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번탈이 직접 밝힌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와 디즈니+ 스페셜의 연결성
카란

존 번탈(프랭크 캐슬 / 퍼니셔)이 2026년 두 작품을 통해 MCU에 본격 복귀한다. 하나는 디즈니+에서 공개될 단독 스페셜이며, 다른 하나는 톰 홀랜드 주연의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다. 촬영 시기가 이어지고 설정상 맞물리는 지점도 많아, 팬들은 오랫동안 “퍼니셔의 톤과 서사가 두 작품에서 어떻게 연결될까?”를 궁금해왔다. 번탈은 최근 인터뷰에서 이 부분을 직접 설명했다.
퍼니셔의 MCU 복귀 배경
넷플릭스 마블 드라마 종료 이후 번탈의 MCU 복귀는 한동안 불투명했다. 그러다 <데어데블: 본 어게인> 시즌 1을 통해 퍼니셔가 은둔 상태였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데어데블과 함께 경찰 내부 부패 세력이 ‘퍼니셔의 상징’을 악용하는 사건을 해결하면서 본격적으로 다시 등장한다. 퍼니셔의 탈출 이후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디즈니+ 스페셜로 이어진다.
“두 작품은 하나의 길 위에 있다”
번탈은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캐스팅 직후 바로 디즈니+ 스페셜 촬영을 시작했다. 거의 연달아 진행된 촬영이었다. 그는 자신과 톰 홀랜드, 감독 데스틴 대니얼 크레턴이 퍼니셔의 톤을 억지로 밝히거나 바꾸지 않도록 세심하게 조율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스파이더맨> 세트에서 걸어나와 그대로 퍼니셔 스페셜 세트로 들어가도 어색하지 않은 캐릭터. 그걸 만드는 게 목표였고, 우리는 그걸 해냈다고 믿어요”
즉, 두 작품의 톤이 다르더라도 퍼니셔라는 인물이 흔들리지 않도록 중심축을 동일하게 잡아두었다는 뜻이다.
MCU의 ‘톤 조절’ 방식
MCU는 작품마다 분위기가 달라지더라도 캐릭터의 본질은 유지하는 방식에 익숙하다. 맷 머독(데어데블)은 <노 웨이 홈>에서 밝은 에너지로 복귀했다가 <데어데블: 본 어게인>에서 다시 본래의 노선으로 돌아왔다. <쉬헐크>에서도 가벼운 면모가 자연스럽게 표현되었다. 이런 사례들은 퍼니셔 역시 서로 다른 세계관 사이를 무리 없이 오갈 수 있음을 보여준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속 퍼니셔의 자리
이 작품에는 마크 러팔로(브루스 배너), 마이클 만도(스콜피온), 실사 버전 툼스톤 등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한다. 퍼니셔는 이 조합 속에서 비교적 작은 비중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크고, 이는 톤 충돌을 줄이는 데도 자연스럽게 도움이 된다.
디즈니+ 스페셜이 먼저 여는 퍼니셔의 핵심
번탈은 이번 퍼니셔 스페셜을 “가장 거칠고 제한 없는 퍼니셔”라고 표현했다. 이 작품을 통해 퍼니셔의 가장 본능적이고 날 것의 부분이 먼저 드러난다면, 이후 <스파이더맨>에서는 MCU 톤에 맞춰진 자연스러운 확장판으로 이어질 수 있다.
두 작품이 다른 리듬을 가졌더라도, 퍼니셔라는 인물은 같은 자리에서 움직이는 듯한 일관성을 유지한다는 것이 번탈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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