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호, <귀멸의 칼날>·<국보> 등 영화 사업 호조로 실적 대폭 신장… 제3사분기 결산
도호는 14일, 2026년 2월기 제3사분기 결산을 발표했다. 연결 누계 기간(2025년 3월~11월)의 실적은 영화 사업을 중심으로 크게 신장했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 편 >이 사회현상급의 히트를 기록. <국보> 또한 22년 만에 일본 실사영화의 흥행 수입 기록을 경신하며 영화 사업을 강력하게 견인했다.

해당 기간의 영업수입은 2,813억 6,600만 엔(전년 동기 대비 20.2% 증가), 영업이익은 600억 9,200만 엔(동기 대비 13.8% 증가), 경상이익은 608억 8,000만 엔(동기 대비 18.1% 증가), 모회사 주주에게 귀속되는 분기 순이익은 465억 8,700만 엔(동기 대비 36.5% 증가)으로, 모두 전년 동기 실적을 크게 웃돌았다.
<귀멸의 칼날~>과 <국보> 두 작품을 축으로, <명탐정 코난>, <체인소 맨>, <TOKYO MER>, <8번 출구>, <도라에몽>, <짱구는 못말려> 등 애니메이션부터 실사 영화, 가족용 작품까지 폭넓은 라인업이 영화관을 활기차게 만들었다.
TOHO 시네마즈를 중심으로 한 흥행 사업에서도 높은 가동률이 이어졌으며, <릴로 & 스티치>, <마인크래프트 더 무비> 등 타사 배급 작품의 흥행도 호재로 작용했다. 영화관(전국 717개 스크린, 공동 경영 56개 스크린 포함) 관객 수는 약 3,900만 명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3할(30%) 이상 증가했다. 대략적으로 계산하면 관객이 약 1,000만 명 늘어난 셈이다.
동영상 스트리밍(OTT) 서비스가 정착된 환경 속에서도, '영화관에서 보고 싶은 작품'이 있다면 관객이 모인다는 것을 입증하는 결과가 되었다.

■ 흥행은 영화관 밖으로도 확산
영화의 성공은 스크린 밖으로도 파급되고 있다. IP·애니메이션 사업에서는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주술회전>, <하이큐!!>, <스파이 패밀리>, <괴수 8호> 등 TOHO animation 작품들의 국내외 스트리밍 수입과 상품화권(라이선스) 수입이 실적에 기여했다. 극장용 팸플릿과 캐릭터 굿즈 또한 <귀멸의 칼날>, <명탐정 코난>, <체인소 맨> 관련 상품을 중심으로 호조를 보였다. 영화를 기점으로 작품의 세계관을 오랫동안 즐기는 흐름이 형성되고 있다.
이러한 실적에 힘입어, 같은 날 열린 이사회에서는 기말 배당 예상치 수정도 결의했다. 기말 배당을 20엔 증액하여, 연간 배당은 105엔으로 전기 실적(85엔)을 크게 웃돌 전망이다. 영화의 흥행이 실적을 끌어올리고, 그 성과를 주주 환원으로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가 이번 결산을 통해 다시 한번 입증된 셈이다.
또한, 도호 그룹의 일본 국내 배급 작품에 따른 2025년 연간 흥행 수입은 1,605억 엔으로, 2023년의 1,055억 엔을 상회하며 역년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흥행 수입 100억 엔을 넘긴 작품은 4편, 50억 엔을 넘긴 작품은 3편에 달한다.
차기 회기에도 <고질라-0.0>(11월 3일 개봉 예정)과 극장판 <약사의 혼잣말>(12월 개봉 예정) 등, 국내외 개봉 예정인 주관 제작 작품들이 대기하고 있어, 계속해서 실적 쌓기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원문
https://www.oricon.co.jp/news/243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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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칼도 반응보니 괜찮은거 같더라구요 !!

























작년에 진짜 대박 히트작들 연달아 터트리고 대단한 해를 보냈네요.
올해 실적 내야할 사람들 고민이 클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