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아나 존스] 캐슬린 케네디 “인디는 끝나지 않는다” 시리즈 지속 가능성 언급
카란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가 정말 여기서 끝일까. 루카스필름 사장 자리에서 물러나 앞으로는 프로듀서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인 캐슬린 케네디가, 미국 매체 인터뷰에서 “인디아나 존스는 끝나지 않을 것”이라며 시리즈의 미래 가능성을 열어뒀다.
전설의 시작과 ‘5편’의 귀환
<인디아나 존스>는 1981년 <레이더스>로 시작한 해리슨 포드 주연의 대표적 모험 영화 시리즈다. 2023년 공개된 5편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에서는 당시 81세였던 해리슨 포드가 다시 인디아나 존스를 연기했다.
흥행 부진과 감독의 씁쓸한 소감
하지만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은 기대에 못 미치는 흥행 성적을 기록하며 손익 면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연출을 맡은 제임스 맨골드는 “즐거운 경험이었지만 힘든 부분도 있었다”는 취지로 당시를 돌아보며 씁쓸한 뉘앙스를 내비쳤다.
그는 “80대의 인물을 중심으로 한 영화를 만들었다”면서도, 관객이 꼭 그런 ‘나이 든 영웅’의 이야기를 원했던 건 아니었던 것 같다고 인정했다. 기획 의도와 관객의 기대가 어긋났다는 판단이다.
“후회 없다, 그건 해리슨 포드가 원한 일이었다”
캐슬린 케네디는 “해리슨 포드가 너무 오래 남아 있었던 것 아니냐”는 지적을 받자, “그 부분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무엇보다 해리슨 포드 본인이 강하게 원했던 일이었다는 것이다.
그녀는 해리슨 포드가 4편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에서 인디를 끝내고 싶어 하지 않았고, 한 번 더 기회를 원했다고 설명했다. 그 바람을 제작진이 함께 이뤄줬고, 그 결정은 옳았다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그가 그 영화를 원했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지금은 구체적인 계획 없다, 그래도 인디는 끝나지 않는다”
현재로서는 시리즈의 차기작이나 구체적인 추진 소식은 알려진 게 없다. 케네디도 “지금 당장은 더 파고들고 싶어 하는 사람이 없다”,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고 말하며 실질적인 계획이 없음을 인정했다.
그럼에도 그녀는 <인디아나 존스>가 “시대를 넘어서는 영화”라며, 언젠가 어떤 형태로든 계속될 수 있다고 봤다. “인디가 끝날 일은 없을 것”이라는 말도 같은 맥락이다.
스필버그·루카스·포드..“결정할 사람은 우리”
케네디는 이 시리즈를 함께 만들어온 스티븐 스필버그, 프랭크 마셜, 해리슨 포드, 조지 루카스 모두가 지금도 살아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앞으로가 있을지 없을지를 결정하는 건 결국 자신들도 포함된다고 말했다. 시리즈 부활 가능성을 완전히 닫지 않은 셈이다.
잠시 ‘휴식’ 후 리부트? 드라마화 아이디어도 언급
한편 기사에는 “루카스필름이 시리즈를 잠시 쉬게 했다가 완전 리부트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2025년 7월에 나온 적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또 4편과 5편의 각본을 쓴 데이비드 코엡은, 만약 드라마로 만든다면 <인디아나 존스> 같은 연속 모험극이 잘 맞을 거라는 의견을 말한 적이 있다. 시즌 전체를 관통하는 목표를 세울 수 있고, 과거 <영 인디아나 존스>처럼 매주 이야기를 완결형으로 마무리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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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2등 이건 공식이라...
3등
해리슨 포드의 손자라든가, 주로 활약하게 하는 방법은 생각안해봤나 싶음
인디아나존스4편이 기대이하이었고, 뭐 자식 역할을 한 배우가 이후 이탈하면서... 그런 계획을 없앴나 싶은데
과거 해리슨포드가 숀 코넬리와 함께 인디아노존스3편할때는 숀 코넬리가 적절하게 아버지 역할을 하면서 보조를 잘해줬죠
결국 해리슨 포드가 늙어서 보호받는 역할을 하고 .. 중요할때만 딱 활약하는 걸로... 잘하면될텐데
그게 생각보다 힘든가봐요.
헬레나 쇼는 인디 자리 넘보지 말고 그냥 스핀오프로 독립하면 좋았겠으나 그럴만큼 파워가 있지는 않고 말이죠ㅠㅜ
(하는짓은 딱 한솔로더만)























다행히 인디아나 존스 최근 출시된 게임에서 배우 외모 바꿔도 큰 이질감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