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의 HOYTS 극장 체험기 (부고니아 관람)
마스터D
시드니에 머물면서 국내서 관람을 놓쳤던 부고니아가 아직 상영 중이던 HOYTS 극장을 다녀와보았습니다.
호주의 대표적인 극장체인은 2곳인데 Event cinema 와 HOYTS 가 바로 그 2곳입니다. 마치 CGV와 롯데시네마 같은 느낌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시드니의 imax 상영관을 Event cinema 가 관리하고 있습니다)
제가 방문한 HOYTS Broadway 지점은 Sydney Broadway 쇼핑몰에 입점해있습니다.
(쇼핑몰 사진은 제가 찍질 않았어서, 다른 사람의 사진을 인용했습니다)
이 쇼핑몰은 과거에 백화점이던 건물을 쇼핑몰로 바꿔서 영업 중이라 외관에서 고풍스런 느낌도 나고 좋았습니다. 인근에 시드니 대학교가 있다보니 확실히 젊은 층의 고객이 많았고, 상당히 활기찬 분위기였습니다.

호주 극장에는 늘 아이스크림 바나 아이스크림 판매가 상당히 보편적인 것도 특징이었습니다. 매점의 경우 규모는 작은 편이고 메뉴도 단촐합니다. (기본 콤보 정도만 존재)

저는 8관을 예매했는데, 들어가며 살펴보니 1관에서는 Housemaid 를 상영 중이었습니다. 이 작품도 시간이 되면 시드니서 보고 가고 싶은데 현재 흥행이 잘되고 있다고 익무에서 봐서 그런지 반가웠습니다.


HOYTS 8관의 경우는 LUX관으로 전 좌석 리클라이너 관입니다. 상영관의 사이즈는 크지 않은 편이었습니다.


예매자가 저 포함 2명 뿐이어서 리클라이너 관에서 쾌적하게 영화를 김상했습니다. 부고니아는 중후반부의 폭발력과 결말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저는 원작인 '지구를 지켜라'를 보지 않았어서 비교가 어렵지만 부고니아의 주연배우들 연기가 무척 좋았고, 개인적으론 결말씬은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영화의 전반에 기괴함과 기이함이 흘러넘친다는 느낌이어서 그 부분이 좋았는데, 아쉬운 부분은 다소 흐름이 정적인 느낌과 더불어 음악이 조금 덜 어울린다는 느낌과 조연들의 역할이나 기능이 너무 제한적이고 주연들과 덜 어우러진다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HOYTS 의 경우 리클라이너 좌석을 적극적으로 도입 중인 체인이고, 상영관 당 좌석수를 전반적으로 적게 가져가는 것이 정책이라고 알고 있는데 그런 면에서 가볍게 영화생활을 즐기기에 좋았습니다. 호주의 경우 영화예매는 예매 후 취소가 아예 불가능해서 이런 부분들도 혹시 나중에 가시는 분들께서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관람 후 나오다가 매점에서 파는 주토피아 굿즈가 귀여워서 찍어봤습니다.

다음엔 시드니 imax 에서의 아바타3와 Mercy (크리스프랫 주연)를 예매해놓았는데 다녀온 후 후기를 작성해보겠습니다.
아래는 영화 보고 돌아다니며 찍어본 시드니의 사진들입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이라 풍경이 좋았습니다 👍








마스터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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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색다르고 넘 좋네여 여행 가고 싶드아ㅜㅜ
2등 덕분에 구경 잘했습니다.^^
지구를 지켜라는 부고니아와 전반적인 톤이 상당히 달라서 따로 보셔도 재밌을 거라 생각합니다.
엔딩은 저는 부고니아쪽이 맘에 들더라고요.
하우스메이드도 재밌습니다.
지구를 지켜라는 톤이 다르다고 하시니 더 보고 싶어지네요. 부고니아와 비교해보면 재밌을거 같아요. 그리고 하우스메이드도 챙겨봐보겠습니다! 😆
3등
덕분에 여름의 시드니 풍경 즐겼습니당!😊
지구를 지켜라도 부고니아와는 다른 느낌이니 기회되시면 꼭 보세용~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 연말 좋으네요
저도 해외 가면 극장들 꼭 들러봐야겠어요!
부고니아 재밌게 보셨다면 원작도 꼭 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당 ㅎㅎㅎ
오우 재밌게 즐기고 오셔요! 저는 시드니서 블루마운틴을 대중교통과 도보로 혼자 다녀왔는데 그게 참 재미있었어요. 관광패키지로 와도 좋지만 도보로 다니는 것도 자유롭고 더 집중해서 보면서 참 좋았었어요!! 강추에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