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울프 원작 올란도(1992) 한줄평
단테알리기에리
1948 2 4

인간의 정체성은 젠더와는 상관이 없다.
3.6/5
울프의 의식의흐름 기법을 샐리 포터 감독은 미장센과 색체로 몰입을 유도한다.



400년의 삶속에 젠더 차이는 있을지언정,
나의 존재는 불변함.

중성연기의 달인 틸다 스윈턴 과 샐리 포터 감독

버지니아 울프를 페미니스트로 알텐데 간과하면 안되는게 패미니스 이전에 지독한 인간주의자였다는 사실!
추천인 2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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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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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남장 연기할 때 참 잘생겼네요.^^
08:41
26.04.14.
2등
틸다 스윈턴의 젊은 시절이군요.
09:54
26.04.14.
3등 에인션트 원 더 비기닝(아님)
10:43
26.04.14.
원작자의 주장이나 영화의 내용과 상관없이 대부분의 인간의 정체성은 젠더와 상관 있지요. 과학이 밝혀낸 사실인걸요. Lesbian, Gay, Bisexual, Transgender, Intersex, 일명 LGBTI 라는 이런 성소수자들도 인간이지만 그렇다고 이들이 전체 인간의 특성을 대표하지는 않아요. 버지니아 울프가 전통적으로 강요됐다던 여성의 성역할을 비판했을때 동시에 1차세계대전에서 남성의 성역할 때문에 왜 남자들만 전쟁에서 죽어가야 하냐고 영국에서 여성도 징병해서 전선으로 보내달라고 영국정부에 요청하거나 사회 캠페인을 벌였다면 멋졌을텐데. 위험과 의무 앞에선 그녀가 강조했던 두 성별이 조화된 양성성에서 남성성이 급격히 사그라드나 봐요. 뭐 전쟁이 남성 중심의 가부장제에서 비롯된다며 여기에 참가하는건 여성들도 살인자가 되는거라고 드립치면서 국민으로써의 의무를 피해가는 모습은 비겁한 변명이었지요. 오늘날 여성징병제가 시행되서 충실히 훈련받고 복무하는 이스라엘,노르웨이,스웨덴 같은 나라의 여성들이나 여러 나라들에서 지원병으로 복무하는 여군들을 모욕하는 소리예요. 고대 신화의 아마존 전설은 가부장제하 남성들의 성적 판타지일뿐이고 포클랜드 전쟁에서 군사적 대응에 회의론이 대세인 와중에 강력한 리더십으로 결단력을 발휘해 반격을 결정한 철의 여인 대처 총리는 가부장제에 순응한 사람인가봐요.
12:03
2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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