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에서 어디까지 먹는거 괜찮다 생각하세요?
Ellsa
8163 24 51
물론 지금은 법적(?)으론 아예 거의 다 허용이지만 심리적 허용선은 어디까지세요? 전 햄버거까진 괜찮은데 술이랑 김밥떡볶이는 진짜.. 하.. 김밥떡볶이 냄새때문에 배고파서 영화를 못보겠더라구요..ㅋ큐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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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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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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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저도 김밥 드시는 분이랑 영화 같이 본 적 있었는데 아직도 기억납니다...시끄러운 영화도 아니고.. 세월호 다큐였는데...그 호일 비닐 소리에 쩝쩝 거리는 소리랑 김밥 냄새가....ㅠ 저 무슨 음식을 드셔도 그냥 아 맛있겠다 하고 불쾌하게 안생각하는데 저건 진짜 최악 ㅠㅠ
10:01
19.12.04.
뜬구름
근데 실내에서 냄새 맡으면 처음엔 맛있겠다가도 나중엔 힘들더라구요ㅠㅠ 밀폐된 공간이라그런지..ㅠㅠㅠ
10:01
19.12.04.
2등
영화관에서 파는것만요 핫도그도 냄새 엄청나서 화나긴하는데 대부분 빨리 드시니 다행이라면 다행이에요
10:01
19.12.04.
3등
저는 요즘들어 먹는 음식 종류보다도 먹는 사람의 개념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뭐 음료수 얼음도 와그작와그작 씹는 사람처럼요
10:03
19.12.04.
햄버거...ㅋㅋㅋ 전뭐 냄새까진 괜찮은데 그 종이 바스락거리는소리가 심하게 거슬리긴해요..
10:04
19.12.04.
Wanniously
맞아요 바스락거리는거만 아니면 되는데..ㅠㅠ
10:05
19.12.04.
김치찌개같은 것만 아니면 냄새는 크게 신경 안쓰네요ㅎㅎ 소리만 나지 않는다면 말이죠....
10:04
19.12.04.
AZURE
김치찌갴ㅋㅋㅋㅋㅋ 상상하니 디게 웃기네요ㅋㅋㅋㅋ
10:09
19.12.04.
저는 그냥 팝콘 콜라 선에서 끝냈으면 좋겠습니다...(나쵸,핫도그까지 가능)
10:11
19.12.04.
냄새도 냄새지만 확실히 저두 소리만 안나면 ..
10:15
19.12.04.
음료도 빨대 있는데 굳이 얼음 우르르 굴러다니는 소리 내면서 계속 올려서 마시는분들 이해 안됩니다...
10:16
19.12.04.
ame8211
삭제된 댓글입니다.
13:08
19.12.04.
저는 여러 사람이 함께하는 공간이니 만큼 냄새에 신경 써주면 좋겠어요.
본인은 잘 못 느껴도 정말 환기 안되는 극장안에서 2~3시간 가까이 여러 냄새 짬뽕되면 힘들죠. 정말 타인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하고 극장엔 영화보는 게 주 목적이라 생각하는데, 극장은 먹는 곳이라고들 생각 많이 하시더라구요...
본인은 잘 못 느껴도 정말 환기 안되는 극장안에서 2~3시간 가까이 여러 냄새 짬뽕되면 힘들죠. 정말 타인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하고 극장엔 영화보는 게 주 목적이라 생각하는데, 극장은 먹는 곳이라고들 생각 많이 하시더라구요...
10:17
19.12.04.
영화관에서 파는건 어쩔수없죠
10:22
19.12.04.
비닐봉지에 든거만 안먹었으면 좋겠어요
10:25
19.12.04.
저도 비닐소리만 안나면 괜찮아요ㅠ
10:34
19.12.04.
마음 같아서는 아무것도 안 먹었으면 좋겠어요. 물을 마시는데도. 물병을 꽝 꽝 찍으면서 의자에 내리 꽂는 사람도 본적 있어서 ...
10:35
19.12.04.
음료까지가 딱좋은거같긴하네요
10:41
19.12.04.
극장에서 파는 팝콘이야 어쩌겠나 싶고 그외엔 봉지과자, 햄버거 수준만 겪었는데 이것도 정말 너무 괴롭더라고요 ㅠㅠ밀폐된 공간이라 햄버거 냄새도 심하고 비닐소리 쩝쩝소리...극혐입니다 ...
10:42
19.12.04.
1. 외부음식 반입이 된다지만 영화관에서 파는 것만으로 한정하면 좋겠어요.
2. 좀 더 범위를 좁힌다면 영화관에서 팔아도 어둠속에서 먹기 불편한 건, 로비에서나 영화 시작전 먹는게 좋겠네요.
2. 좀 더 범위를 좁힌다면 영화관에서 팔아도 어둠속에서 먹기 불편한 건, 로비에서나 영화 시작전 먹는게 좋겠네요.
10:42
19.12.04.
극장에서 파는 것까지 허용을 하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요즘 극장에서 파는 것들 보면 김밥천국이 따로 없죠.
개인적으로는 순수하게 팝콘이나 그에 준하는 간식(나초 같은)이나 음료수 정도만 허용했으면 합니다.
햄버거, 김밥, 떡볶이.....솔직히 영화 보면서 먹는 간식이라기보다는 준식사에 가까운 메뉴가 아닐런지...
개인적으로는 순수하게 팝콘이나 그에 준하는 간식(나초 같은)이나 음료수 정도만 허용했으면 합니다.
햄버거, 김밥, 떡볶이.....솔직히 영화 보면서 먹는 간식이라기보다는 준식사에 가까운 메뉴가 아닐런지...
10:45
19.12.04.
Back to the basic! 기본 팝콘과 콜라. 딱 거기까지. + 외부음식 반입불가.
10:47
19.12.04.
몇년전에 치킨배달해서 드시던분 있으셨고
최근에는 닭발에 떡볶이 소주 드시던분이요
그냥 팝콘,콜라 빼고 반입금지 했으면합니다
최근에는 닭발에 떡볶이 소주 드시던분이요
그냥 팝콘,콜라 빼고 반입금지 했으면합니다
10:49
19.12.04.
전 떡볶이랑 시중에 파는 치킨만 아니면 괜찮긴 해요. 둘다 냄새가 자극적이어서 거슬리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냄새는 어느순간 익숙해지지 휴대폰 불빛은 끝까지 거슬려서 후자가 훨~씬 방해됩니다..
10:54
19.12.04.
음료는 아무거나 괜찮은데 음식은 영화관에서 파는 것만 먹었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영화관 음식은 플라스틱이나 종이에 담아주니까 비닐 소리는 안나니까요
11:09
19.12.04.
포장지 부스럭 소리만 많이 안나면 햄버거까지 괜찮아요ㅎㅎ 근데 소리 안나게 먹는 사람이 한명도 없더라구요..
11:24
19.12.04.
전 달콤한건 다 괜찮은데 짜거나 매운류는 냄새가 거슬려서.. 고로 일반적인 식사류나 식사대용 음식(김밥, 떡볶이, 햄버거 등)은 다 방해되는것 같습니다ㅠㅠ
11:24
19.12.04.
음료수도 와그작 덜그덕 요란하게 마시면 냄새보다 더 힘들어요 ㅜ
11:25
19.12.04.
이미 술 치킨 오징어 다 파니ㅠ 옆자리에서 맥주 마시는 분 계시면 너무 괴로워요 술냄새, 담배냄새를 제일 싫어하거든요ㅠ
11:44
19.12.04.
전 사실 팝콘도 ㅠㅠㅠ 흑흑 불편해요
11:45
19.12.04.
떡볶이가 제일 싫은데 CGV에서 계속 팔죠 ㅎㅎ ㅠ ㅠ 입장전에 사먹고 버리고 들어갔었어요 ㅎ
11:56
19.12.04.
영화관 내부는 빛과 소리를 전부 차단하고 영화를 보는 공간인데, 그걸 방해하는 요소는 본질을 헤친다 생각하기 때문에 음식물 섭취는 반대합니다. 지하철에 가보면 음식물은 먹고 타라는 동영상을 볼 수 있는데, 비교해서 생각하면 아이러니하죠.
12:14
19.12.04.
소리난 안나면 전 뭐든.. 비닐소리 정말 짜증납니다..
12:23
19.12.04.
영화관에서 파는 팝콘, 나쵸, 핫도그 등까진 괜찮은 것 같아요. 저도 가끔은 사서 먹으니까요...근데 외부에서 사온 햄버거, 과자는 좀 그렇네요.
13:19
19.12.04.
매점에서 파는것까지요
13:26
19.12.04.
삼겹살?
14:01
19.12.04.
영화관에서 파는 정도까지??ㅋㅋㅋ햄버거도 사실 냄새가 엄청심하짐 않더라고요 오히려 감튀가...ㅋㅋ전 냄새보다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더 싫어서 봉지에 넣어온 상품은 제발 먼저 꺼내놔주셨으면 하는ㅠㅠ
14:19
19.12.04.
아예 안 먹어야죠.
15:08
19.12.04.
근데 먹는 태도가 중요한것 같아요 팝콘같은것도 입벌리고 씹으며 먹으면 비호감이지만 김밥같은것도 하나씩 아주 조용히 빼먹는다면 종류는 뭐....근데 냄새 많은음식은 무조건 비호감이죠..
16:28
19.12.04.
전 냄새는 뭐 코 막거나 입으로 숨쉬면 되는데.. 비닐 종이 바스락 거리는거 미칠거가타여 ㅠㅠ
16:59
19.12.04.
밀폐된 곳에서 심한 음식냄새는 정말 견디기 힘듭니다 소리는 주의해달라고 부탁이라도 할 수 있지만 이미 꺼내서 먹고 있는데 냄새 안나게 해달라고는 할 수 없으니까요ㅜㅜ
21:06
19.12.04.
뭘 먹느냐도 문제지만 어떻게 먹느냐가 더 중요한 것 같아요.
팝콘만 봐도 손으로 도르륵도르륵 굴려서 잡고 입벌리고 아드득 까드득 씹어먹으면 진짜 짜증나요ㅠㅠㅋㅋㅋ
23:05
19.12.04.
달빵이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23:10
19.12.04.
영화 시작 전에 뭐든지 다 먹고 해치운다면 상관없는데... 음 그래도 역시 소리 안 나고 간단한 걸 선호합니다.
23:19
19.12.04.
시끄러운거요ㅠ;;;
23:58
19.12.04.
nerve
삭제된 댓글입니다.
00:02
19.12.05.
저도 햄버거까지는 가능한데, 자극적은 냄새를 풍기는 음식들은 힘들더라구요.
01:24
19.12.05.
오래 먹는걸 정말 싫어해요...네 팝콘 손을 계속 움직이니 엄청 거슬리죠 영화 내내 ㅠㅠ
01:58
19.12.05.
냄새와 소리로 괴롭지 않으면 가능한것 같아요..
02:59
19.12.05.
아무리 생각해도 국물 있는건
05:12
19.12.05.
아무리 생각해도 국물 있거나 냄새 강한건 영화관에서는 좀.. ㅠ
05:12
1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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