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80~90년대의 거장 '소마이 신지'의 영화를 몇편 보다..
방랑야인
50년대에서 80년대초까지 이마무라 쇼헤이를 끝으로 거의 저물어가던
일본 영화산업계에서 80~90년대의 일본영화계의 거장인 '소마이 신지'
이 감독의 영화를 몇편 봤습니다.
거장 감독이라 그런지 일본자체에서 기존 작품들을 4k로 리마스터링
해줘서 감사하게도 아주 깔끔하고 좋은 화면으로 감상했는데
역시 거장은 거장이네요 이 감독 이후로 한동안 일본 영화계 암흑기
였다가 요즘 들어서 상당히 다시 일본영화 폼이 많이 올라왔다는 걸
느끼는데요(현재는 우리나라영화가 암흑기고 근 몇년은 일본영화 폼이
더 좋은거 같습니다..)
'소마이 신지'감독은 '태풍클럽'을 우연히 보고난 후 너무나도 반해서
솔직히 일반적이지 않은 영화인데 약간 사이코적이고 독특한 영화인데
반해버린 영화입니다ㅎㅎ
그전 영화들은 참 구하기도 애매하고 그랬는데 이번에 4k리마스터링이
되어서 2편의 영화를 더 봤습니다.

1993년작 소마이 신지의 걸작 중 하나인 '이사'
이혼의 위기에 처한 부모님의 갈등 사이에 낀 꼬마 소녀의
맹랑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인데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또하나의 걸작 '여름정원'이거 정말 괜찮더군요 이사도 좋았는데
갠적으로 전 이 영화가 더 좋았습니다.
사람이 죽으면 어떻게 될까라는 궁금증을 가진 세꼬마가 동네 허름한 집에
사는 노인이 어떻게 죽을지 관찰하면서 그 노인과 친분이 쌓이는 관계를
그린 영화인데 정말 좋더라고요~~
마지막 엔딩까지도 좋은 영화입니다.
저에게 소마이 신지의 영화는 '태풍클럽'>=여름정원>이사 순으로
좋았습니다.
시네필이라면 필히 필감해야 될 훌륭한 작품들 아닌가 싶습니다.
방랑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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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본 영화에도 많이 나오구요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