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카: 새 여론조사에서 미국인들이 뽑은 작품상 1위는 ‘시너스’, 그 뒤를 ‘프랑켄슈타인’과 ’F1‘이 이었다.
NeoSun

우리는 지금 오스카 시상식을 앞두고 있다. 올해는 접전인 부문이 몇 가지 있는데, 특히 네 개의 연기상 가운데 세 부문에서는 확실한 선두 주자가 없는 상태다.
그리고 작품상 부문이 있다.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는 몇 달 동안 수상 유력작으로 예상되어 왔다. 하지만 시너스가 미국배우조합상(SAG) 앙상블상을 수상했고, 여기에 마이클 B. 조던이 예상 밖의 연기상까지 거머쥐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이제는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의 수상이 그렇게 확정적인 것이 아닐 수도 있다고 보는 회의적인 시선도 있다. 그렇긴 해도 필자는 여전히 이 영화의 수상을 예상하고 있다.
그렇다면 관객들은 어떨까? 관객들은 누구를 지지하고 있을까? 최근 한 연구에 따르면 2025년에 미국인 가운데 영화관을 찾은 사람은 전체의 절반 정도에 불과했다.
그럼에도 새로운 YouGov 여론조사에 따르면, 2026년 오스카 작품상에 대해 미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영화는 시너스다. 설문에서 미국인의 19%가 시너스가 작품상을 받아야 한다고 답했고, 17%는 실제로 이 영화가 수상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는 다른 후보작들보다 훨씬 높은 수치다.
시너스와 나머지 후보들 사이의 격차는 매우 크다. 프랑켄슈타인이 7%로 한참 뒤진 2위를 차지했고, F1이 6%로 그 뒤를 이었다. 다른 후보작들은 더 낮은 지지를 받았다. 그중에는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도 포함되는데, 미국인의 4%만이 이 영화가 작품상을 받아야 한다고 답했지만, 7%는 결국 이 영화가 수상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흥미롭게도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는 시상식 시즌 내내 평론가들이 가장 선호하는 작품으로 널리 여겨져 왔다. 이 영화는 평론가 단체 시상식에서 강한 성과를 보였고, 연말 결산 리스트에서도 자주 상위권에 올랐다.
이 여론조사는 또한 미국인들이 실제로 후보작들을 얼마나 봤는지도 조사했다. 여기에서도 시너스가 28%로 가장 많은 관람률을 기록하며 작품상 후보 가운데 가장 널리 본 영화로 나타났다. 프랑켄슈타인이 25%로 그 뒤를 이었고,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와 F1은 각각 미국인의 14%가 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이 결과는 후보작들에 대한 전체적인 노출이 여전히 제한적이라는 점을 보여준다. 미국인의 약 48%는 작품상 후보 영화 가운데 최소 한 편은 봤다고 답했지만, 과반수는 그 어떤 작품도 보지 않았다고 답했다.
이제 독자 여러분께도 묻겠다. 작품상 후보작을 여러 편, 혹은 대부분 혹은 전부 본 여러분은, 일요일 밤 누구를 응원하고 있는가?
Oscars: ‘Sinners’ Tops Americans’ Picks for Best Picture in New Poll, Followed by ‘Frankenstein’ and ‘F1’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6/3/12/majority-want-sinners
* 이거 의외의 결과가 나올수도 있겠네요
Ne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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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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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가 뭔가 특별한건지 잘 모르겠다.
공감이 안되고 과한것 같다고 했던 의견이 생각나네요.
항상 명작들은 재미가 있든 없든
다수가 수긍하게 만드는 뭔가가 있어 왔는데
PTA 감독님은 늘 그래왔듯이 극단적인 표현으로
호불호의 간극을 스스로 걷어차는게 아쉽습니다.
이걸 성깔이라 해야 할지,
오스카 스타일과 맞지 않는(거부하는) 감독이라 생각하는데
만약 이번에 작품상 받는다면,
작품성 보다는 14번 후보에서 떨어뜨린데 대한
위로상, 공로상 개념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