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존슨은 스타워즈 팬 반응이 무서웠다”는 말에 본인이 바로 반박
카란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는 시리즈 안에서도 손꼽히는 논쟁작으로 남아 있다. 이 작품을 연출한 라이언 존슨이 한때 <스타워즈>를 떠나게 된 배경으로 “팬들의 반응이 두려웠기 때문”이라는 말이 나왔다. 루카스필름 수장 자리에서 물러나는 캐슬린 케네디가 미국 매체 인터뷰에서 이런 뉘앙스를 전했고, 이후 라이언 존슨이 직접 부인하면서 다시 화제가 됐다.
‘새 3부작’은 왜 멈췄나
캐슬린 케네디는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당시 라이언 존슨의 역량을 높게 평가해, 그에게 새로운 영화 3부작을 맡기려 했다. 하지만 이후 프로젝트는 사실상 진척 소식이 없었다. 때때로 “계속 논의 중”이라는 말만 전해졌고, 라이언 존슨 역시 “언젠가 다시 <스타워즈> 세계로 돌아갈 수 있다면 행복할 것”이라는 수준의 언급을 반복했을 뿐, 구체적인 계획은 나오지 않았다.
“시간은 <나이브스 아웃>로 흘러갔다”
케네디는 프로젝트가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 가장 현실적인 이유로 일정 문제를 들었다. 라이언 존슨이 넷플릭스와 계약을 맺으면서 <나이브스 아웃> 영화 시리즈에 집중하게 됐고, 자연스럽게 그의 시간 대부분이 그쪽으로 배정됐다는 설명이다.
케네디는 이런 ‘우선순위 이동’이 특별한 일이 아니라고도 말했다. 예로, 숀 레비와 <스타워즈> 이야기를 시작했을 때도 그는 <기묘한 이야기>에 한동안 완전히 몰두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라이언 존슨 역시 비슷한 흐름이었다는 취지다.
케네디의 또 다른 해석 “부정적인 반응에 겁을 먹은 것 같다”
케네디는 일정 문제 외에도, 라이언 존슨이 온라인의 부정적인 반응을 부담스러워했을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가 온라인의 부정적인 목소리에 겁을 먹은 것 같다”는 해석이다.
그녀는 동시에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에 대한 자신의 평가도 분명히 했다. 케네디는 라이언 존슨이 “최고의 <스타워즈> 영화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며, 능력 있는 감독임에도 그런 분위기에 위축되는 지점이 “어려운 부분”이라고 말했다.
라이언 존슨, 바로 반박 “겁먹은 적 없다”
이 발언이 퍼지자 라이언 존슨은 엑스에 짧게 반응했다. 그는 “ㅋㅋ 겁먹은 건 0이에요, 미안”이라고 적으며, 온라인 반응을 두려워했다는 해석에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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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다시 부활할수 있을지
근데, 사실 스타워즈는 원래 구멍이 많은 프랜차이즈라서 라스트 제다이의 구멍도 원래 그런거라고 여겼는데
원래 팬덤이 왠만한 구멍을 다 참아주면서 넘어가는게 프랜차이즈인데, 팬들 가슴을 후벼파는 구멍이었나봐요.
사실 007에서도 최근 2개 작품이 어설픈게 많아서...특히 뭐 스펙터의 권총으로 헬기 격추시키는 장면은.. 욕했는데..
어떤 분이 "원래 007은 그런맛이라고, 21세기 007은 너무 현실적이라 오히려 그런맛이 없었다"는 이야길 듣고 깨닫긴했어요
뭐 기존의 루크 스카이워커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수많은 팬픽들과 수십년의 세계관을 단번에 무너뜨릴려면... 좀더 멋진 스토리와 캐릭터로 들이댔어야한다는 생각은 들었음
여러 모로 소수자3명을 중심으로 새롭게 스타워즈 만들려햇나본데.. 3명 모두 캐릭터가 너무 매력이 없었고, 나중에 빌런이라고 나온 [카이로 렌]도 형편없었고..
즉, 영화자체가 형편없었음... 이렇게 수준낮은 작품과 매력없는 캐릭터로 기존 작품 뒤엎는게 가능할리가..
이 네명들 중에서 레이 역의 데이지 리들리빼고는 .. 나머지 3은 이후로도 탄탄한 커리어 이어가는데..
왜 스타워즈에선 하나같이 캐릭터 매력을 못보여줫나 안타까움























라스트 제다이로 파격 시도한 것까진 개인적으론 좋았지만..
그 이후에 팬 반응에 겁먹고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로 도로 빠꾸한 게 더 큰 실수였죠.
캐슬린 케네디 잘못이 크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