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에 등장한 카메오들과 최종 편집에서 빠진 카메오들
카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는 앤 해서웨이, 메릴 스트립, 에밀리 블런트, 스탠리 투치 등 원년 멤버들의 복귀와 함께 저스틴 서룩스, 루시 리우, 케네스 브래너 등 새로운 배우들이 대거 합류하며 기대를 모았다. 화려한 캐스팅만큼이나 패션·미디어·엔터테인먼트를 아우르는 초호화 카메오 라인업과 안타깝게 최종 편집에서 제외된 인물들도 적지 않다.
✦ 극 중 등장한 카메오들
- 패션계 아이콘들
도나텔라 베르사체

밀라노 패션위크를 배경으로 에밀리와 점심을 나누는 장면에서 등장한다. 전작의 유명 대사를 떠올리게 하는 연결 지점으로, 팬들에게는 반가운 순간이다.
마크 제이콥스

직접 등장해 컬렉션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실제 디자이너가 영화 속에서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는 메타적인 장면이다.
도메니코 돌체

돌체앤가바나 쇼를 진행하는 인물로 등장한다. 실제 2026년 봄·여름 런웨이가 촬영에 활용되며, 영화의 핵심 배경으로 등장한다.
- 스타일리스트·셀럽 카메오
로 로치

젠데이아, 아리아나 그란데 등 유명 아티스트들의 스타일링을 담당한 스타일리스트로, 파티 장면에서 디자이너들과 어울려 등장한다. 짧지만 눈에 띄는 이스터에그 같은 존재다.
아멜리아 디몰덴버그

특유의 무표정 인터뷰로 유명한 진행자. 파티 속 인물들 사이에서 짧게 스쳐 지나간다.
해나 버너 & 페이지 드소르보

코미디언&방송인으로, 샴페인을 마시며 파티를 즐기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짧은 등장에도 존재감이 살아 있다.
칼럼 하퍼

SNS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로, 패션계 인물들과 함께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 런웨이와 패션위크 장면
아녹 야이

밀라노 패션위크 백스테이지에서 등장한다. 실제 톱모델답게 자연스럽게 녹아든 모습이다.
위니 할로우

백반증 모델로 이름을 알린 그녀는, 패션위크 몽타주 장면에 등장하며 화려한 분위기를 더했다.
애슐리 그레이엄

플러스 사이즈 모델로, 영화 초반 멧 갈라를 연상시키는 장면에서 등장한다. 이후 주요 사건과 연결되는 순간에도 모습을 드러낸다.
카롤리나 쿠르코바

과거 빅토리아 시크릿의 간판 엔젤로 잘 알려진 모델로, 오프닝 시퀀스에서 다른 모델들과 함께 등장하며 존재감을 더했다.
하이디 클룸

전편에 이어 다시 등장한다. 시리즈를 이어보는 관객에게는 반가운 얼굴이다.
- 음악·엔터테인먼트 인물들
시에라

가수 겸 댄서로, 화려한 의상으로 멧 갈라 분위기의 장면에 등장한다.
존 바티스트 & 술레이카 자우드

음악가 존 바티스트와 작가 술레이카 자와드 부부는 미란다의 햄튼스 저택 식사 장면에서 등장한다. 작품의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 미디어·저널리즘 인물들
티나 브라운

잡지계 거물 티나 브라운은 햄튼스 장면에서 식사를 함께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제나 부시 헤이거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딸이자 NBC 아침 뉴스 프로그램 Today 진행자로, 앤디의 기사에 대해 언급하는 장면에서 등장한다.
카라 스위셔

IT 분야 베테랑 저널리스트로, 다른 미디어 인물들과 함께 등장하며 저널리즘 색을 더했다.
지아 톨렌티노

<뉴요커> 기자로, 짧은 등장으로 작품의 언론 세계를 보강하는 디테일을 더했다.
- 예상 밖 카메오들
칼앤서니 타운스

NBA 뉴욕 닉스 소속 농구선수, 햄튼스 파티 장면에서 등장해 앤디와 짧은 대화를 나눈다.
로니 치엥

코미디언이자 배우로, 파티 장면에 자연스럽게 섞여 등장한다.
토미 아데예미

<피와 뼈의 아이들>의 작가로, 직접 출연 사실을 알리며 카메오로 등장했다.
✦ 최종 편집에서 빠진 카메오들
시드니 스위니 — “아쉽지만 구조상 제외”

시드니 스위니는 촬영 현장에서 포착되며 출연이 유력하게 점쳐졌던 인물이다. 실제로 극 중에서는 본인 역할로 등장해 에밀리의 도움을 받는 장면까지 촬영됐다.
해당 장면은 약 3분 분량으로, 에밀리가 디올 사무실에서 시드니 스위니의 스타일링을 맡는 상황에서 앤디, 미란다, 나이젤이 등장하는 흐름이었다.
하지만 이 장면은 최종 편집에서 제외됐다. 제작진은 “구조적인 이유에 따른 결정”이라고 설명하며, 쉽지 않은 선택이었다고 밝혔다.
콘래드 리카모라 — “이야기 흐름과 맞지 않았다”

콘래드 리카모라는 앤디의 룸메이트 역할로 캐스팅됐지만, 테스트 상영 이후 캐릭터 자체가 영화 전체 흐름에서 필요성이 약하다는 반응이 나오며 제외됐다.
콘래드 리카모라는 직접 해당 사실을 언급하며 “영화 전체에서 캐릭터가 잘 맞지 않았다”고 밝혔다. 동시에 “너무 잘생기고 몸이 좋아서 잘린 것일 수도 있다”는 농담을 덧붙이며 유쾌하게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이번 작품을 “커리어에서 가장 즐거웠던 작업 중 하나”라고 표현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전했다.
안나 윈투어 — “너무 현실과 겹쳐서 제외”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모티브로 잘 알려진 안나 윈투어 역시 카메오로 등장할 뻔했다. 실제로 촬영 현장에 방문해 카메라 앞에 서기도 했지만, 최종 편집에서는 제외됐다.
연출을 맡은 데이비드 프랭클 감독은 그 이유에 대해 “세계관과 충돌하는 지점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영화 속에는 ‘런웨이’와 ‘미란다 프리슬리’라는 설정이 존재하는데, 실제 인물인 안나 윈투어가 등장할 경우 현실과 영화 세계가 겹치며 몰입을 방해할 수 있다는 판단이었다.
에이드리언 그레니어 — “출연 계획 있었지만 무산”

전편에서 앤디의 연인 ‘네이트’로 등장했던 에이드리언 그레니어는 이번 작품에 출연하지 않는다.
감독에 따르면 카메오 형태로 등장시키는 방안이 논의되기도 했지만, 제작 일정상 실현되지 못했다.
에이드리언 그레니어 역시 스타벅스 광고를 통해 해당 상황을 유쾌하게 언급하며, 캐릭터에 대한 팬들의 반응까지 함께 짚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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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북아일랜드 골프선수 로리맥길로이도 파티장면에서 등장해서 놀랐네요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