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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글로브에서 소환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1991년 인터뷰

카란 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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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한 코미디언의 농담이, 뜻밖의 추억을 소환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10대 시절 잡지에 남긴 인터뷰가 다시 화제가 된 것이다.

무대 위 농담, 그리고 인터넷의 속도


시상식 진행을 맡은 니키 글레이저는 골든 글로브 오프닝 모놀로그에서 디카프리오를 언급하며 가벼운 농담을 던졌다.
그녀는 디카프리오가 엄청난 커리어를 쌓아온 배우라는 점을 언급한 뒤, “이건 좀 값싼 농담이었다”며 한 번 사과했다.
하지만 곧 이렇게 말을 이었다.
“솔직히 말해서, 우리는 당신에 대해 아는 게 거의 없어요. 진짜예요. 찾아봤어요”
객석의 웃음이 터진 가운데, 글레이저는 관객석에 앉아 있던 디카프리오에게 직접 말을 건넸다.
그녀는 디카프리오가 지금까지 한 인터뷰 가운데 가장 자세한 내용이 담긴 것이 1991년 청소년 잡지 인터뷰였다고 말하며, “당시 좋아하는 음식이 ‘파스타, 파스타, 그리고 또 파스타’였는데, 지금도 그대로인가요?”라고 물었다.
카메라는 즉시 디카프리오를 비췄고, 그는 웃으며 고개를 끄덕인 뒤 엄지를 들어 올리며 “맞다”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글레이저는 관객과 시청자들을 향해 “진짜다. 직접 찾아보라”고 말했고, 그 말은 곧바로 현실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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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이용자들은 순식간에 해당 잡지에 실렸던 설문 인터뷰 이미지를 찾아냈고, 그 캡처 화면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퍼져나갔다.

실제로 당시 인터뷰에서 디카프리오는 좋아하는 음식으로 “파스타, 파스타, 그리고 또 파스타”를 적어두었고, 좋아하는 음악 장르 중 하나로 적은 ‘레게(Reggae)’는 철자를 틀리게 ‘Reggea’라고 써놓은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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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프리오가 어린 여자들하고만 사귄다는 농담도 또 던진 것 같더라고요.
15:33
2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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