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잭슨, [반지의 제왕] 25주년 회고: “우린 도대체 무슨 생각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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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잭슨, [반지의 제왕] 25주년 회고: “우린 도대체 무슨 생각이었을까?”
[반지의 제왕] 3부작이 대성공한 것과 비교해서, 제작 당시에 얼마나 큰 도박이었는지는 상상하기 어렵다. 세 편의 영화가 한꺼번에 촬영되었고, 이전에 볼 수 없었던 규모의 판타지 서사였으며, 이를 모두 뉴질랜드의 잔혹 영화 [데드 얼라이브]의 감독 피터 잭슨이 총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들은 운명을 바꾸고, 혁신적이었으며, 오스카를 휩쓰는 작품이 되었다.
25년이 지난 지금, EMPIRE와의 인터뷰에서 잭슨 자신도 그와 그의 협업자들(작가 겸 프로듀서 프랜 월시와 공동 작가 필리파 보엔스)가 어떻게 모든 것을 해낼 수 있었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한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우린 도대체 무슨 생각이었을까? 지금이라면 그런 일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조차 하지 않을 겁니다. 돌아보면 거의 압도당할 정도예요. 우리는 젊었고, 모두 열정적이었으며 순진했죠.”
톨킨 덕후인 보엔스에게는, 잠깐의 일거리로 생각했던 이 프로젝트가 그녀의 삶을 완전히 바꿨다. 그녀는 웃으며 말했다.
“처음엔 운 좋으면 세 달 정도 일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러나 잭슨의 비전 아래, 이 프로젝트는 훨씬 오래 지속되었다. 그녀는 회상했다.
“그가 반드시 포착했던 순간들이 있었어요. 그게 바로 그의 사고방식이거든요.” 그녀는 회상한다. “예를 들어, 간달프가 절벽 끝으로 떨어지는 장면이나 발록과 싸우는 장면 같은 것들이죠.”
이것은 거대한 업적이었다. 영화판에서 운명의 산으로 원정을 떠나는 것과 같은 일이었다. 잭슨에게 이 경험은 여전히 장대한 모험으로 남아 있지만, 이제는 확실히 지나간 일이다.
“그 시절이 그립진 않아요. 그립다고 해봐야 소용 없으니까요. 이미 지나갔고, 인생은 계속되며, 그 이후로도 꽤 많은 일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 영화들에 대해서는 분명 자부심을 느낍니다.”
추천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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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워너브라더스로서는 앞서 매트릭스 3부작 대성공에서 느낀게있어 이 또한 컨펌했던게 아닌가싶어요. 뭐 와인스타인 브라더스 투자도 있었겠지만..
뉴라인 시네마의 단독프로젝트였죠.
당시의 뉴라인시네마는 워너브라더스의 모 그룹 '타임워너' 산하의 별개 영화 제작사였습니다.
즉, 당시엔 그 본사가 워너브라더스가 아닙니다.
반지의 제왕을 제작할 시점의 뉴라인 시네마는
워너브라더스의 산하가 아닌 그 모그룹 타임워너의 독립된 법인이었습니다.
즉, 워너브라더스는 관여할 수 없는 상태이며, 그 모그룹 타임워너의 승인을 받았을 뿐입니다.
그래서 반지의 제왕 영화도
우리나라에서 워너브라더스가 아닌 태원엔터테인먼트에서 따로 수입했으며,
초판 DVD도 워너브라더스가 아닌 태원에서 별도로 출시하였습니다.
이후, 뉴라인 시네마가 워너브라더스(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가 되면서
워너브라더스가 이를 회수하며, 워너브라더스가 권리를 가지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호빗 시리즈는 워너브라더스 영화입니다.
결과까지 좋았으니 정말!! 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