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누 리브스, 일본 스톱모션 시대극 [HIDARI] 주연 성우로 참여
카란

키아누 리브스가 일본 스톱모션 시대극 애니메이션 <HIDARI>의 주연 성우로 참여한다.
해당 소식은 현재 프랑스에서 열리고 있는 제79회 칸 국제영화제 ‘안시 애니메이션 쇼케이스’를 통해 공개됐다. 작품의 원안·각본·연출을 맡은 카와무라 신지 감독과 프로듀서 마츠모토 노리코가 장편 영화 프로젝트 발표와 함께 직접 전했다.
<HIDARI>는 실존 여부조차 불분명한 전설의 목각 장인 ‘히다리 진고로’를 소재로 한 스톱모션 시대극이다. 실제 목각 인형을 사용해 제작되며, 에도 시대 일본을 배경으로 역사적 사건과 오리지널 캐릭터를 결합한 복수극을 그린다.
이야기는 에도성 개축 공사 도중 음모에 휘말린 장인 진고로가 스승과 사랑하는 사람, 그리고 자신의 오른팔까지 잃게 되면서 시작된다.
간신히 살아남은 진고로는 잃어버린 팔 대신 무기가 되는 의수를 만들고, 파트너인 ‘잠자는 고양이’와 함께 복수의 여정에 나선다. 권력 다툼에 휘말린 막부, 덮쳐오는 기계 병사들, 변형하는 에도성 속에서 진고로는 복수와 함께 자신의 삶의 의미 또한 다시 마주하게 된다.
작품은 일본 스톱모션 전문 스튜디오 드워프가 제작을 맡았다. 파일럿 영상은 유튜브에서 조회수 약 490만 회를 기록했고, 공식 채널 구독자 수도 12만 명을 넘기며 국내외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공동 연출과 캐릭터 디자인에는 <포켓몬 컨시어지>의 오가와 이쿠, 목조 조형과 미술 디자인에는 <아기 여우 곤>의 야시로 타케시가 참여했다.
키아누 리브스는 극 중 모든 것을 잃고 복수에 집착하게 된 진고로의 감정과 고뇌를 목소리 연기로 표현할 예정이다.
키아누 리브스는 “처음 파일럿 영상을 봤을 때 정말 충격을 받았다”며 “영상 자체도 놀라웠고, 대본을 읽은 뒤에는 이 작품이 완전히 새로운 영화가 될 거라고 확신했다”고 말했다.
이어 “관객 입장에서도 꼭 보고 싶은 작품이었고, 동시에 나 역시 이 작품의 일부가 되고 싶었다”며 “전 세계 관객의 마음을 움직일 특별한 힘을 가진 영화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카와무라 신지 감독은 작품 준비 당시 큰 영향을 받은 영화 중 하나가 <존 윅>이었다고 밝혔다.
카와무라 신지 감독은 “영화화가 결정됐을 때 ‘함께하고 싶은 배우 리스트’를 만들었는데, 가장 먼저 적은 이름이 키아누 리브스였다”며 “실제로 참여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키아누 리브스의 힘도 빌려 정말 재미있는 작품을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프로듀서 마츠모토 노리코 역시 “키아누 리브스가 참여하면서 우리의 진고로가 드디어 목소리를 얻었다”며 “카와무라 감독과도 굉장히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주고받고 있어 정말 설레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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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넘 기대됩니당😆
좋은 작품이 만들어지길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