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판결‘ 후기
숨결군

익무 시사회로 방금 영화 '판결'을 보고 나왔습니다.
한국 감독이 만든 동남아 지역 영화여서 궁금했는데, 개봉일정이 개인 사정상 볼 수가 없을 거 같아서 이번 기회에 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근래 각종 OTT 덕분에 동남아 국가에서 제작된 영화나 드라마도 비교적 쉽게 접할 수 있게 되기는 했는데 영상은 어느 정도 익숙해졌지만 여전히 음성은 적응이 잘 안되네요.
동남아 국가들 언어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발음이 잘 적응이 안되는... 근데 이건 뭐 계속 보다보면 익숙해지겠죠.
사실 예전에 프랑스, 스페인 영화들을 처음 봤을 때도 비슷한 느낌이 들었는데 지금은 어느 정도 익숙해져서 괜찮거든요.
어쨌든 영화 본편의 얘기로 돌아오면 큰 틀에서 보면 아내와 아이를 잃은 남편이 범인이 제대로 된 처벌을 받지 않을거 같아지자 이를 바꾸기 위해 자신이 특단의 조치를 내리게 되는 그런 내용입니다.
어떻게 보면 사실 내용 자체는 우리나라에서 제작되는 법정 드라마나 영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재 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범인이 법망을 피하게 되는 이유도 한국 드라마나 영화에서 많이 봐온 전개이기도 하구요.
그렇지만 그렇게 많이 반복되면서도 계속 만들어지는데는 이유가 있는 법이죠.
기본적으로 관객이 봤을 때 재밌습니다. 특별하게 걸리는 부분이 없고, 깊게 생각하지 않고도 영화 내용에 몰입할 수 있거든요.
그리고 무엇보다 비슷한 소재가 우리나라가 아닌 다른 나라에서도 먹힌다라는건 비슷한 실제 상황이 국내에서만 발생하고 있는게 아니라는 의미이기도 하겠죠.
이 작품의 경우 결말도 어느 정도 통쾌한 부분이 있으면서도 너무 판타지적으로 그려지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익무 분들도 한 번쯤 보셔도 시간이 아깝지 않은 작품이실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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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결론적으로 범인이 법의 테두리 안에서 처벌을 받게 만들려고 주인공이 위법적인 행동을 취하게 되는거라서요.
일단 기본적으로 살해당한 아내가 변호사가 되려고 했던 인물이라는 점이 중요한거 같습니다.
다른나라도 우리나라랑 다르지 않구나
돈이면 다 되는ᆢ이러면서 봤어요
전 남주의 외모가 눈에 띄었어요
우리나라 홍정욱님과 흡사해서요 (남궁원 배우님 아들)
피지컬도 좋고 인도네시아에도 멋진 배우들이있구나 ᆢ
저도 넷플 살인자ㅇ난감 감독님이라고 해서 관심가지게 된 영화에요
요즘 이런세태의 반격하는 드라마가 있죠
판사 이한영 ~ 완전 속시원해서 기분까지 샬랄라~ ㅎㅎ
3등 좋은 증상인지는 모르겠는데, 저는 다른 커뮤에서의 시사회로 봤습니다
재밌긴 했는데, 왠지 우리나라 버전으로 하면 욕먹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간혹 들긴 했습니다. 뭐 인도네시아라도 말이 안되긴 하지만요.
아무래도 약간 평행세계 버전으로 사회에서 진정한 정의라는 이상향을
만들고 싶은 욕구가 들었습니다.
가볍게 보기 좋은 영화라 생각합니다. 홍보 좀 많이 해도 괜찮을 법한데
굿포춘도 그렇고 홍보를 많이 안하는거 같은게 아쉽네요



















사적 제재 다룬 영화네요.
익숙지 않은 언어의 영화 보면 좀 그런 게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