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뎁, [에비니저: 크리스마스 캐롤]에서 스크루지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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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 뎁, CinemaCon서 뜨거운 환호 속 등장… [크리스마 캐롤] 속 스크루지 변신 첫 공개”
조니 뎁은 이제 크리스마스가 어떤 것인지 배우게 될 예정이다
한때 전성기를 누렸던 조니 뎁은 전 부인 앰버 허드와의 법적 분쟁, 그리고 각종 사생활 논란으로 인해 커리어가 크게 가려졌지만, 이번에는 블록버스터 영화 제작으로 복귀한다. 작품의 제목은 [에비니저: 크리스마스 캐롤]이다. 파라마운트 픽쳐스가 목요일 CinemaCon에서 영화관 업주들을 대상으로 한 프레젠테이션에서 이 크리스마스 시즌 개봉작의 첫 영상을 공개했고, 조니 뎁은 라스베이거스 무대에 직접 등장했다.
뎁은 시저스 팰리스의 콜로세움에 들어서자 열광적인 환호와 함께 야유 섞인 반응을 받았다. 그는 무대에서 “정말 특별한 특권이었다”고 말하며, 자신에게 이 역할을 맡긴 감독 티 웨스트에게 감사를 전했다. 또한 스크루지 이야기에 대해 “어릴 때부터 빠져 있던 작품”이라고 밝혔다.
상영된 티저 예고편에서는 뎁이 완전히 까칠한 스크루지로 변신한 모습이 공개됐다. 그는 마을 사람들을 위협하고, 크리스마스 보너스를 주지 않으며, 끝내 교훈을 얻지 못하는 냉혹한 인물로 등장한다. 뎁의 등장에 앞서 공개된 영상 메시지에서 티 웨스트 감독은 자신이 여러 [크리스마스 캐롤] 각색을 통해 공포 장르에 처음 눈을 떴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분위기는 이번 작품에도 그대로 이어져, 뎁이 만나는 유령들은 단순한 가족용이 아닌 정교하고도 공포스러운 존재로 그려진다.
뎁은 한때 엄청난 흥행력을 지닌 스타였지만, 과장된 행동으로 인해 제작비가 상승했다는 보도가 있었고,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같은 작품에서도 영향을 미쳤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이후 전 부인 허드가 제기한 폭행 의혹과 관련된 법적 분쟁으로 인해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에서 그린델왈드 역할에서도 하차하게 됐다. 그러나 2022년 명예훼손 소송에서 승소한 이후 경력이 다시 회복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액션 스릴러 [Day Drinker]에도 캐스팅되어 복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작품 [에비니저]에서는 조연으로 안드레아 라이즈버러, 트라멜 틸먼, 이안 맥켈런, 루퍼트 그린트, 데이지 리들리 등 호화 출연진이 참여한다. 찰스 디킨스의 고전 소설을 새롭게 재해석한 이 작품은 공포 영화 [펄], [맥신]으로 잘 알려진 티 웨스트가 연출을 맡았다.
[에비니저: 크리스마스 캐롤]은 11월 1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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