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샘 워딩턴 “마블과 달리 압박 없다..그래서 더 과감해질 수 있다”
카란

영화 <아바타> 시리즈의 주연 샘 워딩턴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와는 다른 제작 환경을 언급하며, 시리즈가 보다 자유로운 창작 방식 속에서 만들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샘 워딩턴은 인터뷰에서 <아바타> 시리즈가 마블 영화와 같은 대형 프랜차이즈와는 성격이 다르다고 강조했다. 세 편의 작품으로 전 세계 흥행 수익 약 67억 달러를 기록한 대형 시리즈임에도 불구하고, 제작 과정에서는 오히려 독립영화에 가까운 분위기를 느낀다는 설명이다.
“외부 압박 없이 만드는 블록버스터”
샘 워딩턴은 <아바타> 작업 환경에 대해 “마블 영화와는 다르게, 만드는 과정에서는 독립영화처럼 느껴졌다”고 말했다. 언론, 스튜디오, 팬 커뮤니티 등 외부에서 오는 기대나 압박이 창작 과정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러한 환경 덕분에 <아바타> 시리즈는 보다 과감한 선택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일정이나 결과에 쫓기기보다, 실험과 시도를 우선하는 방식이다.
“완성 기한에 쫓기지 않는다..자유롭게 시도할 수 있다”
샘 워딩턴은 제작 방식에 대해 “오늘까지 장면을 완성하지 않으면 스튜디오가 화를 낼 것 같은 분위기는 전혀 없다”고 밝혔다. 대신 현장에서는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시도하고, 장면을 만들어가는 과정 자체에 집중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에 대한 오해도 언급했다. 일부에서 제기된 ‘엄격한 감독’ 이미지와 달리, 실제로는 창작 중심의 유연한 연출자라는 것이다. 샘 워딩턴은 “사람들은 거대한 시스템 속에서 감독이 일방적으로 지시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며 “그는 화가 같은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후속작 제작 여부는 흥행 성적에 달렸다
가장 최근 작품 <아바타: 불과 재>는 지난해 12월 개봉해 전 세계 14억 달러의 수익을 기록했다. 전작보다 감소한 수치지만, 여전히 대형 블록버스터로서는 의미 있는 성적이다.
다만 이 성과를 두고 시리즈의 향후 진행 여부에 대한 질문도 이어지고 있다. 현재 <아바타 4>와 <아바타 5>는 각각 2029년과 2031년 개봉 일정이 잡혀 있지만,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시리즈가 계속해서 흥행 성과를 유지할 경우에만 제작을 이어갈 것이라는 입장을 밝혀왔다.
카메론 감독은 “이야기가 여기서 끝나지 않기를 바란다”면서도, “매 작품마다 사업적으로 성과를 입증해야 한다”고 말했다. 만약 후속작이 제작되지 못할 경우, 구상했던 이야기를 공개하겠다는 계획도 언급했다.
영화가 아닌 또 다른 방식의 확장 가능성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후속작이 제작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시나리오를 소설 형태로 풀어내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캐릭터와 세계관에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설정과 이야기들이 풍부하게 남아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최근 인터뷰에서는 극장 시장 환경의 변화도 언급했다. “영화 산업은 예전과 달라졌고, 극장 상황도 좋지 않은 시기를 겪었다”면서도, 일부 흥행작을 통해 분위기가 조금씩 회복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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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의 간섭을 받지 않겠죠.
3등 확실히 제임 카메론 감독이 전권을 가져서 마감일에 쫓기며 제작하지는 않는거 같네요.
근데 3편 성적이 1,2편에 비하면 많이 떨어지던데 속편을 계속 제작하려나 싶네요. 위키피디아에 의하면 주토피아2 흥행보다도 낮던데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