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자2 동생의 후기

제가 학생때 학교에서 나타1을 보고 "아.. 이 영화 심상치 않은 영화다" 2편은 언제 나오나 찾아보니 2024년...
언젠가 나오겠지 하는 마음으로 지내다가
2025년에 개봉소식을 듣고 바로 보고 싶었지만, 나오질(?) 않다가 작년 여름에 보게 되었는데 역시나.. 제 안목이 맞다는걸 확신한 영화였네요 ㅎㅎ
2시간 20분정도 되는 영화가 너무 재밌게 봐서 체감시간은 한 50분? 정도로 느껴졌답니다. 후에 동생도 꼬드겨서 1편와 2편 모두 봤는데, 1편의 감상은 '잘 만들었네' 2편은 다 보고 체감시간 30분이라면서 무덤덤하게 극찬을 하더군요 ㅋㅋ
제가 개봉소식을 알려주자 동생이 바로 특별관에서 본다고 했지만, 더빙+ 연예인더빙이라 같이 좌절...
어느 애니영화를 보더라도 나타시리즈는 유니크하게 정말 잘 만들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실사영화랑 비빌 수 있는 그런영화
1편이 2편을 받쳐주고 2편도 1편을 받쳐주는 그런 스토리구조라서 1편은 필수로 봐야하는데, 이건 뭐.. 스타워즈도 아니고.. (사실 나타1은 영화제에서 개봉 했다죠 ㅋㅋ)
암튼 워낙 재밌게봐서 상징과 은유의 범벅인 나타2편의 저만의 독특한 내용해석에 대해서 적고는 싶다만, 아직 보지 않으신 분이 있으니... 겉은 상업주의 영화지만, 속은 작가주의적 영화라고 생각이 듭니다. 보면서 예술영화의 느낌이 들길래 감독에 대해 찾아보니 단편영화로는 이미 영화상을 받은 분이더라고요.
더빙예고편보니까 특히 하이라이트에서 그 느낌이 과연 살려질까? 라는 의문이 들긴 합니다만, 그래도 개봉해주는 것만으로도 압도적 감사...를 느낍니다.
개인적으로 나타2의 하이라이트는 영화계의 명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관객의 마음을 터치하고 그 마음을 가져와 스크린에 나타내는 장면이라고나 할까?
그래서 얼른 개봉일이 왔으면 좋겠네요
나타2편 덕분에 저의 애니영화 TOP3도 변경
1위: 나타2
2위: 뉴스파2
3위: 센과 치히로
동생의 후기라 적고 저의 후기가 되버린..

참고로 3편은 2030년 개봉예정이고, 4편은 2035~7년에 개봉이 될거라고 예상이 됩니다(나온다면)
추천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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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2등 더빙보고 저렇게 더빙을 못할수도 있구나 라고 생각한..원작을 안봤나?라는 생각까지..
저도 근 10년간 본 애니중 최고의 애니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