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서치’ 감독 아니시 차간티의 스파이 스릴러 ‘도플갱어’ 출연 협의 중
NeoSun

사람들은 톰 크루즈의 다음 프로젝트가 무엇일지 궁금해하고 있다. 현재로서는 아직 개발 중인 “엣지 오브 투모로우 2”는 확정된 상황이 아니고, “탑건 3” 역시 2027~2028년쯤으로 더 멀어진 프로젝트로 보인다.
또 워너브라더스가 지난해 터무니없는 제작비 때문에 중단했던 2억7500만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 “디퍼”도 있는데, 크루즈가 이를 파라마운트가 다시 추진하도록 설득 중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하지만 실제로 다음 행보는 이들 중 어느 것도 아닐 가능성이 있다. 지난여름 파라마운트는 애니시 차간티와 댄 프레이가 각본을 쓴 “도플갱어”를 인수했으며, 이를 프랜차이즈 확장이 가능한 오리지널 스파이 스릴러로 기획하고 있다.
이 작품은 라이언 쿠글러가 제작을 맡고, 차간티가 연출을 맡을 예정이다. 또한 파라마운트의 데이비드 엘리슨 대표가 우선순위를 두고 있는 프로젝트로 알려졌으며, 아직 공식적인 캐스팅 발표가 없던 시점에도 이미 7자리 수(수백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진다.
캐스팅 측면에서는, 가장 큰 변화는 크루즈가 주연 역할에 대해 초기 단계의 논의를 진행 중이라는 점이다. 인스니더에 따르면 차간티는 플로리다에서 크루즈를 여러 차례 만났고, 그에게 맞게 각본을 적극적으로 수정 중이다. 다만 크루즈는 아직 공식적으로 계약하지 않았으며, 최종 각본을 본 뒤에야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현재 그는 “느슨하게 참여 가능성이 있는 상태”다.
만약 크루즈가 합류한다면 그는 CIA 요원 ‘비어’를 연기하게 된다. 이 캐릭터는 러시아 정보기관이 자신과 똑같이 생긴 브라질 남성을 찾아내 CIA 내부의 비밀 요원으로 대체하려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인물이다.
이 프로젝트는 크루즈가 “미션 임파서블”과 “탑건” 같은 대형 프랜차이즈를 계속 개발하는 가운데, 차간티 역시 “서치”, “런” 등 스릴러 작업을 이어가는 흐름 속에서 등장한 작품이다. 크루즈는 감독 선택에 매우 신중한 편이고, 차간티 역시 아직 두 편의 영화 외에 경력이 많지 않다는 점에서 다소 의외의 조합이지만, 크루즈는 이 각본에서 뭔가 특별한 요소를 본 것으로 보인다.
한편 크루즈는 이미 촬영을 마친 “디거”가 있으며, 이 작품은 워너브라더스를 통해 10월 개봉 예정이다. 그렇다면 그는 올해 내내 새로운 영화 촬영 없이 지낼 가능성이 있을까? 평소 일 중심적인 크루즈의 성향을 고려하면 이례적인 일이지만, 만약 일정에 갑자기 새로운 프로젝트가 추가된다면 그것이 “도플갱어”일 가능성이 있다.
Tom Cruise in Talks for ‘Doppelgänger’ Spy Thriller From ‘Searching’ Director Aneesh Chaganty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6/5/12/tom-cruise-in-talks-for-doppelgnger-spy-thriller-from-searching-director-aneesh-chaganty
Ne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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