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를 생각해보니 연예인들은 정말 못견딜직업 같아요😭
특히 악플러들. ..
정말 입에 담기도 끔찍한 걸
매순간 순간 보고 받아들일수 밖에 없는
연예인 ㅜㅜㅜㅜ
그전의 일찍 떠난 스타들도 그렇고,
최진실 배우님 부터 오늘 설리까지..
정말 가슴아프네요😭
늘 깨닫는거지만
말 이쁘게 해요 우리서로ㅜㅠㅜ
왜 타인을 죽이려하나요?
요즘 보면 함소원님 악플 장난아니던데
여기서 멈춰줬으면 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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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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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을 것 같죠.. 설리도 웃는 모습 보여주며
괜찮아지나 했는데 이런 소식이 들려오는 걸 보면..
제가 좋아하는 연예인에게 달린 악플을 보고 충격받은 적 있어요. 무려 뮤지컬 대사를 차용해서, "죽으면 좋은 말만 해준대."라고. 전 그 한 줄 보고도 너무 충격받았는데, 그 정도 수위의 악플이나 메시지를 하루 최소 수십 개에서 수천 개 받는다고 생각하면 너무 끔찍해요.
유명인은 심리적, 물리적 거리가 먼 존재이다보니 가끔은 진짜 무슨 아바타나 게임 캐릭터라도 되는 듯, 사람으로 인식을 안 하고 스트레스 해소구로 보는 듯 해요. 본인이 쓴 악플을 본인이 듣는다면 과연 어떨지 생각해봤으면 좋겠다는 마음입니다.
사람인지라 안보려고 해도 안볼 수가 없고 심지어 연예인으로 돈 많이 버니까 감당해야 한다면서 합리화 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요즘 사회가 안타깝습니다.
누군가는 순간의 감정 해소를 위해 대수롭지 않게 악플을 달지만, 그 대상은 수천수만명의 홍수 같은 악플을 읽게 된다는 거죠. 저도 어디가서 혹여나 가볍게 손가락 놀리지 말아야지 다짐했어요.
저는멘탈이약해서 시켜줘도못할꺼같아요
참 법이 웃긴게 범죄자들 특히 유명사건으로 악명높은 범죄자들은 까딱하고 악플달고 욕하면 실제 고소들어오고 그런다는데 연예인들은 악플달아도 별 고소없이 욕해도 그만인식이더라구요. 왜 죄있는 사람한텐 욕하면 안되고 죄없는 사람에겐 욕해도 안하무인인지 법이 너무 개판이에요.
뉴스 보시던 엄마가 설리아냐며 얘기하시는데 처음엔 믿기지 않더라구요.
악플과 논란에도 신경쓰지 않는 것 같아보였는데 여러 심리적 어려움을 겪었다는 걸 보고 안타까웠어요.
엄마에게 논란됐던 것들 얘기하니 안 입으면 어떠냐고 별걸다 참견한다며 어이 없어 하시더라구요.
더 잘살아야지 그런것들 때매 왜 죽냐고.. 저렇게 유명해지기까지 엄청 노력하고 고생했을텐데라며 엄마도 너무 안타까워하시고.
과거 어른들이 고지식하다고 하지만 어떤면에서는 요즘 사람들이 더 자신과 다르걸 못보는거 같아요
예전 심리 상담쌤 강의 들은적 있는데 그분이 연예인 상대로 잠깐 일했다시면서 연옌인들 심각하다고 하더군요ㅎ
이런 사건이 발생해도 여전히 악플 달고 다니는 사람들이 넘치는것만 봐도 문제에요ㅎ
내 새끼가 연예인한다고 하면 진짜 팔 걷어부치고 뜯어 말리고 싶어요.
악플러들도 똑같이 악플 받아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