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영화관 구경 (feat. hoyts and event cinemas)
(시드니 imax 리뷰: https://extmovie.com/movietalk/93202338)
(홍콩 + 마카오 영화관 리뷰: https://extmovie.com/movietalk/93842606)
(쿠알라룸푸르 현지 영화관 + 호치민 cgv 구경: https://extmovie.com/movietalk/93235472)

설 연휴라 시간이 있는 덕택에, 영화관 리뷰들을 매듭 지어보겠다고 해서 첨으로 오늘 포스팅을 2개씩 올려보게 되었습니다.
제 쿠알라룸푸르 + 호치민 포스팅과 시드니 아이맥스 포스팅을 보면 초반에 퍼스와 시드니를 방문했다는 언급이 나오는데, 그 두 도시에서 구경했던 로컬 영화관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퍼스 근교의 '프리맨틀(fremantle)'이라는 지역에 있는 'hoyts millennium'이라는 영화관입니다. (참고: hoyts는 한국으로 치면 메가박스나 롯데시네마 같은 호주 영화관 브랜드입니다.) '프리맨틀'은 호주에서도 '쿼카' 동물이 야생에서 뛰어다니는 곳인 '로트네스트 섬'으로 향할 수 있는 부둣가가 있는 조용한 마을인데요, 사실 퍼스를 중간에 들린 이유도 어쩌다 보니 로트네스트 섬의 뛰어다니는 쿼카들을 보는 목적이 강해서 간 거였습니다!

(로트네스트 섬에 가서 찍은 쿼카 사진 한장 투척입니다! 사람 좋아하는 동물 맞아요 ㅎ)

거두절미하고, 영화관 리뷰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겠습니다. 사실 이 지역은 시골 지역이어서 그런지, 사람 한 명도 없는 정말 조용한 영화관이었는데요, 한국에도 인적 거의 없는 지역에 이런 영화관이 문득 있나? 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제가 가본 영화관 중에서도 제일 한적하고 조용한 영화관이었던 것 같았습니다.



단내 가득한 초콜릿입니다 ㅎ

저때가 2025년 7월이었어서, 당시 핫했었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드래곤 길들이기 실사판>, <슈퍼맨> 굿즈들을 매점에서 팔고 있었습니다.

한적한 영화관이라 그런지, 시간표도 굉장히 널널했습니다.

여담이다만, 사진 속 'pods' 과자는 한국의 <씨리얼> 과자와 매우 흡사한데, 호주에 가보면 꼭 먹어보길 추천합니다.

저 말고는 극장에 아무도 없어서 그런지, 점원들끼리 수다 떠는 모습입니다.

<프리키 프라이데이>의 후속편이죠, <freakier friday>는 한국에서 10월에 소규모로 개봉했지만, 호주는 미국과 비슷한 시기인 8월 초에 개봉했던 모양입니다.

<슈퍼맨> 홍보를 마지막으로 퍼스의 hoyts 영화관의 구경은 여기서 끝내겠습니다!

영화관이 있는 fremantle 지역의 풍경

그리고 그 날 밤, 퍼스에서 시드니로 향하였습니다. 국내선인데도 불구하고 드넓은 호주의 땅 기준으로 서쪽 끝에 있는 퍼스에서 동쪽 끝에 있는 시드니까지 날라가는데만 4시간 비행에 두 도시의 시차도 2시간이나 난 탓에, 퍼스에서 자정 즈음에 출발하고 비행기에서 잠을 꼴딱 자니, 시드니 시간으로 아침 6시 좀 넘어서 시드니에 도착하는, 2시간 타임 워프를 하게 되었습니다.

시드니 첫 날 밤이었습니다. 한국으로 치면 을지로나 강남 같은 곳인, 시드니에서 제일 번화한 지역인 george street입니다. 이 거리는 중간에 트램도 다니는 곳인데, 트램이 다니는 거만 제외하면 오직 사람만 통행하는 거리이기도 합니다.

이번에 리뷰할 시드니 영화관인, <event cinemas george street> 입니다. (참고: event cinemas는 한국으로 치면 cgv 같은, 호주 제 1의 영화관 체인입니다.) 여기는 확실히 시내 중심가에 있어서 그런지, 평일 밤인데도 불구하고 영화관 내부에 사람들이 정말 많았었습니다. 약간 cgv 명동 느낌이 나는 곳이었을까요? ㅎ


밥 오덴커크의 <노바디 2>

<판타스틱 4>

2025년 한국에서도 500만 넘는 관객을 동원해 대히트 친 <귀멸의 칼날: 무한성 1> 입니다. 한국에서는 8월 22일에 개봉했는데, 호주에서는 한국보다 3주나 늦은 9월 11일에 개봉한다고 하네요.

실제 부부죠, 데이브 프랑코와 앨리슨 브리가 주연으로 같이 나오는 공포 영화 <투게더>입니다. 문득 느끼는 거다만, <서브스턴스>가 대박 치고 난 이후로 웬지 모르게 바디 호러 영화가 은근 많이 나오는 거 같습니다.

퍼스 영화관보다는 더 규모가 있는 영화관이라 그런지, 매점 규모도 훨씬 컸습니다.

콜라를 정말 좋아하는 1인으로서, 한국에는 없는 서양 감성 가득한 콜라 디스펜서입니다. (그 와중에 팝콘 콤보 가격들이 2만원은 그냥 뛰어 넘는 무시무시한 호주 물가입니다 ㅋ)

슬러시처럼 먹을 수 있는 '코카콜라 frozen' 입니다. 호주에서는 맥도날드, 영화관 등에서 쉽사리 볼 수 있는 음료수던데, 무더운 여름이 가득한 한국에서도 이 제품 갠적으로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터치형 디스펜서; 한국에도 도입 좀 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다양한 코카콜라 제품들을 마음껏 가져갈 수 있는 곳도 따로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코카콜라 홍보 포스팅이 되어가는 건 기분 탓입니다.)


리암 니슨 주연인 <총알 탄 사나이> 리부트입니다. 한국에서는 개봉이 불발된 작품인데, 리암 니슨이 여기서 굉장히 많이 망가진다고 들었습니다 ㅋㅋㅋ

트램이 지나가는 george street의 풍경을 끝으로 포스팅 마무리 짓겠습니다!
모두 즐거운 설 연휴 되시고, 조만간 재밌는 리뷰 포스팅 들고 오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힌트: 어느 나라론가 갈 예정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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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3등 추천해주신 과자 먹어보고 싶어용ㅎㅎㅎ
쿼카도 넘 귀여워용😆
다음 포스팅도 기대하겠습니당👍

















쿼카는 귀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