그런지
그냥 배우인가 보다 합니다
16:37
19.12.06.
훠이훠이
삭제된 댓글입니다.
16:38
19.12.06.
외모적으로 끌리기보단..
사람자체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어요.
17:24
19.12.06.
그 영화가 퀴어물이 아니었더라면 과연 이렇게까지 주목을 받았을까 싶긴합니다
18:37
19.12.06.
profile image
티모시 샬라메 매력있어요 ㅋㅋㅋ 처음 본 순간부터 외모와 분위기가 눈에 확 띄었는 데 뭐랄까 ... 기존의 미남형과는 달라요. 유럽적인 느낌? 섬세할 거 같고 감수성 풍부한 소년같은. 그런 분위기는 독보적이예요
19:07
19.12.06.
profile image
저는 콜바넴을 안봐서 그냥 요즘 인기있는 배우라고만 알고있었어요. 그런데 부국제때 가까운 거리에서 실물을 보고 반해버렸습니다ㅎㅎㅎ 이 친구가 마치 아이돌스타같은? 그런 매력이 있더군요. 외모, 언행 그런거요. 왜그리 인기있는지 한방에 이해했습니다.
20:55
19.12.06.
profile image
요즘 보기힘든 퇴폐미를 가진 남자배우라서 인기있는거 같아요. 탑스타급 매력을 지닌 배우냐고 물으면 몇년 지나서 필모 쌓은거 봐야할거같구요. 비실비실한 이미지 언젠가는 탈피해야죠
22:51
19.12.06.
알라코
삭제된 댓글입니다.
01:24
19.12.07.

저는 세기의 미남이라고 생각합니다!
콜바넴 아니었어도 우주대스타가 되었을것 같고요ㅋㅋ
부산에서 가까이서 봤는데 아름다워요 그냥 인형입니다...

티모시 그는 지구에서 가장 아름다운 피사체😍

01:43
19.12.07.
profile image
저도 이분 인기 정말 많길래. 좀 신기해써요
콜바넴도 올리버역이 더 잘 생겼다고 생각했거든요
연기는 갈수록 좋아지고 있는거 같은 라이징 스타라 요즘 다작하고 있어서 연기고 외모고 떠나서 호감은 가네요 ㅎㅎ
10:56
19.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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