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탈리 포트만, 세 번째 아이 임신..“그저 감사할 뿐”
카란

배우 나탈리 포트만이 세 번째 아이를 임신했다. 이번 아이는 프랑스 음악 프로듀서 탕기 데스타블과의 첫 아이로, 포트만은 인터뷰를 통해 직접 소식을 전했다.
나탈리 포트만은 “탕기 데스타블과 저는 매우 설레고 있다”며 “이 모든 것이 특권이자 기적이라는 걸 알기에, 그저 감사할 뿐이다”라고 밝혔다.
“임신은 기적이지만,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나탈리 포트만은 임신과 출산에 대해 누구보다 현실적인 시선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버지가 난임 치료 전문 의사였던 만큼, 임신 과정이 얼마나 어렵고 고통스러울 수 있는지 어린 시절부터 가까이서 들어왔기 때문이다.
나탈리 포트만은 “임신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늘 들어왔다”며 “주변에도 힘든 시간을 겪은 사람들이 많아서, 이 경험을 이야기할 때는 더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아름답고 기쁜 일이지만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그래서 지금 이 순간이 얼마나 큰 행운인지 잘 알고 있고,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새로운 시작, 그리고 변화한 삶
나탈리 포트만과 탕기 데스타블은 2025년 3월 처음으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며 관계가 알려졌다. 포트만은 앞서 안무가 벤자민 밀피에드와 결혼해 두 자녀를 두었으며, 두 사람은 2024년 이혼했다.
현재 나탈리 포트만은 파리에서 지내며 비교적 안정적인 일상을 보내고 있다. “생각보다 에너지가 좋다”고 밝힌 그녀는 수영과 운동을 병행하며 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이 마지막일지도..그래서 더 소중하다”
40대에 맞이한 임신에 대해서도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나탈리 포트만은 “어릴 때는 잘 느끼지 못했던 감사함이 있다”며 “이제는 어떤 사람과 시간을 보내고 싶은지, 어떤 에너지를 곁에 두고 싶은지 더 분명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이 마지막일 수도 있다는 걸 알기에, 매 순간을 더욱 소중하게 여기고 있다”고 전했다.
“완벽한 준비보다, 함께하는 순간이 더 중요하다”
이미 두 아이를 키운 경험이 있는 나탈리 포트만은 육아에 대한 태도도 한층 여유로워졌다. 그는 “처음에는 책도 많이 읽고 준비를 많이 했지만, 지금은 ‘우리가 잘 해낼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고 말했다.
또 “아무리 노력해도 실수는 하게 되어 있고, 반대로 별다른 준비 없이도 잘 해내는 순간도 많다”며 “결국 중요한 건 그 순간에 함께하고, 사랑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나탈리 포트만은 특유의 담담한 태도로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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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틸다가 벌써 세 아이 엄마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