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글로브서 터진 19금 농담..마이클 B. 조던의 엄마가 굳어버린 이유
카란

2026년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가장 민망한 순간 중 하나는 배우 마이클 B. 조던에게서 나왔다.
시상식 진행을 맡은 코미디언 니키 글레이저가 던진 노골적인 농담이 그의 어머니가 지켜보는 자리에서 그대로 터져 나온 것이다.
“이런 말 해도 되죠?”
글레이저는 오프닝 모놀로그에서 영화 <씨너스: 죄인들>을 언급하며 조던을 지목했다.
그는 조던이 작품에서 쌍둥이 형제를 연기했다는 설정을 꺼내며, “이런 말 해도 되는 거죠?”라고 운을 뗐다.
글레이저는 자신의 이름을 활용해 “마이클 B. 조던이 두 명이라니 믿기지 않는다. 둘이라서 너무 흥분된다”며 자위를 연상시키는 뉘앙스로 노골적인 농담을 던졌다
카메라에 잡힌 ‘그 순간’
객석은 웃음으로 터졌지만, 카메라가 비춘 조던의 테이블은 다른 분위기였다.
조던의 어머니 도나 조던은 순간적으로 굳은 표정으로 물을 한 모금 마시며 시선을 피했고, 조던은 얼굴을 가린 채 웃음을 터뜨리며 난처함을 감추지 못했다.
전 세계 생중계되는 시상식에서, 그것도 어머니가 동석한 자리에서 듣기에는 충분히 민망한 농담이었다.
“아들은 이런 배우다”
아이러니하게도, 시상식에 앞서 도나 조던은 레드카펫 인터뷰에서 아들에 대한 깊은 자부심을 드러낸 바 있다.
그녀는 조던의 장점으로 연기에 대한 헌신과 끈기를 꼽으며, 작품 선택을 통해 전하려는 메시지에 대해 “항상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그런 만큼, 시상식 중 벌어진 이 장면은 더 대비되는 인상을 남겼다.
이날의 주인공이 된 <씨너스: 죄인들>
<씨너스: 죄인들>은 이날 골든 글로브에서 작품상(드라마 부문)을 포함해 총 7개 부문 후보에 오른 주요 작품이었다.
조던 역시 남우주연상 후보로 이름을 올리며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시상식이 끝난 뒤 가장 많이 회자된 장면은 수상 결과가 아니라, 한 순간의 농담과 그에 대한 가족의 반응이었다.
마이클 B. 조던은 그동안 어머니와의 각별한 관계로도 잘 알려진 배우다.
과거에도 어머니를 레드카펫에 동반해왔고, 속옷 차림으로 등장한 광고 캠페인 당시에는 “어머니께 먼저 사과 전화를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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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지는 모르겠는데, 세스 맥팔레인이 '나 여배우 맨가슴 본 적 있어요'라는 가사로 노래를 부른 적도 있었죠.
그 노래에서 이름이 거론됐던 여배우들의 표정이 순간적으로 어두워지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