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오디세이아』를 읽어야 하는 10가지 이유(외지)
이제 개봉 두어달 남은 놀란 감독의 오디세이아는 많는 이슈를 생성하고 있으나 진정 2,800년전의 만들어진 이이야기를 읽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한번 음미하는것도 나중에 영화를 보는데 중심사상이 되지 않을까 해서 올려봅니다.

1. 이 시대 최고의 '귀향(Homecoming)' 이야기이다
『오디세이아』는 본질적으로 집에 돌아가기 위한 투쟁입니다. 집(Home)은 단순한 물리적 공간이 아니라 우리가 가장 온전한 자기 자신을 느낄 수 있는 곳을 의미합니다. 트로이 전쟁이 끝난 후 오디세우스가 집으로 돌아가는 여정은, 우리 모두가 인생에서 겪는 '내면의 고향' 또는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여정과 닮아 있습니다.
2. 괴물들과 마법은 우리 내면의 두려움을 상징한다
작품에 등장하는 외눈박이 거인 사이클롭스, 마녀 키르케, 바다 괴물 스킬라와 카리브디스는 단순한 판타지 요소가 아닙니다. 이들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마주하는 탐욕, 유혹, 그리고 피할 수 없는 딜레마와 같은 정신적, 감정적 장애물들을 상징합니다. 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는 삶의 지혜를 배웁니다.
3. 인간의 '오만함(Hubris)'에 대한 경고를 담고 있다
오디세우스는 똑똑하지만 동시에 매우 오만합니다. 사이클롭스를 속여 탈출한 뒤, 자신의 이름을 소리 높여 외치는 바람에 포세이돈의 저주를 받아 10년의 방랑을 겪게 됩니다. 이는 인간이 자신의 능력을 과신하고 오만에 빠졌을 때 치러야 할 대가가 얼마나 가혹한지 보여줍니다.
4. 회복탄력성(Resilience)과 인내의 교과서이다
오디세우스의 별명 중 하나는 '고난을 많이 겪은 사람'입니다. 그는 신들의 방해로 동료를 모두 잃고 모든 것을 빼앗기는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결코 포기하지 않습니다. 고난을 마주했을 때 꺾이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법을 가르쳐 줍니다.
5. 정신력(Wits)이 무력(Brawn)보다 강함을 보여준다
트로이 전쟁을 끝낸 '트로이의 목마'도, 사이클롭스를 물리친 '노바디(Nobody)'라는 가명도 모두 오디세우스의 지략에서 나왔습니다. 『일리아스』가 아킬레우스의 압도적인 무력을 찬양한다면, 『오디세이아』는 위기 상황에서 물리적인 힘보다 지혜와 재치, 전략이 얼마나 더 강력한지 강조합니다.
6. 환대(Xenia)라는 고대 그리스의 아름다운 가치를 배운다
고대 그리스에는 낯선 이방인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대접하는 '크세니아(Xenia)'라는 문화가 있었습니다. 나그네가 언제 신의 모습으로 찾아올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이 작품은 타인에 대한 친절과 환대가 인간 사회를 유지하는 얼마나 숭고한 가치인지 일깨워줍니다.
7. 현대 대중문화의 수많은 원형을 발견할 수 있다
영화 스타워즈, 반지의 제왕, 매드맥스부터 조이스의 소설 유리시즈에 이르기까지, 현대의 수많은 모험담과 영웅의 여정(Hero's Journey)은 모두 『오디세이아』에 빚을 지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는 것은 인류 스토리텔링의 뿌리를 확인하는 일입니다.
8. 페넬로페라는 강력하고 지혜로운 여성 캐릭터를 만날 수 있다
오디세우스의 아내 페넬로페는 수십 명의 구혼자들이 집을 점령하고 압박하는 상황에서도 수의를 짜고 풀기를 반복하며 20년을 버텨냅니다. 그녀는 단순히 남편을 기다리는 수동적인 인물이 아니라, 오디세우스만큼이나 영리하고 강인한 인물로 묘사됩니다.
9. 인생이라는 '여정(Journey)' 그 자체를 사랑하게 만든다
이 작품은 목적지에 도달하는 것만큼이나, 그 과정에서 겪는 경험과 배움이 중요하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그리스의 시인 콘스탄티노스 카바피의 시 『이타카』처럼, "너의 여정이 길기를, 발견과 배움으로 가득 찬 아침이기를" 바라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10. 수천 년 동안 인류가 검증한 '타임리스(Timeless)' 고전이다
기원전 8세기에 쓰인 이 이야기가 오늘날까지 읽히는 이유는 인간의 본질—사랑, 상실, 갈망, 생존—이 전혀 변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시대를 초월해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가에 대한 답을 제시해 줍니다.
그냥 한마디로 인생 지침서라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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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563012
3등 무리가 있긴 하죠 잼있다는 사람도 있고 아니라는 사람도 있는 호불호가 조금 갈리는 책
한창 마블이 잘나갈때
영웅이 일이 생기고->집 밖(동내)을 나서고->문제를 해결하고 ->집으로(고향) 돌아가다
이 구조에 사람들은 항상 열광했다고 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