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3] 가능성은?
카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가 흥행 호조를 보이면서 벌써부터 3편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작으로부터 약 20년 만에 돌아온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는 냉혹한 패션 매거진 세계를 배경으로, 다시 한 번 앤디의 이야기를 그려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화려한 업계의 이면과 치열한 직장 생활을 현대적인 분위기로 다시 풀어냈다는 평가다.
각본가 엘린 브로쉬 맥켄나는 최근 인터뷰에서 벌써부터 3편 가능성을 묻는 질문을 받았다. 1편 당시에도 속편이 나올 줄 몰랐다는 이야기에, 맥켄나는 “우선 첫 주말 성적이 어떻게 나오는지 지켜보자”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이어 “월요일에 다시 연락 달라. 한 걸음씩 가야 한다”라고 덧붙이며, 흥행 결과에 따라 추가 속편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실제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는 북미 개봉 첫 주말 약 7,7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강한 출발을 보이고 있다. 이는 메릴 스트립과 에밀리 블런트가 출연한 작품들 가운데서도 가장 높은 오프닝 기록 중 하나로 전해졌다.
또한 최근 사례로 <탑건: 매버릭>도 오랜 시간이 지난 뒤 공개된 속편이 대성공을 거두며, 다시 새로운 시리즈 제작으로 이어진 대표 사례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내부에도 아직 해결되지 않은 이야기와 앤디의 이후 행보를 암시하는 요소들이 남아 있다고 전해졌다. 최종 흥행 성적에 따라, 향후 3편 논의가 본격적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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