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편 공식 제작 발표
시작

넷플릭스와 소니, [케이팝 데몬 헌터스 2] 제작 확정:
“이건 시작에 불과하다”
헌트릭스가 또 한 번의 뮤지컬 어드벤처로 스크린에 돌아온다.
몇 달간 이어진 추측 끝에 넷플릭스와 소니가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편 제작을 공식 확정했다. 매기 강과 크리스 아펠한스가 다시 연출과 각본을 맡으며, 현재 2029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후속작은 두 감독이 넷플릭스와 체결한 애니메이션 분야 독점 다년 계약의 첫 프로젝트가 될 예정이다.
매기 강은 “한국인 영화감독으로서 관객들이 이 한국 이야기와 한국 캐릭터들을 더 보고 싶어 한다는 사실이 엄청난 자부심으로 느껴진다”고 말했다.
“우리가 구축한 이 세계에는 아직 보여줄 것이 훨씬 더 많다. 정말 기대된다. 이건 시작에 불과하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가상의 케이팝 걸그룹이 음악의 힘으로 악마들로부터 세상을 지킨다는 판타지 어드벤처 작품이다. 속편의 구체적인 줄거리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아펠한스는 두 감독이 “이들의 다음 이야기를 쓰고, 캐릭터들에게 도전을 주며 그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기대된다”고 귀띔했다.
그는 “이 캐릭터들은 우리에게 가족 같은 존재”라며 “그들의 세계는 이제 우리의 두 번째 집이 됐다”고 덧붙였다.
이번 소식은 아카데미 시상식을 앞두고 나왔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현재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Golden’) 후보에 올라 있다.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이 개발·제작한 이 작품은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직행 공개됐다. 이후 하나의 문화적 현상으로 떠오르며 현재 넷플릭스 역사상 가장 인기 있는 영화로 기록됐다.
또한 넷플릭스가 2025년 가을 팬 이벤트로 싱어롱 버전을 극장 상영하면서 극장에서도 흥행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넷플릭스 최고 콘텐츠 책임자 벨라 바자리아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로 매기와 크리스는 단순히 관객에게 다가간 것이 아니라 언어와 세대, 장르를 넘나드는 글로벌 팬덤을 만들어냈다”고 말했다.
“우리는 그들과의 파트너십을 더욱 확대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과 함께 이 세계관을 전 세계 팬들을 놀라게 하고 기쁘게 할 방식으로 계속 확장해 나가겠다.”
넷플릭스 영화 부문 회장 댄 린은 두 감독이 “대담한 창작적 도전을 감행할 만큼 용감했다”며, 동시에 “개인적인 이야기이면서도 문화적 장벽을 넘어서는 작품을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린은 “넷플릭스의 목표는 누군가에게 가장 좋아하는 영화를 만드는 것”이라며 “그들은 그것을 해냈고, 결국 넷플릭스 역사상 가장 인기 있는 영화를 만들어냈다”고 말했다.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 공동 대표 크리스틴 벨슨과 데이미언 드 프로베르빌 역시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영화감독들의 대담한 창작 비전을 지지하는 것이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의 핵심이다. 매기와 크리스는 이 작품에 매우 독창적인 시각을 불어넣었고, 그 결과 전 세계 관객이 사랑하는 이야기가 탄생했다. 우리는 다음 장에서 그들의 비전을 확장하는 작업을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