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 오브 네스트 시사회 후기
아내가 아파서 가지 말고 함께 있어 달라는 간곡한 요청으로 이번 시사회는 나눔을 해야겠구나 생각하고 티켓나눔에 글을 올렸습니다.
인천에서 잠실까지 가는 대장정(50.1Km)이라 가지 말고 같이 있어 달라는 아내와 간만의 나들이라는 저의 의견이 상충하는 가운데 전 약간 삐져-제의견은 화난 걸로-기분이 안좋았습니다.
나눔글에 답변은 없고 전 발을 동동 구르고.
다행히 딸아이가 간다고 해서 여기서 1차 안심.
여기 먼데 했더니 딸아이왈 쿨하게 괜찮다고.
참고로 학교가 집에서 15.8km
나눔 매수를 2매에서 1매로 수정.
딸을 혼자 보낼 수 없다고 나보고 함께 가라고 해서 2차 안심^^.
참고로 딸이 이번에 대학교 2학년 올라감^^.
다시 나눔글을 1매에서 0매로 수정.
우여곡절 끝에 딸이랑 가기로 하고 부지런히 일을 마치고 간신히 2시간 조금 넘게 남겨 서울로 출발.
다행히 20분 전에 도착하여 티켓 받고 사은품 받고 착석.
전체 관람가라 아이들이 많이 왔네요. 시끄러울 줄 알았는데 조용히 잘 관람했어요.
더빙에서 한번 깜놀. 무조건 자막을 선호하거든요.
영화가 짧아서 한번 더 깜놀^^
장거리 운전에 피곤했는지 중간에 약간 졸고.
그래픽-아재인가-은 나름 괜찮았는데 아이들은 좋아할 수도 있겠더군요.
소년 아서가 우연히 사라진 일곱 왕자와 공주를 구하고 그들과 모헝을 떠나 왕실로 복귀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전체관람가 영화입니다.
아이들이 보기에는 무난할 듯 보이지만 어른이 보기에는 좀 유치할 수도 있고 특히 입모양이 매우 거슬린다고나 할까요! 발음 말고 그림체^^
장거리 운전에 너무 피곤하기도 하고 더빙에 어른이 보기엔 조금 유치한 내용으로 중간에 조금 졸기도 하고-_-
아이들용 애니로는 딱이에요.
왕복 4시간 정도 걸린 딸아이와의 데이트는 정말 재미있을 영화나 연극, 뮤지컬이 아니고는 이제 그만해야 할 듯 합니다.
차라리 제돈 주고 인천에서 보는 것이 더 낫겠다는 생각이 확실해졌습니다. 아내는 진작에 알았을텐데 철이 없는 큰 아들^^은 나이 50이 훨씬 넘어서야 알게 된 듯 합니다.
두서없이 쓴 글 읽어주시느라 힘드셨을텐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참 뜬금없죠!!!)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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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즐거운 설 연휴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