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란티노 발언에 선 그은 조지 클루니
카란

쿠엔틴 타란티노의 논란 발언 이후, 조지 클루니가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폴 다노, 오언 윌슨, 매튜 릴라드에 대한 타란티노의 공개적인 비난에 대해, “그들과 함께 일할 수 있다면 영광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 배우들과 일할 수 있다면 영광이다”
클루니는 AARP가 주최한 ‘무비 포 그로운업스 어워즈’에서 영화 <제이 켈리>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이 같은 발언을 했다.
그는 수상 소감에서 “폴 다노, 오언 윌슨, 매튜 릴라드와 함께 일할 수 있다면 정말 영광일 것”이라며, 배우들에 대한 존중을 분명히 했다.
이어 <제이 켈리>에 대해 “배우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만든 영화”라고 표현하며, 자신이 평생 알고 지낸 사람들 대부분이 배우라고 덧붙였다.
“나는 배우들에게 강한 애정을 가지고 있고, 사람들이 서로에게 잔인해지는 모습을 보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우리는 잔인함의 시대에 살고 있다”
클루니는 발언을 이어가며 보다 직접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우리는 지금 잔인함의 시대에 살고 있다. 굳이 그 잔인함을 더 보탤 필요는 없다.”
이 발언은 최근 타란티노가 여러 배우를 공개적으로 깎아내린 발언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타란티노의 논란 발언들
2025년 12월, 쿠엔틴 타란티노는 인터뷰에서 폴 다노를 “배우 조합에서 가장 약한 배우”라고 표현했고, 오언 윌슨에 대해서는 “도저히 견딜 수 없다”고 말했으며, 매튜 릴라드에 대해서도 호의적이지 않은 평가를 남겼다.
앞서 2024년에는 클루니를 향해서도 “영화 스타가 아니다”라는 발언을 한 바 있다.
두 사람은 1996년 영화 <황혼에서 새벽까지>에서 함께 작업한 인연이 있다.
“조금 짜증이 난 상태다”
이와 관련해 클루니는 과거 GQ 인터뷰에서 타란티노의 발언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밝힌 적이 있다.
“최근에 나에 대해 안 좋은 말을 해서 솔직히 조금 짜증이 난 상태다”라며, 타란티노가 영화 스타를 거론하는 과정에서 자신을 제외한 점을 언급했다.
현재의 클루니, 그리고 동료들
클루니는 이번 시상식에서 <제이 켈리>의 연출을 맡은 노아 바움백 감독에 대한 감사도 전했다.
“대본이 정말 아름다웠고, 이 역할을 맡을 수 있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였다”고 말했다.
또한 자신의 데뷔작 <그리즐리 2>에서 함께했던 로라 던과 재회한 것에 대해서도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앞으로 몇 년은 쉽지 않겠지만, 우리는 결국 함께 이겨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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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에서 새벽까지어 형제 캐릭터로서 꽤 괜찮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