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 본 조비 전기 영화 제작 확정
카란

미국의 전설적인 록 밴드 본 조비의 전기 영화 제작이 추진된다. 미국 매체 보도에 따르면 유니버설이 영화화 권리를 확보하며 프로젝트가 본격화됐다.
본 조비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강렬한 록 사운드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아온 록 밴드로, “Livin’ on a Prayer”, “You Give Love a Bad Name”, “It’s My Life” 같은 히트곡으로 유명하다. 1983년 결성된 이후 수십 년 동안 활동하며 록의 전당과 송라이터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뉴저지에서 시작된 밴드의 성장기
이번 영화는 뉴저지의 평범한 환경에서 출발한 밴드가 세계적인 록 밴드로 성장하기까지의 초기 시절을 중심으로 그릴 예정이다. 본 조비는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1억 3천만 장이 넘는 앨범 판매 기록을 세웠다.
유니버설은 경쟁 끝에 영화화 권리를 확보했다. 프로젝트에는 리더 존 본 조비의 참여와 함께 밴드 음악 라이브러리 사용 권한도 포함돼 있어, 실제 곡들을 활용한 전기 영화가 될 전망이다.
어떤 시대를 다룰지, 캐스팅과 감독은 미정
다만 영화가 밴드의 어떤 시기를 중심으로 그릴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밴드 결성 과정에 집중할지, 아니면 음악 인생 전체를 보다 큰 스케일로 다룰지 역시 공개되지 않았다.
출연진과 감독도 현재까지 발표되지 않았다. 존 본 조비를 비롯해 주요 멤버들을 누가 연기할지도 관심사다. 기타리스트 리치 샘보라, 키보드의 데이비드 브라이언, 드러머 티코 토레스, 그리고 1994년 탈퇴 후 2022년 세상을 떠난 베이시스트 알렉 존 서치 등 밴드 핵심 멤버들의 캐스팅도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각본은 코디 브로터, 제작에는 음악 다큐 감독도 참여
각본은 코디 브로터가 맡는다. 코디 브로터는 정치 저널리스트 매트 드러지의 부상을 다룬 <블랙 리스트> 각본으로 주목을 받았다. 더그 라이먼 감독의 암호 스릴러 <킬링 사토시> 각본 수정 작업에도 참여했다.
프로듀서로는 <나폴레옹>(2023)의 케빈 J. 월시와 다큐멘터리 제작자 고섬 초프라가 이름을 올렸다. 고섬 초프라는 본 조비 결성 4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다큐멘터리 시리즈 <땡큐, 굿 나잇: 본 조비 스토리>(2024) 네 편을 연출하기도 했다.
유니버설은 음악을 소재로 한 영화 제작에서도 꾸준히 성과를 내왔다. 에미넴의 반자전적 영화 <8마일>(2002), 힙합 그룹 N.W.A.의 이야기를 다룬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턴>(2015) 등이 대표적인 작품이다.
또한, 마이클 잭슨의 이야기를 다룬 <마이클>이 오는 5월 13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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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3등 제 학창시절은 본조비와 데프레파드 없으면 시체입니다. 아직도 뉴저지 앨범 곡들 절반은 외우고 다닙니다
보조 경기장에서 공연할때 뒤에서 열심히 따라 불렀는데...
히트곡이 많긴 하지만 그렇게 드라마틱한 일대기가 있는 밴드가 아닌걸로 알고 있는데 좀 무리한 영화화 같네요.
심지어 존 본 조비 자체가 엄청 미남인데 누가 그 역을 할지 기대보다는 우려가 크네요.
공연 두번이나 본 팀이라 내심 더 우려가 되네요.
인품을 갗춘 좋은 사람으로 더 존경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