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클루니 “이제 영화에서 키스 씬은 하지 않겠다”
카란

60세 이후, 배우로서의 선택에 대해 밝히다
조지 클루니가 더 이상 스크린 속 로맨스를 선택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는 최근 인터뷰에서 나이와 삶의 단계에 대한 고민 끝에, 영화에서의 연애 연기를 내려놓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아내와의 대화가 계기였다”
클루니는 60세가 되었을 무렵 아내 아말 클루니와 나눈 대화를 언급했다. 그는 “더 이상 영화에서 ‘젊은 여성과 키스하는 역할’을 하고 싶지 않다”고 말하며, 배우로서의 방향을 재정립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그는 폴 뉴먼을 예로 들며, 일정 시점 이후에는 로맨틱 주연에서 자연스럽게 물러나는 선택이 필요하다고 느꼈다고 전했다. “몸 상태는 여전히 좋고 젊은 사람들과도 어울릴 수 있지만, 나이라는 숫자는 결국 현실”이라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로맨틱 스타의 이력
조지 클루니는 오랜 시간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로맨틱 주연 배우로 활약해왔다. 미셸 파이퍼와 함께한 <어느 멋진 날>, 제니퍼 로페즈와의 <표적>, 베라 파미가가 출연한 <인 디 에어>, 줄리아 로버츠와 호흡을 맞춘 <티켓 투 파라다이스> 등은 그의 필모그래피를 상징하는 작품들이다.
“젊은 주연들과 경쟁할 생각은 없다”
이 같은 선택은 갑작스러운 선언은 아니다. 클루니는 이미 과거 인터뷰에서 로맨틱 영화에서 한발 물러나겠다는 뜻을 내비친 바 있다. 그는 “나는 63세다. 25세의 주연 배우들과 경쟁하려는 게 내 역할은 아니다”라며, 새로운 세대의 배우들이 중심에 서야 할 시점임을 인정했다.
과거를 돌아보며
클루니는 2022년 인터뷰에서 데뷔 초를 회상하며 웃지 못할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키스 장면을 촬영하던 중, 연출자로부터 “그렇게 하는 게 아니다”라는 지적을 받았다는 것이다. 그는 당시를 떠올리며 “그게 내 방식이었고, 실제 삶에서도 그렇게 했다”고 농담 섞인 이야기를 덧붙였다.
조지 클루니의 이번 발언은 단순한 역할 선택의 변화라기보다, 배우로서 자신의 위치와 시간을 자각한 결정에 가깝다. 로맨틱 스타로 쌓아온 이미지를 존중하면서도, 다음 단계로 나아가겠다는 그의 선택은 또 다른 클루니의 얼굴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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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이제 키스를 전제로 하는 로맨스 영화는 졸업하겠다는 얘기더라고용
2등
3등






















음.. 다 좋은데요. 이게 좀 오해의 여지가... '롬콤을 안하겠다' 인지 '영화속 키스를 안하겠다' 인지..
그리고 자신의 의지인지, 아내의 '압박'인지..가. ㅋㅋ
솔직히 그말이 크게 신뢰는 안갑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