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뎁, 러시아 명작 소설 [거장과 마르가리타] 영화화
시작

조니 뎁, 미하일 불가코프의 명작 [거장과 마르가리타] 첫 영어 영화화를 추진
조니 뎁이 미하일 불가코프의 러시아 문학 클래식 [거장과 마르가리타]를 최초로 영어 영화로 제작하는 프로젝트의 제작자로 나서며, 출연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현재 감독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로, 뎁의 제작사 IN.2 Film이 [잔 뒤 바리]의 총괄 프로듀서였던 스베틀라나 달리, 그레이스 로와 함께 공동 제작한다.
달리와 로는 뎁, 스티븐 듀터스, 스티븐 말릿과 함께 프로듀서로 참여한다. 이 프로젝트는 사우디아라비아 레드 씨 국제영화제의 산업 행사인 Red Sea Souk에서 깜짝 발표되었고, 뎁과 프로듀서들이 현장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레드 씨 펀드는 뎁의 2023년 영화 [잔 뒤 바리]를 부분 투자했지만, 이번 프로젝트에는 투자하지 않는다.
[거장과 마르가리타]의 제작은 2026년 말 시작될 예정이다.
한편 달리와 로는 최근 러시아에서 흥행한 마이클 록신 감독의 러시아어 영화화 버전을 두고 세일즈 에이전시 루미노시티 픽처스와 법적 분쟁을 벌여왔다. 두 사람은 자신들이 이 소설에 대한 독점적이고 정당한 판권을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해왔다. 이 작품은 러시아와 유럽 일부 지역에서 개봉했지만, 미국과 영국에서는 아직 개봉하지 않았다.
불가코프의 소설은 1960년대에 사후 출판되었으며, 20세기 문학의 위대한 작품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로만 폴란스키, 페데리코 펠리니, 테리 길리엄, 바즈 루어만 등 수많은 거장들이 영화화를 시도했지만, 영어판 영화로 제작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뎁의 프로젝트 시놉시스는 작품의 세계를 이렇게 설명한다.
“1930년대 모스크바. 악마가 말하는 고양이와 함께 돌아와 타락한 시민들에게 혼란을 일으키는 이야기와 본디오 빌라도가 등장하는 예루살렘 시대를 오가며, 사랑, 예술적 자유, 선과 악의 영원한 대결을 환상적이고 풍자적으로 그린다. 세 번째 줄거리는 고통받는 작가와 그를 위해 무엇이든 할 준비가 된 연인 마르가리타를 따라간다. 이 작품은 어둡지만 유머러스하고, 상상력이 넘치며, 철학적이면서도 영적 반항을 담고 있다. 오늘날에도 놀랍도록 유효한 메시지를 지닌, 예술이 어떻게 도전하고 밝혀내고 오래 살아남는지를 보여주는 시간 초월적 이야기다.”
뎁은 전 부인 앰버 허드와의 법적 공방 이후 할리우드 복귀를 맞이하고 있다. [거장과 마르가리타]뿐 아니라, 그는 파라마운트의 신작 [크리스마스 캐롤](타이 웨스트 연출)에서 에비니저 스크루지 역을 두고 최종 협상을 진행 중이다. 또한 페넬로페 크루즈와 함께 출연하는 라이온스게이트의 액션 스릴러 [데이 드링커]에도 출연할 예정. 이는 뎁이 2018년 [신비한 동물사전: 그린델왈드의 범죄] 이후 메이저 스튜디오와 함께하는 첫 프로젝트들이다.
추천인 4
댓글 4
댓글 쓰기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