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세이>에 대한 기대는 좀 낮출 필요가 있습니다
최근에 "세계적 거장이 돈을 엄청 들여서 만든 졸작"을 보게 되니 자연스럽게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님을 향한 시선에도 영향이 좀 끼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전작 <오펜하이머>가 역사에 남을 전기영화 명작으로 나오긴 했지만
그 전에 이미 놀란 감독님은 <테넷>이라는 재미없는 영화를 만든 전적이 있어요
<테넷> 재밌었다고요?
존중은 합니다만 그러면 저도 좀 존중해주세요 전 재미없었습니다
<오디세이>는 돈을 엄청 들인 블록버스터입니다
할리우드가 선보이는 어마어마한 프로젝트라고요
게다가 오디세이아는 방대한 이야기입니다
아무리 러닝타임이 3시간에 가깝다 하더라도 이 모든 걸 다 담아내고 싶다면 축약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놀란 감독님이라 할지라도 편집이 우왕좌왕, 시간이 왔다갔다 하는 대중적이지 못한 작품으로도 나올 수 있을 겁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개봉이 슬슬 다가오고 있는데 우리는 잠시 <오디세이>에 대한 기대치를 낮출 필요가 있습니다
대신 제가 기미상궁을 하는 심정으로 먼저 용아맥 명당 자리에서 보고 알려드릴테니 여러분들은 용아맥 예매를 잠시 고려주시기 바랍니다
절대로 제가 요즘 용아맥 명당 예매에 실패해서 이러는 것이 아닙니다
스누P
추천인 18
댓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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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귀가가 늦는 가장의 이야기는 어떤 장르라도 기본은 합니다.
모두를 위해서 이 한몸 희생정신을 발휘하는 겁니다
저도 하기 싫지만 누군가는 해야하는 일이니까요
다만 3시간이 넘지 않아 생략이 심헐까 걱정이 되긴 헙니다
최소 신장 180 이상은 훌쩍 넘는 이미지라 오히려 벤 애플릭이 더 잘 맞을 것 같단 생각이 들어서요.
용아맥 내가 먼저 해야겠네.... ㅋㅋㅋ 이 글 읽고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동감입니다;;; 놀란이 또 3시간을? 어후.;; 특히나 피로도, 집에 가고싶어도 못빠져나갈염려 등을 고려하여 H22 좌석을 제가 앉아서 희생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여긴 피해주도록 하세요
감독이 다 알아서 합니다
넋두리는 본인 일기장에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