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에서 가오갤의 향기가??"만달리안과 그로구"
방랑야인




개인평점:★★★★(4.0)
오랫만에 익무에서 감사하게도 용아맥 시사회를 볼 기회를 주셔서 용아맥을 갔는데 이것 저것 많이주고
홍보도 상당히 많이 하더라고요 저렇게 스톰트루퍼랑 영화에 나오는 캐릭들 분장해서 여기저기 계속 돌아다니더라는ㅎㅎ
그리고 지금까지 가본 시사회중에 관객들의 호응이 가장 좋았던 시사회였습니다
그 이유가 어린 소녀와 여성분들도 많고 그래서 영화 시작할때 소리지르시고 만달로리안
로고 나오니 박수치고 끝날때도 소리지르고 박수치고ㅎㅎ
시사회 수십번을 갔지만 가장 호응이 좋은 시사회였습니다~~(아마도 가족영화느낌이라 어리신분들과 여성분들이
많아서 그런거 같습니다ㅎㅎ)
스타워즈 덕후가 아니어도 괜찮아!!
'만달로리안과 그로구'는 스타워즈에 나오는 요다이 종족의 어린 아기인 그로구와 만달로리안의
이야기를 다룬 스핀오프격인 영화로 이 영화를 본 저도 만달로리안 미드도 안봤을 뿐더러
스타워즈라는 거대한 스페이스 오페라에도 크게 관심이 없어서(물론 어렸을때 TV에서 해준
스타워즈를 보긴 했지만 어릴때라 아무 생각이 없을때라서..)스타워즈 에피소드1(1999년)으로
스타워즈를 첨 접했으며(이 영화를 볼때도 덕후가 아니라서 그냥 하나의 영화로 본지라..)
그래서 머 이 스타워즈의 세계관에대해서는 1도 모르고 있고 스타워즈 덕후들처럼 빠싹하게 내용이나
이야기를 꾀고 있는것도 아니고 크게 관심도 없는 사람이라서(그런데 시사회 보니 정말로 스타워즈
덕후분들이 많다는걸 깨달음 준비해가지고 온거 보니 깜짝놀램ㅎㅎ)다른 덕후분들처럼 '아 이건 꼭 봐야돼'
라는 덕후기질의 느낌보다는 정말 영화적으로 볼만하겠다 싶어서 시사회를 신청한 1인입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생각하는 스타워즈에 대한 사전지식이나 아니면 만달로리안 미드가 시즌3까지
나왔는데 이걸 안보면 영화를 보는데 지장이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저처럼 스타워즈 기본지식도
전혀 없고 만달로리안 미드도 전혀안봤지만 영화를 즐기는데에는 전혀 지장이 없다고 말씀드릴수
있을꺼 같고여 굳이 스타워즈에 미친 덕후가 아니더라도 정말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이니 큰 걱정은
안하시고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유쾌,상쾌,통쾌한 가족SF영화
'만달로리안과 그로구'를 보며 가장 많이 생각났던 두 영화가 있습니다.
하나는 제임스 건의 영화'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그리고 또 하나는 작년에 재미로는 아주
최상위권에 있었던 '프레데터:죽음의 땅'입니다 그중에서도 가오갤의 느낌이 가장 많이
나지 않았나 싶습니다.
두 영화의 특징이 머냐 그냥 철학,진지함 이런건 아무 필요없고 아주 직관적인 재미를
주는 SF영화이자 처음부터 끝까지 아주 유쾌하고 상쾌하고 통쾌하게 재밌는 영화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머 프레데터는 거기에 잔인함까지 약간 더해지긴해서 가족영화라고
보기에는 힘들지만요ㅎㅎ)거기에 두 영화다 다양한 크리쳐들이 나와서 눈을 즐겁게
해주고 귀여움과 개그를 담당하는 크리쳐들이 있어서 영화전반에 밝은 분위기와 웃음을
준다는 공통점이 있는데 이 영화또한 제임스 건의 가오갤에서 많이 영향을 받았는지 지금까지의
스타워즈 영화들과는 결을 달리하는 2시간이 넘는 러닝타임내내 아주 유쾌하고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특히 그로구의 미친듯한 귀여움과 캐릭터성으로 인해 어른들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충분히 먹힐 수 있는 모든 연령대를 만족시킬 수 있는 아주 매력적인
영화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냥 난 아무 생각없이 재밌는 영화가 좋아!!하시는 분은
시각적으로나 재미로나 모든 부분을 만족시킬 수 있는 영화이지 않을까 싶으며 저는 운좋게
용산 아이맥스 시사회에 당첨되어서 용아맥에서 봤지만 아이맥스 비율로 나온 영화라
용아맥에서 보는게 가장 좋지만 꼭 용아맥이 아니어도 특별관에서 볼 충분한 가치가 있는
영화입니다.
그로구에게 빠져들다??
위에도 썼듯이 기존 스타워즈와는 달리 워낙 유쾌,상쾌한 영화이자 이 영화를 하드 캐리하는
그로구가 너무나도 귀엽고 캐릭터성이 강해서 만달로리안이라는 미드를 전혀 보질 않았는데
이 미드를 찾아서 볼 생각이 들정도로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그래서 아마도 디즈니플러스에서 나온 만달로리안 미드를 찾아보지 않을까 싶습니다.
스타워즈와는 전혀 다른 이야기 방식이라 스타워즈에도 시큰둥했던 제가 이 만달로리안
시리즈는 앞으로도 나온다면 계속 찾아보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그로구의 성장과정이 보고싶은
영화이지 않을까 싶습니다(좋아하던 가오갤 시리즈가 종결된 마당에 또다른 가오갤 같은 영화인
이 시리즈가 저에게 가오갤에서 느꼈던 그 유쾌,상쾌한 SF의 기분을 느끼게 해줄 것 같다는
느낌이 강해서..) 물론 다른 크리쳐들도 매력적인 캐릭터성이 있어서 특히 그 '헛'종족의
그 달팽이 같은 '로타'도 상당히 매력적이었고 쪼맨한 정비공들 '안젤란'종족들이 그로구 보고
아가야 하는것도 빵터지고ㅋㅋㅋ근데 그 '안젤란'종족들은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으로 만든거
같던데 조금 영화 화면과 이질적인 느낌이 나는데 그게 또 잘 어울려서 먼가 언밸런스한데
그들의 행동들과 잘 어울리는 느낌이었습니다 무튼 올해 지금까지 봤던200여편의 영화중
정말 팝콘무비에 충실한 재미하나로는 최상위권에 있는 영화이자 매력적인 영화이지 않나
싶습니다 스타워즈를 전혀 모르시더라도 만달로리안 미드를 안 보셨더라도 즐겁고 유쾌하고
재미난 가족영화를 찾으시는 분들에게는 가장 최상의 재미를 제공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족영화라고해서 아주 아동틱한 영화는 아니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방랑야인
추천인 3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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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감독이 가오갤 같은 스타워즈 영화를 만들기로 작정했나 봅니다ㅎㅎ근데 전 스타워즈 팬은 또 아니어서ㅎㅎ
2등
가오갤이 딱히 스타워즈의 영향을 받아다는 생각은 해본적이 없었네요 방향성이나 결자체가
틀린 영화라서 무튼 이 영화는 기존 스타워즈와는 다른 결의 정말 가오갤의 결같은 영화라 전 스타워즈
덕후가 아닌데도 재밌었습니다.
3등 참고로 정비공들은 자와 종족이 아닙니다. 자와는 사막 타투인에 살고 큰 두건입고 얼굴이 안 보이고 눈에 불들어오는 종족입니다.
저도 몰랐는데 검색해보니 정비공들은 안젤란족이라고 하네요. 이들도 영화에서 한몫 단단히 하죠. ^^




















스타워즈 같은 작품은 팬들 모인 시사회에서 보는 게 가장 흥이 나는데... 좋은 기회였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