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네이트 재등장 불발
카란

네이트, 속편 출연 결국 무산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속편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에서 주인공 앤드리아의 전 남자친구 네이트는 등장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연출을 맡은 데이비드 프랭클 감독은 네이트를 다시 등장시키려는 계획이 있었다고 밝혔다.
“카메오로라도 등장시키고 싶었다”
데이비드 프랭클 감독은 인터뷰에서 “네이트를 카메오로 등장시키는 아이디어가 있었지만, 제작 일정상 결국 실현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속편 제작이 공개 직전까지 이어지면서, 출연을 성사시키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어떤 형태로 등장시킬지는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지만, 충분한 준비 기간이 확보되지 않은 것이 결정적인 이유였다.
전작에서 이미 끝난 관계
전작에서 네이트는 앤드리아의 연인이었지만, 패션 매거진 ‘런웨이’에 취직한 그녀를 이해하지 못하고 갈등을 반복했다.
결국 파리 출장 이후 관계가 완전히 무너지며 두 사람은 결별했고, 이 때문에 속편에서의 재등장은 초기부터 가능성이 낮게 점쳐져 왔다.
“안 불러도 괜찮아”..화제 된 광고 등장
에이드리언 그레니어는 영화에는 참여하지 않았지만, 스타벅스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협업 광고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안 불러도 뭐, 괜찮아”
“연락만 오면 바로 갈 수 있는데”
이처럼 여유와 자조가 섞인 대사로 웃음을 자아내며, 캐릭터를 활용한 재치 있는 연기로 화제를 모았다.
감독도 인정한 유머 감각
이 광고는 데이비드 프랭클 감독의 눈에도 들어갔다.
감독은 “광고를 보고 정말 즐거웠다. 유머와 겸손함이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하며, 에이드리언 그레니어의 코미디 감각을 높이 샀다.
20년 만의 속편, 다시 ‘런웨이’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는 전작 이후 약 20년 뒤 이야기를 다룬다.
기자로 활동하던 앤드리아가 기사 논란을 계기로 다시 ‘런웨이’ 편집부로 돌아오고, 미란다와 재회하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여기에 에밀리 역시 중요한 위치에서 등장하며, 각 인물의 욕망이 충돌하는 구도가 그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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