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걸' 특별관 포스터, 제작비 1억7천5백만달러 - 기사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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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슈퍼걸의 제작비는 1억 7,500만 달러다.
이 영화가 손익분기점을 넘기기 위해서는 3억 1,5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이 필요하다.
(출처: Deadline)

크레이그 길레스피 감독의 슈퍼걸 예매 판매가 오늘 현재까지 상당히 부진하다는 이야기가 들려오고 있다. 이는 특히 제임스 건과 피터 사프란이 이끄는 DC 스튜디오에 좋은 신호가 아니다. 슈퍼걸은 DC 유니버스를 시작한 슈퍼맨이 전 세계 6억 2,400만 달러를 벌어들인 지 1년 만에 개봉하는 작품이기 때문이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슈퍼걸의 제작비는 그동안 알려졌던 1억 달러가 아니라 실제로는 1억 7,50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2.5배 손익분기 공식에 따르면, 슈퍼걸은 손익분기점을 넘기기 위해 전 세계에서 최소 4억 3,000만 달러 이상을 벌어들여야 한다.
박스오피스 시어리는 최근 북미 개봉 성적을 4,700만~6,500만 달러 수준으로 예측했다. 이는 더 마블스의 저조한 성적과 블랙 아담의 북미 개봉 성적 6,700만 달러 사이에 위치하는 수치다. 다만 오늘 공개된 예매 추이를 보면 관객들의 관심도는 예상보다 더 낮아 보인다는 평가가 나온다.
2026년 6월 26일 개봉하는 슈퍼걸은 토이 스토리 5, 미니언즈 & 몬스터즈, 그리고 디즈니 실사판 모아나 등 여러 대형 가족 영화들 사이에서 경쟁하게 된다.
그러나 가장 큰 우려는 마케팅이 큰 화제를 만들어내지 못했다는 점이다. 많은 관객들이 캐릭터 자체에 큰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으며, 따라서 강력한 평단 반응이 관객 동원의 핵심 요소가 될 가능성이 있다.
슈퍼걸의 제작 과정도 상당히 복잡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소 10회의 테스트 상영이 진행됐고, 여러 차례 편집이 이뤄졌으며, 결말도 세 가지 버전이 존재했다고 한다. 또한 슈퍼맨의 역할에도 변화가 있었고, 음악감독 역시 세 차례 교체됐다.
초기 반응은 엇갈린다. 밀리 앨콕의 연기에 대해서는 대체로 호평이 이어지고 있지만, 액션 장면과 빌런 크렘에 대해서는 비판적인 의견이 적지 않다. 반면 제이슨 모모아가 연기한 로보의 카메오 출연은 테스트 관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전해진다.
영화는 보다 어둡고 캐릭터 중심적인 “우주 서부극(Space Western)”으로 묘사되고 있으며, 음악적 분위기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와 비슷하다고 알려졌다.
크레이그 길레스피가 연출하고 아나 노게이라가 각본을 맡은 이 작품은 슈퍼맨: 맨 오브 투모로우와 단독 영화 클레이페이스 사이에 위치한 작품으로, DC 스튜디오의 극장용 영화 전략을 시험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참고로 클레이페이스의 제작비는 약 4,000만 달러로 알려져 있다.
‘Supergirl’ Has A Budget of $175M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6/6/3/supergirl-has-a-budget-of-175m


















스케일이 그리 큰 영화 같진 않던데.. 어떻게 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