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턴 투 사일런트 힐' 해외 첫 리뷰
golgo

이번 주 미국 등에서 개봉인데 아직까지 정식 해외 리뷰가 안 떴더라고요. 엠바고 좀 빡세게 걸렸는지...
https://letterboxd.com/djinn83/film/return-to-silent-hill/
이탈리아 사람이 쓴 리뷰가 있는데, 꽤 신빙성 있다며 영어로 번역되어 레딧에도 올라오고 있습니다.
5점 만점에 3점
크리스토프 강스 감독은 <사일런트 힐> 첫 번째 영화(현재까지도 게임을 영화화한 최고의 사례라고 생각하는 작품)에서 보여주었던 마법을 재현하지는 못했지만, 그럼에도 준수한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역설적이게도 <리턴 투 사일런트 힐>에 제기할 수 있는 비판점은 게임 <사일런트 힐 2>에 너무 충실하려 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영화는 게임이 아니며, <사일런트 힐 2>는 100분짜리 영화로 옮기기엔 너무나 관념적이고 복잡한 게임이다.
그럼에도 강스 감독은 이제 시리즈 특유의 분위기를 어떻게 재현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으며, 영화를 보기 시작하면 곧바로 그 기괴하고 소름 끼치는 분위기에 몰입하게 된다. 전편과의 연결고리를 만들기 위해 서사적으로 몇 가지 중요한 각색을 시도했지만, 게임의 상징적인 캐릭터들을 다루는 방식에는 실수가 보인다. (예를 들어, 에디를 그런 식으로 다룬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지? 안젤라의 이야기 역시 충분히 깊이 있게 다뤄지지 않았다.)
이 영화는 게임 원작을 아는 사람들만을 위한 작품에 거의 가깝다. 그렇지 않은 일반 관객에게는 이해하기 어렵고 결점투성이로 느껴질 위험이 있는데, 이는 첫 번째 영화가 아주 훌륭하게 피해 갔던 함정이기도 하다.
golgo
추천인 6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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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원작에 충실했다면 결말도 같다는건데, 여러개의 결말 중 어떤것을 선택했는지도 궁금합니다. 안젤라도 예고편에서 안보이는것같더니 나오네요. (에디나 안젤라는 뭐 똑같이 만들기엔 너무 길어져서 좀 각색했을거라 생각했고..) 가장 중요한 제임스/메리/마리아 는 원작에 충실했다는 것이니 거기에 꼭지를 둘수있고요.
극장에서 "True"를 들을수있다는것만으로도 거진 20년을 기다린 작품이라 게임에 완벽하게 가깝다니 오히려 너~~~무 좋아요. 이제 얼마 안남은, 기다리는 시간조차 행복합니다.
물론 그게 벌써 몇 년 전인지...
잘 만들었기를 바라게 되네요, 반드시 볼 거라... 기대가 큽니다.
지금 본다면, 그래픽이 너무 구려서 놀라겠지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