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 더 킬러' 4K 일본 포스터와 예고편, 제작진 소감
golgo


<오디션>과 함께, 미이케 다카시 감독의 이름을 세계적으로 알린 2001년도 컬트 영화 <이치 더 킬러>가....
4K로 리마스터되어서 5월 15일부터 일본에 재개봉됩니다.
25년 만의 재개봉에 대한 주연 배우들과 감독, 각본가의 소감도 공개됐어요.
■ 아사노 타다노부 (카키하라 역)
안녕하세요, 카키하라입니다!
<이치 더 킬러> 4K판 개봉이라니 정말 기쁩니다!
*사랑은 꽤 아프죠.
잘 부탁드립니다!
당시 촬영은 모두가 신나고 즐겁고 시끌벅적하게 진행했습니다.
(*일본 첫 개봉 당시 홍보 문구 인용 “愛は、かなりイタイ”)
■ 오모리 나오 (이치 역)
어느 날, 그 <이치 더 킬러>를 미이케 다카시 감독님이 영화화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이치 더 킬러> 원작 만화를 탐독하던 나는 어떤 역할이든 좋으니 영화에 참여하고 싶다고 간청했고, 당시 매니저에게 자세한 내용을 알아봐 달라고 부탁하여 프로듀서 미야자키 씨를 만나게 됐다.
제작사에 가서 의자에 앉자마자 “잠깐 울어볼래?”라는 말을 들었고, 나는 울었다.
다음 날 연락이 왔다.
“이치 역으로 결정됐다.”라고...
잠깐만, 미이케 감독님을 보지도 못했는데 내가 진짜 이치 역으로 정해졌다고?
이게 실화냐?
하지만 진짜로 내가 이치 역이었다.
난 울었다.
25년 만의 4K 재개봉 축하드립니다.
■ 미이케 다카시 (감독)
절대적인 폭력의 세계에 몸담고, 긴장감 속에서만 기쁨을 느끼는 존재에 공명하며, 원작의 충격을 있는 그대로 가감 없이 영화로 옮겼다.
■ 사토 사키치 (각본)
25년 만에 <이치 더 킬러>를 4K로 봤다. 영상이 선명해진 것 이상으로 먼저 들었던 생각은, 이 영화에 참여했던 우리는 그 당시 정말 제정신이 아니었던 게 아닐까 하는 점이었다. 모든 것이 미쳐 있다. 그러면서도 영화라는 존재에 정면으로 도전하기도 했다. 꽤 무모한 싸움이지만.
개봉 당시에는 상당한 비난도 받았다. 하지만 동시에, 세계적으로 이 터무니없는 영화를 사랑해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됐다. 지금 다시 새롭게,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처음 접하게 될 이 영화에 애정을 느껴주는 이들이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다.
golgo
추천인 5
댓글 7
댓글 쓰기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2등
3등 국내 개봉은 꿈도 못 꿈 ㅎㅎ
눈물 연기 정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