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달로리안과 그로구] 고전 촬영 기법 계승
카란

영화 <만달로리안과 그로구>를 연출한 존 파브로 감독이 조지 루카스로부터 이어받은 전통적인 제작 방식과 시리즈 레전드 스태프들의 참여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스타워즈> 시리즈의 7년 만의 극장판 신작인 <만달로리안과 그로구>는 “실제 촬영의 질감”과 “고전 <스타워즈> 감성”을 최대한 살리는 방향으로 제작됐다.
존 파브로 감독은 “제가 만드는 모든 작품은 조지 루카스가 남긴 혁신적인 기술 위에 세워져 있다”며 “이번 작품에서도 그가 당시 사용했던 방식들을 가능한 한 많이 활용했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예로는 고전 <스타워즈> 시리즈를 상징하는 스톱모션 촬영 기법이 있다.
이번 작품에는 1977년 <스타워즈> 첫 작품부터 시리즈에 참여해온 시각효과 거장 필 티펫이 다시 합류했다. 필 티펫은 <스타워즈: 제국의 역습> 속 얼음 행성 호스 전투와 제국군 병기 AT-AT 제작에 참여했던 인물로, <스타워즈: 제다이의 귀환>으로 아카데미 시각효과상까지 수상한 레전드 스태프다.
존 파브로 감독은 “<스타워즈>는 최첨단 기술과 옛날 기술이 모두 섞여 있는 시리즈”라며 “그 모든 방식을 이해하고 이번 작품에 녹여내기 위해서는 필 티펫이 꼭 필요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영화는 그린스크린 의존을 줄이고 실제 현장감을 살리는 촬영 방식에도 집중했다.
조지 루카스는 과거부터 “특수효과는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한 도구일 뿐”이라고 강조해왔고, 실제 세트와 로케이션 촬영을 중요하게 여긴 것으로 유명하다.
존 파브로 감독 역시 이러한 철학을 이어받아, 360도 LED 스크린으로 둘러싸인 ‘볼륨’ 세트를 적극 활용했다. 우주와 행성 배경을 실시간으로 구현해 배우들이 실제 공간에 있는 듯한 몰입감을 느끼게 했다는 설명이다.
디자인 디테일에 대한 집착도 눈길을 끈다.
이번 작품은 과거 조지 루카스가 프라모델 부품들을 조합해 독특한 SF 비주얼을 만들었던 방식을 그대로 계승했다. 의상과 무기, 우주선 조종석 디자인에도 같은 접근법을 사용했으며, 1977년 당시 세트에 실제 사용됐던 자동차 부품까지 똑같은 제품을 따로 구해 적용했다고 한다.
존 파브로 감독은 “저 같은 <스타워즈> 팬들은 작품을 보면 바로 안다”며 “진짜 <스타워즈>다운 작품인지 아닌지는 결국 이런 디테일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추천인 7
댓글 10
댓글 쓰기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1등
옛날이야 CG기술이 없으니까 스톱모션을 썼다지만,
지금 굳이 왜??
그리고, 조지 루카스가 실제 세트와 로케이션 촬영을 중요하게 여긴 다니? 이건 무슨 말도안돼는 소리여?
촬영에 정성이 많이 들어간거 같아 더욱 기대되네요!
넘 기대됩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