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룩 GV 시사회 후기
사전 정보 없이 기대감만 안고 관람하게 된 영화였습니다. 감독이 제가 알고 있던 배우였다는 사실도, 이번 작품이 첫 장편 연출작이라는 것도 전혀 모른 채 극장에 들어섰습니다.
드라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줬던 배우 장동윤이 감독으로 참여했다는 점이 특히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배우에서 감독으로의 변신이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기대가 되었습니다.
을지로3가역에서 나와 서울영화센터로 향하던 중, 영화 제목과 같은 이름의 ‘누룩’이라는 가게를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는데, 묘하게 반가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시간이 촉박해 먼저 티켓을 수령한 뒤 간단히 저녁을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마땅한 식당을 찾지 못해 와플과 라떼로 간단히 식사를 대신했고, 남은 시간에는 4층 전시실에서 "기억의 프레임, 세 개의 조각"을 둘러본 후 상영관에 입장했습니다.






상영은 단편 영화 "내귀가 되어줘"로 시작되었습니다. 짧은 러닝타임이었지만, 청각장애인의 삶과 감정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어 인상 깊었습니다.

이어 상영된 장편 영화 "누룩"은 초반에는 딸의 시선으로, 후반에는 아들의 시선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처음에는 다소 이해하기 어려웠던 장면들이 후반부로 갈수록 하나씩 맞춰지며 퍼즐처럼 이어지는 구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무엇보다 GV를 통해 장동윤 배우(감독)를 직접 볼 수 있었던 점이 이번 관람의 또 다른 즐거움이었습니다. 이번 작품을 계기로 앞으로 그가 출연하거나 연출하는 작품들을 꾸준히 찾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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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윤 배우 열정적이라 저도 응원하고 싶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