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너스] 감독이 밝힌 스모크와 스택의 숨겨진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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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너스: 죄인들] 라이언 쿠글러 감독이 밝힌 스모크와 스택의 숨겨진 과거
영화 [씨너스: 죄인들]의 감독 라이언 쿠글러가, 영화 본편 이전에 마이클 B. 조던이 연기한 미스터리한 쌍둥이 형제 스모크와 스택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마침내 밝혔다.
2025년 공개된 뱀파이어 영화 [씨너스: 죄인들]의 초반부에서 관객은 엘리야와 엘리아스 무어 형제, 즉 스모크와 스택을 만나게 된다. 두 사람은 시카고에서 큰돈을 만진 뒤, 새 출발을 꿈꾸며 미시시피의 고향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영화는 그들이 왜 처음 고향을 떠났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히 설명하지 않는다. 다만 관객이 행간을 통해 추측할 수 있을 뿐이다.
이에 대해 쿠글러는 프로덕션 회사 Proximity Media와의 인터뷰에서 구체적인 설정을 공개했다.
“그들은 아버지를 죽였고, 메리의 엄마 집에 숨어 지내다가 뉴욕으로 가서 군에 입대했습니다. 이후 프랑스에 파병돼 전투에 참여했고, 잠시 고향으로 돌아오기도 했죠. 메리가 더 자란 뒤였고, 그 시점에 스택과 메리의 관계가 시작됐습니다.”
스모크와 스택이 헤일리 스타인펠드가 연기한 메리의 어머니와 함께 살았다는 사실은 이미 영화 속에서 암시된 바 있다. 그래서 메리가 두 사람이 자신의 어머니 장례식에 참석하지 않은 것을 두고 크게 분노한 이유도 설명된다. 다만 당시 메리가 어린아이였기 때문에, 스택과의 로맨스가 언제 시작됐는지는 명확하지 않았는데, 이번 발언으로 그 시점이 정리됐다.
또한 스모크의 연인 애니가 왜 스택을 곱지 않게 바라봤는지에 대해서도 쿠글러는 설명을 덧붙였다.
쿠글러에 따르면, 고향으로 돌아온 이후 쌍둥이는 사실상 각자의 삶을 살게 된다.
“약 3년 정도는 형제가 완전히 갈라져 지냈어요. 스모크와 애니는 함께 집을 꾸렸고, 스택과 메리는 리틀록으로 갔죠.”
스모크가 딸을 잃으면서 상황이 급격히 악화됐고, 결국 두 사람 모두 연인을 떠나 시카고로 향하게 됩니다.”
영화는 이들이 시카고에서 훔친 돈을 들고 다시 고향으로 돌아오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그 돈으로 선술집을 열지만, 축제 같은 밤은 곧 뱀파이어 무리의 습격으로 아수라장이 되고, 이후의 전개는 관객이 이미 알고 있는 비극으로 치닫는다.
마이클 B. 조던은 1인 2역으로 스모크와 스택을 연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그 연기로 아카데미상과 BAFTA 남우주연상 후보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씨너스: 죄인들]은 작품상과 감독상을 포함해 총 16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오스카 역사에 기록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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