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적 황홀함의 극치에 반한 뻔한 서사의 반복 '아바타:불과재'
방랑야인
감사하게도 12일날 표구하기도 힘든 국내 최고의 특별관 용아맥에서 봤으나
엠바고가 걸려있어 글은 미리 써놓고 이제 올립니다.
개인평점:7.9

역시나 최고의 눈뽕영화!!
cg를 이용한 여러 영화가 있지만 항상 그 시대에 시각적 효과로는 최고의 만족감과 충격을
줬던 영화의 대명사인만큼(아바타1으로 거의 3d영화를 처음 접했는데 그때의 신기함이란..)
역시 최고의 화면과 눈뽕을 보여줍니다 특히 몇몇 장면에서는 황홀하다고 할 정도의 시각적인
만족도를 보여주는 영화라 왠만하면 특별관을 추천하는 지분이 가장 큰 영화중 하나죠
저는 국내 최고의 특별관중 하나인 용아맥에서 봐서 그 시각적인 만족도는 머 최고였습니다.
솔직히 화면에서 보여주는 만족감으로는 깔게 없는 영화이긴 합니다.
대부분의 분들이 그런 시각적인 만족감과 3d기술력의 발전을 보기 위해서 이 아바타를
보시는 분들이 적지 않을꺼라 생각합니다.
특히나 이번 영화에서는 새로운 크리쳐들과 배경들이 몇개 더 나와서 전편들보다
더욱더 풍성해진 시각적인 만족도와 황홀경을 선사해 줍니다.
이런 만족감만으로도 충분히 영화관에서 그것도 꼭 특별관에서 감상하셔도 후회는 하지
않을 영화이긴 합니다.(거의 선구자적인 영상적인 화면을 보여주는지라!!)
반복되는 서사의 한계성..
1이나 2나 3나 보면서 느낀게 비슷한 서사의 반복입니다. 근데 이번 3는 정말 심하다고 느낀게
2하고 거의 똑같은 서사구조와 구성을 가지고 있어서 이건머 기승전결의 방식이 거의 80%이상은
비슷하다고 느낀 아무리 눈뽕을 위한 영화라고 하지만 너무하지 않나 싶을정도로 2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야기가 앞으로 진행되는게 아니고 그냥 반복되는 느낌이랄까..
솔직히 3시간17분이라는 러닝타임이 왜 필요한지 그 이유를 모를 정도로 그냥 이야기 구성에는
특별함이 없습니다 이럴꺼면 굳이 3시간17분이나 필요할까라는 궁금증을 갖게 한 영화였습니다.
거기에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에게 영향을 받은건지 모르겠는데 영화전체에 흐르는 분위기에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특유의 느낌이 많이 풍겼습니다 이야기 진행이나 몇몇 크리쳐들의
느낌이나 자연친화적인 이야기 구성이나..그래서 영화자체의 작품성으로는 개인적으로는
큰 점수를 주기 힘들다고 생각하는 3편이라서 아마도 2편을 재미없고 지루하게 보신 분이라면
3도 똑같은 느낌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워낙 플롯의 변화가 없어서 2하고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너무 이야기전개에 성의가 없지 않나 싶을정도로 3에서 가장 실망했던 부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어떻게 된게 갈등구조나 모든게 다 똑같은지 심각할 정도...1,2도 정말 이야기구성에서는
허술하다고 생각했는데 전혀 고쳐지지 않았습니다.)
5부작으로 만든다고 하던데 설마 서사는 다 버리고 오로지 영화 기술혁신만 보여주는
영화로 남는건 아닐까하는 걱정이 드는 3편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볼 가치는 충분하다!!
솔직히 이제 아바타는 그냥 일반 영화가 아닌 영화계에서 한 장르로써 인식되는 분위기라
그 장르라는건 항상 영화의 최상위급에 위치하는 새로운 기술을 보여주는 하나의 장르가
바로 아바타라는 느낌이라서 그 하나의 느낌만으로도 충분히 특별관에서 볼 가치는 있습니다.
반복되는 서사라고 해도 그걸 다 무마할만큼 시각적 효과하나만으로도 보는이가 감탄할
만한 부분이 충분히 있어서 그 별볼일 없는 반복되는 서사구조가 영화를 보는 순간에는
시각적 황홀감에 싹 잊혀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영화가 영상매체로서 사람들에게 영상으로 보여주는 시각적 효과에서의 즐거움을 주는게
가장 큰 목적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는 아마도 최고의 만족도를 줄 수 있는 영화가
바로 '아바타:불과재'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서사는 반복되지만 새로운 파격적인 영상장면등은 충분히 있어서 3시간17분이라는 정말로
긴 러닝타임을 버틸수 있는 가장 큰 매력적인 부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제 '아바타 시리즈'만이 가지고 있는 아이덴티티가 이미 관객들에게는 하나의 장르로
고착된 부분이 있어서 많은 단점들에도 불구하고 추후에 나올 4나 5도 그런 궁금증으로인해
충분히 성공할 것으로 보이고 이번편도 많은 분들이 아바타에서 원하는 그 부분에서는
만족할 것으로 보입니다.아마 저도 4,5가 나와도 또 얼마나 어마무시한 눈뽕을 보여줄까
하는 궁금증에 특별관으로 향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도 시네필로써는 좀더 작품적으로
육각형에 가까운 영화가 되길 원하는건 어쩔 수가 없는거 같습니다.
아마 아바타 하면 저는 명작이라는 소리는 못할거 같고 '아 정말 황홀한 화면을 보여주던
영화였지..'라고 기억될 영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원문보기:https://blog.naver.com/sadhu73/224112277452
방랑야인
추천인 5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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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봐야되는 영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2등
뻔한 내용인데 눈뽕이 주는 황홀함때문에 안볼수가 없는ㅎㅎ작품적으로 훌륭하다고는 말못하겠습니다~ㅎㅎ
아이고 망했네(제입장입니다. 오해는 마시길) 서사가 2편 답습이면 볼것도 없이 급하게 찾아볼 생각이 달아나는군요. 늦으막하게 보던지 해야겠습니다. 워낙에 2편때 대실망을 해서… 카메론 감독이 나이가 들더만 자기 세계에 깊이빠져 헤매는듯해서 아타깝습니다. 놀라움도 객관성이 있어야 하는데 말이죠. 제 생각입니다. 물론 테크롤리지야 나무랄때가 있겠습니까마는, 전 그 테크롤리지도 스토리가 후지면 시큰둥 해지는지라...
깜빡잊게 되긴해요ㅎㅎ
오랜만에 토종 꿀을 맛보니 너무 달아서 당뇨걸릴거 같았습니다 ^^













워낙에 압도적인 시각적 볼거리란 장점도 뚜렷해서... 극장 관람을 놓치긴 좀 어렵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