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포) 12/31 일 부터 1/6 까지 봤었던 영화들 간단 후기 모음집 입니다.
갓두조

안녕하세요. 먼저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요
올해는 목표로 일주일에 한번 이상 장문 리뷰 하나를 완성해보는 것과
일주일 동안의 영화들 간단 리뷰 모음집을 일주일 단위로 만들어 보는 것으로
목표를 다시 세워보도록 하겠습니다.
작년부터 세운 다짐이었는데, 이게.. 피로도가 일이 많아질수록
귀차니즘이 엄청 강화되어서, 제가 다시 취업을 하게되면, 장문리뷰는 어려울 지언정
간단 리뷰 모음집은 반드시 만들어서 모두와 소통하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튼 지난 한주 영화들 리뷰입니다 !!
아 !! 미개봉 영화들도 있으니 노스포로 통일하겠습니다.
1. 만약에 우리 (새해카운트다운 GV)

이거는 제가 원작과 한국판 장문 리뷰를 만들었었기 때문에
더 이상의 언급은 하지 않겠습니다
저의 의견은 똑같습니다. 원작을 뒤늦게 봤음에도,
저는 한국판보다 원작이 더 짜임새 있게 잘 만들었다고 느끼고,
원작에 여운이 더 깊어서 한동안 주동우 앓이에 빠졌었네요 ㅎㅎ
가능하면 넷플릭스에 먼 훗날 우리를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적은 한국판 리뷰 링크는 이와 같습니다.
https://extmovie.com/movietalk/93575322
2. 슈퍼 해피 포에버

사실 이 영화 리뷰를 굿뉴스의 변성현 감독과 홍경 참여 GV서 보고,
바로 글 남겼어야 했는데 불찰이네요 ㅠㅠ
근데 차피 중반에 깜빡 잠들어서 조금 놓친 부분때문에
31일에 한번 더 봤었는데, 확실히 초반에 고구마 같은 부분이
해소가 되었네요 ㅠㅠ
그 현재에서 과거로 전환되는 장면이 자연스러운데,
확실히
야마모토 나이루가 인상적이긴 하네요 ^^
그 초반에 남주의 우울함과 더불어 여주와 함께했던
그 관광지와 바닷가가 점차 퇴색될때, 여주의 등장과 함께
활기찬 시절을 연출한게 엄청 여름에 맞게 시원하게 느껴졌습니다.
이 영화는 과거의 청량한 향수와 더불어 그녀에 대한 그리움 표현이 좋았네요
일본의 그 잔잔한 연출과 잘 맞는 영화라 생각했습니다.
영화 관람 투어로 좀 피곤해서 그냥 그렇네 라고 생각했는데,
다시 보니까 연출감이 괜찮네요 ㅋㅋ
아 그리고 굿즈 행사때 빨간 모자 영화서 너무 인상적이어서
모자 쓰는걸 안좋아하는 제가 노려봤었는데, 매진빔을 맞아서
눈물을 머금고 포기했네요 ㅜㅜ 그 모자가 어디있는가 했는데
베트남 아니 .. 홍경님이 차지해 버렸네요 ^^

3. 파더 마더 시스터 브라더

영화가 묘하게 따뜻합니다 .. ㅋㅋ
3개의 옴니버스 식의 스토리인데, 스토리가 비슷하고,
상징적인 매개체가 있습니다.
차, 스케이드보드, 식사자리, 집
그러나 차이점이 있다면, 첫번짼 엄마가 없고,
두번짼 아빠가 없구, 세번짼 부모가 없는 가족의 이야기 입니다.
그래서 비슷한거 같으면서 뭔가 기분좋고, 나쁘고가 섞여있는데,
이런게 뭔가 정겹게 느껴집니다. 제가 짐 자무쉬 감독 영화는
첨 보는데, 가족을 다루는 영화는 첨이라고 하네요
상징적인 매개체의 뜻은 정리를 해봐야 알겠지만
뭔가 묘한 잔잔함이 있네요.
그리고 3개의 스토리 중에서 뭐가 좋았냐고 한다면
저는 시스터,브라더 스토리가 좋았다고 할것입니다.
뭔가 비현실적이긴 해도 소중한 무언가를 지키려고 하는 연출이
마지막 스토리가 더 간절하게 느껴져서 그렇게 느끼네요 ㅎㅎ
4. 척의 일생

저는 이 영화
제 인생영화 리스트에 무조건 넣겠습니다.
단점이 있다면 스토리가 역순으로 진행되어서
한번보기엔 좀 어려운 영화인데,
그거 빼곤 매우매우 좋네요 !! 이 영화는 조만간에 장문리뷰 만들 예정입니다.
스티븐 킹이라는 분의 소설을 바탕으로 만든건데,
스티븐 킹 많이 들어봤죠? 샤이닝이란 영화의 원작 소설작가입니다.
무서운 영화들 만드는 작가로 알았는데, 이런 철학적인 소설도 만드는군요 ㅜㅜ
처음엔 SF 종말 장르로 보였으나, 중반엔 춤 영화로 보이고,
후반엔 이런 것들이 정리가 되는 성장 영화로 정리가 되네요.
배우들은 마블 출신 배우들이 나와서 어떻게 보면 조연같다는 느낌이 듦에도
영화는 척이라는 우주를 만들기 위해 힘을 합쳤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톰 히들스톤이 주인공이긴 한데, 좀 카메오 같다는 생각이 들긴 했네요 ㅋㅋ
이 영화 중 후반으로 갈수록 대사들이 명언 릴레이입니다 !!
영화 꼭 보시길 바랍니다.
5. 누벨바그

정말 정말 죄송한데..
이 영화 너무 어렵더군요.. 아 .. 프랑스 영화는 솔직히 집중해서 보기 어려워요 ㅜㅜ
이번주에 정성일 평론가님 GV로 다시 볼 예정인데 이해가 되길 바라며
어찌되었든 한번 더 볼 예정입니다.
그 장 뤽 고다르의 네멋대로 해라 를 찍는 과정이라는데,
이전에 공식처럼 만드는 영화에서 큰 변화를 주는 감독이라고 해요.
그래서 그런지 배경지식 없으면 한 없이 지루한 영화인거 같네요 ㅠㅠ
그래서 다시 보기가 뭔가 두렵긴 하네요 ㅜㅜ
보신 분들 코멘트 부탁드려요 ㅠㅠ 팁 부탁드립니다..
6. 화양연화 특별판

혹시나 해서 말씀드리자면
엔딩크리딧 처음 나올때 엉덩이 때시면 안됩니다 ㅋㅋ
혹시나 해서 94년 작을 다시 봤었을땐
미장센이 미쳤다고 느꼈었습니다. 크게 봤을땐
바람피는 영화이긴 한데, 들었다 놨다 하는게
장만옥 양조위의 연기가 아니면 이뤄질 수 없는 영화라 느꼈어요
당시 시대상을 생각하면 뭔가 슬픈데, 제목이 좋은 뜻의
화양연화라는게 참 슬프게 느꼈었습니다.
결국은 이 영화는 팬서비스라고 느꼈었는데,
작년에 진격의 거인 극장판에서 마지막 쿠키영상이 인상적이었는데,
이 영화가 딱 그 느낌이었는데요. 저는 이 영화가
평행세계의 연결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전성기 홍콩 영화들 다시 파보고 싶은데요.
이 영화에 대한 설명들 코멘트 부탁드립니다 ㅜㅜ
7. 리틀 아멜리

간만에 애니 보고 운 영화가 아닌가 싶었습니다.
벨기에 영화고요.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만든 애니라 해요
아멜리가 3째 막내딸로 나오고, 아멜리가 태어나서
3년동안의 일본 생활을 그린 영화인데, 상당히 철학적이면서
일본 자연의 아름다움을 잘 연출했다 느껴요.
초반에 아멜리가 태어나는 과정의 초반이 마치 신화창조 같은
신비함과 귀여움이 느껴져서 흐문했고요.
후반에 그와 반대인 어두운 면에 대한 연출의 묵직함과
그거에 대해 극복하는 그런 연출이 아주 맘에 들었습니다.
마침 포스터 모으는 참에 이벤트가 있어서 예매를 했었는데
아주 좋았고요. 14일에 개봉하면 꼭 보셨으면 좋겠어요 !!
8. 어리석은 자는 누구인가

제가 최근에 일본 독립 예술 영화들 많이 접하고 있는 중인데,
오랜만에 무거운 일본 영화를 보는거 같습니다.
일본이 깨끗하고, 격식있는 나라로 알려져 있지만,
생각보다 일본의 뒷세계의 모습은 즉 그림자는 어두운걸
강조하고 싶은거 같습니다.
마치 한국으로 치면 비스티 보이즈 같다고 느껴지는데요.
이야기 구조는 3명의 등장인물 중점으로 소개를 하는데
저는 가운데 남자인 타쿠야의 스토리가 맘에 드네요
그 신카이 마코토의 애니들 중에서 너의 이름은 이 베스트 셀러이지만
날씨의 아이 재밌긴 하나 다른 작품들에 비해 순위는 떨어지는 편인데
아무래도 총이 등장해서 매력이 떨어진다는 부분이 대부분입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일본의 신주쿠역 뒷골목은 상당히 어려워서
마약이나 총기류가 보인다고 하더군요. 날씨의 아이 자체도 상당히
어두운 영화긴 하죠. 이 영화도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가 아쉬운건, 3번째 이야기 부분이 아쉽게 느껴지더군요..
담백하게 풀어가다가 좀 급하게 체하면서 먹는 느낌이 들더군요 ㅜㅜ
7일날 GV에 가고 싶었는데, 피렌체 GV때문에 못가서 아쉬웠습니다..
아 왜 하필 오늘 GV가 4개나 뭉쳐져 있는지 참..
9. 판결

제가 다른 커뮤니티에서 운좋게 시사회로 봤었네요
간단한 스토리를 적자면 인도네시아 배경이고, 법원 경호원 남주가
어느날 아내가 억울한 죽음을 당해서 남주가 그 범인을 향해
죗값을 치루려고 하는 영화인데,
음.. 일단은 개연성 엄청 중요시 하시는 분들에겐 비추이지만,
조금의 통쾌함을 얻고자 한다면은 저는 추천드리겠습니다.
먼저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저는 재밌게 봤습니다.
근데 돌아가면서 생각이 드는게.. 이게 한국 배경의 영화면은
욕먹을 순 있겠다는 생각이 뭔가 들었습니다. 그러나 인도네시아라서
좀 먹힐 순 있다곤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 인도네시아라도 저런 설정은
좀 말이 안되긴 할겁니다 ㅋㅋ
어 퓨 굿맨 같은 그런 통쾌함은 기대하면 안됩니다. 그러나 감독이
법정영화는 어렵다는걸 인지했는지, 비주얼 적인 권선징악을
고민을 한 듯 하긴 한거 같습니다. 베테랑1의 재벌과 권력의 남발 같은
사회 모순에 대한 고발의 통쾌함은 이 영화가 나쁘진 않긴 합니다.
최근들어 한국 영화에 외국인 배우들을 넣어서 상영하는 경우가
좀 많이 늘어나긴 했습니다. 한국 영화가 확실히 어렵다는게 느껴지긴 해요.
저는 상업영화라 할지언정 개성은 살렸으면 하는 바램이 있어요.
제가 독립영화들 많이 챙겨보는데, 이런 영화들이 상업영화로 가도 되겠는데 싶은
것들이 많아요.. 우리나라도 영화 만드는 능력이 좋을텐데, 잘 활용했으면 합니다..
10. 송 썽 블루

휴 잭맨이 본업으로 돌아가면 발생하는 일..
우리에겐 울버린으로 로건으로 많이들 알지만,
휴잭맨은 뮤지컬이 주 전공이라는걸.. 위대한 쇼맨이나
레미제라블때도 느끼지만, 씽잉 장르에는 사기캐릭이긴 하네요 ㅋㅋ
알콜 중독과 심장병을 지닌 왕년에 락커인 남주 마이크가
클레어 역의 케이트 허드슨을 만나 닐 다이아몬드 모창 팀을 결성해서
썬더 라이트닝 이란 팀을 결성해서 밀워키 지역을 휩쓰는 내용입니다.
뮤지컬이라기 보단 비긴 어게인 같은 음악 드라마 겸 전기 영화입니다.
원작 소설이 있다는데 다큐멘터리 라고 해요.
서로에게 깊은 상처가 있음에도 노래로 극복하는 드라마가 울림을 주며,
영화가 웃음도 주면서 슬픔도 있다는게 울컥하네요..
제 옆에 여성분은 계속 우시던데 아.. 뭔가 짠하더군요 ㅜㅜ
이 영화는 또 볼겁니다 ㅋㅋ
제가 앞으로 한주 리뷰 모음집을 이런식으로 만들 예정입니다.
괜찮으시면 혹은 별로시면
코멘트 부탁드립니다 ^^
갓두조
추천인 9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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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지금도 괜찮긴 합니다 휴지 꼭 챙기세요 ㅎㅎ
척의 인생 너무 좋죠 ㅜㅜ😭
포스터 이쁜거 뜨면 또 볼 예정입니다 ㅋㅋ
에이 ~ 송썽블루는 돌비로 봐야 제맛이죠 !! ㅋㅋㅋㅋ
ㅇㅇ 비긴어게인 광음으로 봤었는데 장난아니었어요 ㅎㅎ
제가 보고 괜찮아서 제가 운영하는 영벙에서 했었죠~~
전 인생영화까지는 아니였고 참 잘만들었다고 생각하는 맘이 따뜻해지는 영화였습니다~~
라이프 잇셀프 한번 봐보세요 추천드립니다..
척의일생 너무 좋아요 ㅠㅠ GV서 본거 자랑하고 픈데 기회되면 적어야 겠어요 ㅋㅋ
제가 극 F라 그런지 이런 영화보면 인생영화로 신분 극상승 시켜줄 수 있거든요
라이프 잇셀프 포스터만 봐도 한파가 두렵지 않은 영화네요 ㅋㅋ
지금 추워서 벌벌 떨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ㅠ
어리석은 자에서 타쿠미 배우(사진 가운데)를 좋아해서 나중에 꼭 봐야겠어용~!
그 어리석은 자의 타쿠야 스토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어지길 바랬는데 조금 아쉬웠습니다 ㅜㅜ😭














제가 그랬습니다.
첩혈쌍웅 등 홍콩 누와르와 함께 아비정전 등 왕가위 영화들과 동방불패로 대표되는 무협영화, 천녀유혼, 그리고 진입장벽이 있는 주성치 영화 등 팔 게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